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공주시 청년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비를 지원, 일자리 창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은 충남, 세종, 대전 소재 기업에서 진행되는 면접에 참가하는 청년들로 신청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구직자다. 지원 대상자는 면접 1회당 5만원씩, 1인당 면접비 최대 20만
[황재돈 기자]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4일 265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의에서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청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해당 청원은 “천안시 과수 농가 누구도 과수화상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지자체, 정부기관이 현 상황을 ‘재난’으로 인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전환과 예산 확보를 요구”함을 골자로 한다.청원서에는 ▲천안시 자체 ‘과수화상병 재난 지역’ 선포 ▲다양한 약제 선정 및 농자재 지원 예산 확보 ▲자가진단기 지원 ▲정부부처에 약제 개발 및 공급 건의 ▲천안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가 올해 자연재해·상습결빙구간 사고·축제 인파 관리 등 대형사고 방어에 나선다. 16일 세종시 조수창 시민안전 실장은 업무브리핑을 통해 올해 시민안전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자연재해, 도로 살얼음 등 대형 사고 대응 방안은올해 세종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위험 급경사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거친다. 대상은 81개소에 걸쳐 예산은 40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침수 우려가 있는 한솔동 사름지하차도에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자동차단시설을 올해 우선 설치한다. 재난안전특교세, 재난관리기금 등 다
천안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 김철환 의원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를 상대로 과수화상병에 대한 예방 및 피해 지원의 미흡한 점을 조목조목 지목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농가들로부터 신뢰를 잃은 무상 공동방제약제의 대체품을 강구할 것 ▲농가에서 약효가 확인된 제품은 농가비용부담이 크기 때문에 공동방제 효과를 위해 대체약품구입비를 지원할 것 ▲자가진단기를 무상지원할 것 ▲과수화상병 관련 예산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김철환 의원은 “지역농가 여론에 따르면 이런 추세라면 천안 과수농가는 5년 이내 매몰(폐원) 처리되어 그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의 기술창업 기업인 ㈜메타이뮨텍(대표이사 전현식, 한선미)이 'CES 2024'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1976년 제정된 제도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박람회 CES 전시에 앞서 전 세계 혁신 기술을 선보인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고 있다. (주)메타이뮨텍은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분야에서 체외진단 플랫폼 ‘CellyticsTM NK’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9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구 소속 현업근로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11월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로 발병할 수 있는 질환에 대비해 스트레스를 자가 진단해보고,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질환, 혈관질환 등을 예방하는 건강관리법에 대해 학습했다.구 관계자는 “많은 근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수요자가 더 원하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26일 영양의 날(10월 14일)을 기념해 야외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3시간동안 즉석 식이교육과 영양상담이 이뤄졌다.영양사들은 쉼터에 ▲저염식 ▲저당식 ▲암예방 ▲건강체중 ▲골고루섭취 ▲식생활지침 등 6개 부스와 ▲탄수화물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나의 비만도 평가 ▲식품모형으로 식품군 구분하기 등 3개의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병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한은경 영양팀장은 “올해 행사는 지난 10년의 행사 내용을 집대
[박길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지난 7일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신탄진(서울방향)휴게소에서 ‘안전거리 유지 및 정체추돌 사고예방’이란 주제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도로공사 교통본부장, 고속도로순찰대 2·10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대전지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대전지부, 충청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한 대전지부를 비롯한 충남 지역 교통안전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도로공사 대전충남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청렴이행진단의 날을 9월 4일부터 일주일간 확대해 ‘청렴·반부패 이행 주간’으로 정했다고 3일 밝혔다.청렴·반부패 이행 주간에는 정직하고 투명한 공직 수행을 위한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간부 공무원 반부패 교육 △청렴도 자가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확고히 하기로 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주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요구한다”며 “지속적인 청렴 정책으로 유성구가 청렴함을
