[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열고 불합리한 조례(안)를 개정키로 했다.4월 12일 예정된 제10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3개 부서, 3건의 당면업무 관련 부서장 보고가 있었다.집행부서 세부설명에는 감사법무담당관의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의「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연계,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한다고 적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7일 입법 사안 및 입법 정책 등에 관한 자문을 위한 입법 고문을 신규 위촉했다.이번 위촉식에는 김희영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수(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입법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입법 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위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자문 ▲그 밖에 의회관련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했다.당진시의회 전문위원, 입법평가관과 정책지원관, 의회사무국 및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나경욱 사무관 초빙강의를 했다.입법컨설팅은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법제처가 제공하는 제도다. 이 과정에서 자치법규안의 법리적 검토, 용어·표현·체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는다.의원발의 조례안 2건(당진시 노후 농기계 조기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의회는 안형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7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번 규칙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윤리자문위원회의 연임 규정을 당초 '연임할 수 있다'에서 '한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로 변경하고, 자문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이 있다.안형진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신설과 중구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 사안에 따라 윤리자문위원회 연임 제한 및
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 및 법제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송무 및 법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법적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소송 실무 위주의 직무교육과 자치입법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소송수행자의 전문성 강화와 자치법규 입안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소송실무와 자치입법 입안 등 두 가지 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소송수행방법, 답변서 및 준비서면 작성 등 소송수행시 업무처리 요령과 자치입법 입안 실무 사례를 활용했다. 전경자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6개 연구모임(이하‘연구모임’)에 대한‘2023년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모임 결과보고회는 23년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활동한 연구모임의 성과를 각 연구모임별 대표 의원들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천안천 지역명소화 혁신 연구모임(대표의원 이병하)」은 간담회와 시민대토론회 개최, 선진지 비교견학 등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친수재생형 하천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주민참여형 수변공간 관리모델 구축 △ 수변 중심 도심관광 활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행정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정비한 등록규제를 심의했다.‘규제입증책임제’는 규제사항에 대해 공무원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며, 동일 사안에 대해 타 지역보다 과도한 규제이거나 제·개정한 지 오래돼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로 그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는 규제개혁위원회 의결을 거쳐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는 제도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소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확대' '불필요한 용역 발주 제어 장치 마련' '자치법규 입법 과정 개선' '보훈 명예 수당 대상자 확대'.세종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제84회 임시회를 거치며 의미 있는 의제를 던지고 있다. 김광운(조치원읍,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8일 본회의를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시책 마련을 주문했다. 세종시 발주 공사에 대한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이 전국 평균인 41.3%에 크게 못 미치는 11.6%에 불과한 현실을 내보였다.지역건설산업 활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이 8일 의장실에서 ‘제9대 서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군민의 삶속에서 보고 듣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그는 “지난 1년간 저와 의원들 모두는 민생현장 속에서 군민과 호흡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해왔다”고 자평했다.김 의장이 이날 의미를 부여한 정책은 ▲32년 만의 청사 이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의회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 ▲정책지원관 제도 안착 등이다.앞으로 해야 할 과제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천안시는 17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고문변호사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지난 1983년 1명으로 시작된 천안시 고문변호사 제도는 올해로 40년을 맞았다. 시 고문변호사는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 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위촉된 10명의 고문변호사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께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과 원칙에 따른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처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미화 의원)은 지난 11일브타 12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우수 사례지 비교 견학을 위해 속초시를 방문했다.이번 견학은 천안시 행정사무의 민간 위탁 조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위탁 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법·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됐다.방문지인 속초시는 민간위탁 계약 시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민간위탁 수탁기관의 의무이행을 촉구하고, 수탁사무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도모했다.특히 해당 ‘표준계약서’는 ‘성평등’ 환경조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미화 의원)은 29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모임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향후 연구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지난 5월부터 착수한 해당 연구용역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천안시 행정사무의 민간 위탁 조례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실시해 위탁 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법·제도적 방안을
[이미선 기자] 충북 옥천군은 자치법규 일괄개정을 통해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개최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정비에 나선다. 27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은 현재 운영 중인 115개 위원회 중 법령상 강행 위원회를 제외하고 운영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온 22개 위원회를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비상설화, 기능대행 등을 명시해 정비할 예정이다.지방자치단체는 정책 결정의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고자 각종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위원회는 당초 취지와 달리 저조한 개최 실적과 비효율적 운영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 옥천군은 자치법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의회 김충호 위원장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강평을 통해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김 위원장은 이번 행감의 주요실적으로 증인출석을 꼽았다.특히 지난 19일 진행된 3일차 행감에서는 충남개발공사 등 공사관계자들을 증인출석으로 요구해 매우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들의 증언은 건축과, 건설과, 도로과, 수도과, 안전총괄과, 체육진흥과 등 시설물 조성과 연관된 감사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당시 의원들은 증인질의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과 설계, 사업비 산출에 따른 사실관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산단 조성 절차 간소화, 지역인재 의무채용 예외조항 완화 등 75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개선을 추진한다.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역점사업, 신산업 육성, 청년고용 등 선제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렸다.시는 실·국별로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을 운영해 현장성 등을 반영한 과제를 발굴했다. 그림자·행태규제와 자치법규 개선사항은 시 산하기관, 자치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이번에 발굴된 안건은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성민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규제혁신 TF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아 묵은 규제 개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으로 규제혁신 TF회의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건설·교통, 기업·일자리, 농축산·산림, 환경·위생, 도시·건축 등 5개 분야별 팀으로 구성·운영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규제개선 모범사례 중 시행 권고된 과제와 부서별 자체 발굴 과제에 대한 심도깊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 의원 출무일을 열었다.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문화관광과, 당진시립합창단 공립예술단 전환 추진 ▲체육진흥과, 당진시민축구단 보조금 감사결과 및 조치계획 ▲사회복지과,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추진, 3.10학생만세운동기념관 건립 추진 ▲여성가족과,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항만수산과, 당진항 친수시설 부지 조성공사 추진 ▲ 농업정책과, 2023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상황 ▲도시과, 도시관리계획(아찬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결정(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4일과 5일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중구는 다변화한 행정수요에 맞춰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집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자치법규 입안 실무, 행정절차법, 사례 중심의 행정 소송 실무 등을 주제로, 법제처 순회교육과 연계해 실무경험이 많은 법제처 소속 공무원이 실시했다.김광신 청장은 “행정절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자치법규가 수시로 개정되고,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구의 정책 방향과
[아산=안성원 기자] 조일교 아산시부시장이 27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62회 아트밸리 성웅이순신 축제’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전 부서 행정력 응집을 강조했다.조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축제 프로그램별 예상되는 문제점을 최대한 도출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진행에 필요한 인력 등을 정확히 파악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주 마무리된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준비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요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김미화 대표의원, 복아영, 이종담, 김철환, 이지원, 박종갑, 정선희, 김명숙 의원)은 23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첫 회의는 2023년도 의원연구모임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입법정책 개발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치법규 체계를 면밀하게 검토하고자 머리를 맞댄 의원들은 향후 모임 일정을 논의한 뒤, 다양한 견해를 나누며 지혜를 모으는 일에 적극 협력했다.김미화 대표의원은 “천안시민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치법규 전반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