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수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및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생활자원회수센터는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4일 상강(霜降)을 맞아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정명각)에 안치된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재성 부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지회 회원 및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2232기의 무연고 유골과 718기의 유연골이 안치돼 있으며, 행사는 무연고 유골이 안치된 집단 매장묘역에서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최재성 부시장을 제주로 신을 모시는 강신례, 첫 잣을 올리는 초헌례, 축문 낭독
[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1일 관내 중소기업인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이 시장은 기업인과의 현장 대화를 위해 계룡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명랑시대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와 담소를 나누었고 김상우 대표와 임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날 김상우 대표는 이 시장에게 “명랑시대 제2공장(두마면 입암리 622) 증설 투자와 관련해 투자촉진보조금 및 인·허가 지원 등 시의 행정적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두마면 입암리 일원에 조성된 계룡 제2산업단지 100% 분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지난 2010년 조성사업을 시작해 2017년 준공된 계룡 제2산업단지는 국비 40억, 도비 3억, 시비 414억 등 총 4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발면적 19만 2315㎡(5만 8000평), 분양면적 12만 5778㎡(3만 8000평) 규모로 조성됐다.시에 따르면 제2산업단지 총 37개의 필지 중 연구개발업종 1필지를 제외한 36개의 필지가 분양 완료됐으며, 미분양 용지 역시 추후 유치가 가능한 업종으로 변경해 100% 분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 두마면 입암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겨울철 방치되었던 농기계를 미리 점검·수리해서, 바쁜 농사철에 농기계의 고장으로 농사일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실시하고 있으며, 농기계의 운전미숙 및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장이 잦은 소형 농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수리 및
계룡시가 관내 호우 피해지역의 복구를 서두르며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시는 지난 14일 시청 공무원 20여명과 육군 제3585부대 4대대(이하 군) 장병 50여명이 함께 관내 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쏟았다.시와 군은 이날 두마면 두계리와 입암리, 농소리 일대에서 배수로 정비, 농로 복구, 토사 제거 등의 작업을 했으며, 일부 인원은 신도안면 일원에서 복구 작업에 필요한 마대를 만들어 피해현장으로 보내는 등 각자 맡은 자리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복구활동에 임했다.복구활동에 참여한 한
계룡시가 20일부터 시를 경유하는 7개 버스 노선을 변경 운행한다.이번 노선 변경은 내달 1일 개관을 앞둔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의 이동 수단을 확보하고 교통 사각지대에 있어 불편함을 호소한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먼저 장안로(계룡시청)에서 대전·논산방향과 금암게이트볼장 방향으로 갈라지는 금암삼거리에 승강장이 신설돼 이 구간을 지나는 45번, 48번, 100번, 300번, 2002번 버스는 이 지점에 추가 정차한다. 또 43번, 100번 버스는 두마면 입암리 버스종점에서 마을 위쪽에 위치한 새터를 거쳐 입암리 수변
계룡시가 지난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입암리 마을 종합개발 사업을 완료했다.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두마면 입암리를 대상마을로 선정하고,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년에 걸친 단계적 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유도했다.입암리는 바위가 서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선바위 마을’로 불리며 천호산, 입암소류지 등의 발전가능한 자원이 있음에도 길게 늘어지고 경사진 마을지형, 좁은 도로, 편의시설 부재 등으로 접근이 어려워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이 들어서는 인근 마
계룡시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 꾸러미 배달강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효 꾸러미 배달강좌는 문화생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펼쳐진다.강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효를 실천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도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운영된 강좌는 계룡시 관내 3개 마을(두마면 입암리, 엄사면 엄사 3리, 향한1리) 65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마을별로 3회씩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시농업기술센터는 지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가 24일 오전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에서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재례행사에는 구자열 계룡부시장과 박춘엽 계룡시의회의장을 비롯, 새마을지회 회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모두 2116기의 무연고 유골과 518기의 유연고 유골이 안치돼 있다.10여년 이상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은 무연고 유골 2026기는 정명각이 위치한 대성공원묘원 내에 집단 매장묘역을 조성, 관리 중이다.행사는 무연고 유골 집단 매장묘역에서 전통적 제
▲최홍묵 계룡시장 24일 오전 10시 계룡시 관내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에서 진행되는 정명각 제례행사에 참석한다.