[김재중 기자] “안타깝게도 올해 상반기(5월말 기준)에만 9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본부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해 사고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박진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와 인터뷰에서 ‘교통안전’에 초점을 맞춘 본부 운영에 대해 강조했다. 본사 재난관리처장으로 일하다 지난 3월 대전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후, 박 본부장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업무 분야는 다름 아닌 '교통안전'이다. 최근 수년 동안 대전·충남 고속도로 교통사고와 사망자 발생은 감소 추세를 보여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난 23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자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했다. ‘청렴의 쓸모’라는 주제로 ▲2023년 청렴 트렌드(trend) 및 청렴 자가진단 ▲사례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속 갑질 예방 ▲퀴즈로 풀어보는 이해충돌방지법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하향'으로 조정됨에 따라 학교(학원) 방역관리도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변경된 방역 지침은 우선 확진자에 대한 격리가 7일 격리 의무에서 5일로 권고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5일간 등교중지를 권고한다.단, 불가피하게 등교가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접촉을 최소해 등교 할 수 있고, 시험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학교별로 마련되는 분리고사실에서 지필고사에 응시할 수 있다.자가진단 앱도 6월 1일을 기준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그 외 방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보건소는 6월 1일 정부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일상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때까지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대응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바뀌고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급 이상과 요양소 등 입소형 시설로 완화된다. 감염자 격리도 권고로 전환된다.보건소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감염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 및 방역 수칙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19일에는 충남도와 연계해 관
천안시보건소가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천안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치매안심안전지도’를 제작·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치매안심안전지도는 치매안심센터와 분소, 협약 병원, 경찰서·파출소·지구대, 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 치매 관련 유관기관의 위치와 연락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자가진단 점검표,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해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23 새학기 대비 학교 방역지침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정부의 방역체계 변화에 따른 것으로 필수 방역체계는 유지하면서 학교 일상 도모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시교육청은 특히 새학기 대비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변화된 환경 적응 등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방역 특별 지원기간’을 개학 전 1주 ~ 개학 후 2주 기간 동안 운영한다.이 기간 동안 학교 방역물품 지원, 예방수칙 집중교육 및 홍보, 학교별 방
[이미선 기자] 오는 3월 새학기에는 등교시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등이 폐지된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 참여했던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도 감염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만 참여를 권고한다. 대전교육청은 온전한 교육활동 회복을 위해 이같은 '2023년도 신학기 학교 방역관리 방안'을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선 발표와 같이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됐으며 자가진단앱은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이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온전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 등 '2023학년도 학사운영 방안'을 7일 발표했다. 황현태 교육국장은 이날 오전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안전한 방역 체제를 철저히 구축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으로 교육 회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학사운영은 기본적으로 전체 등교를 기반으로 정상적 교육활동을 유지하고, 수업 시간 및 휴식 시간도 단축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단, 감염병 상황이 심각한 학교
천안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비를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 특별수칙을 안내했다.시는 지난 9일부터 2주간 설 명절 방역 특별수칙에 따라 시설 내 수시 소독 및 환기 실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을 마쳤다.장기요양기관은 ‘대면면회 허용’을 유지하지만, 면회객은 코로나 사전 음성 확인 후 면회를 할 수 있다. 입소자는 예방접종자 또는 최근 확진 이력자에 한해 외출·외박이 가능하며 복귀 시 자가진단키트(RAT) 필수 실시해야 한다.또 시는 장기요양기관 내 집단감염 발생
[안성원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8일 코로나19 와 독감(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증가세를 우려하며 적극적인 학생 건강관리 대책을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교직원과 학생 코로나 확진자가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며, 독감 환자 역시 5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3세~18세 인플루엔자 환자 비율은 외래환자 1000명 당 41.8명으로, 유행기준(1000명 당 4.9명)의 8.5배에 이르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를 언급한 뒤 “정부도 코로나와 독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이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역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하는 등 안전한 수능 응시 지원에 나선다. 8일 황현태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은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 시험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 구축 및 관리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험생과 가족, 교직원 등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선 대전교육청은 일반시험장으로 35개 학교 656실, 코로나19 임상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