전국공무원노조 계룡시지부가 공무원에 대한 민원인의 폭력 행위에 대해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을 시사 중이다.노조측은 최근 지역내 의료세탁공장 입주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시청에 몰려가 시장 면담 요구와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을 폭행한 주민을 형사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혔다.계룡시청 공무원노조는 6일 오후 4시 계룡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앞으로도 공무원을 상대로 한 폭언과 폭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뜻도 함께 천명했다.이와 함께 "이번에 공무원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상해에 이르게 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6일 충남 계룡시 두마면사무소에서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에 편입된 토지 소유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올해 보상규모는 모두 117필지로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111필지, 왕대리 1필지,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 5필지 등이다.토지 및 지장물, 영농손실 등의 보상금은 계약체결 구비서류(토지계약서, 등기승낙서, 공공용지협의취득서, 인감증명 등) 제출 후 소유권이전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약 20일 내에 지급된다. 보상설명회는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사업현황
의료산업세탁공장 입주를 놓고 계룡시민들이 입주 반대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 반대투쟁에 나서고 있다.계룡시 병원의류세탁공장 반대 시민대책위는 5일 오후 논산계룡농협 양정지점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정지역인 계룡시에 의료사업세탁공장이 허가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 뒤 허가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대책위는 몇개의 일자리와 약간의 세수확보를 위해 계룡시민의 자존심과 청정지역 계룡을 맞바꿔도 되자고 질문한 뒤 "청정 계룡은 우리가 지키고 자식들에게 물려줄 가치"라고 주장했다.이어 세탁공장 입주 반대에 대한 대의명분으로 대책
'국방수도' 계룡시가 광복 제73주년을 기념, 관내 독립운동가 생가 2개소에 대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안내 표지판 설치는 계룡시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사적지 현장 보존 차원으로 다음달 중 설치될 예정이다.독립운동 사적지 복원 일환으로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시 관내 두마면 입암리소재 독립운동가 배영직과 이을규 생가가 대상이다.계룡시는 2013년부터 연차적 사업으로 4.1독립만세운동발상지인 두계장터를 비롯한 관내 독립운동 사적지 10개소에 안내판을 설치됐다.또 광복단결사대를 조직한 한훈선생 기념관 건립을 위해
'국방수도' 계룡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료점검 서비스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농업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순회정비를 통해 농업기계 고장에 따른 농업인들 불편 해소 차원에서 마련됐다.동시에 농기계 수리 교육도 병행 실시, 농업인들 스스로가 농기계 정비수리능력 향상을 적극 돕는다.순회 무료점검과 교육은 15일 두마면 입암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게 된다.특히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과 함께 2만원 미만의 부품과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계
'국방수도' 계룡시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 시 관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우리마을 주치의제'는 농촌의 고령화 및 양극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과 질환자 관리를 위해 의료서비스팀이 마을로 찾아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이 사업을 5개(광석, 도곡, 왕대, 입암, 농소리)마을로 확대해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그동안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마을 주민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
'국방수도' 계룡시가 진행한 두마면 연두순방이 폭 넓은 현장 민심 청취 속에 시정 비전 공유는 물론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1일 오후 두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연두순방은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 시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두순방은 시장 인사에 이어 지난해 두마면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설명과 주민들과의 자유토론 순으로 실시됐다.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대실지구 이케아 입점 확정 등의 성과를 거둔
충남 계룡시가 최근 관내 두마면 입암리 공설납골당 정명각에서 제례행사를 갖고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렸다.제례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은 무연유골 2210기가 봉안돼 있다.1995년부터는 영명각에 유연 유골 안치도 허용되면서 442기의 유연분묘가 납골당내에 모셔져 있다.제례식에서 제주가 된 최 계룡시장은 유교의 근본이념인 인의정신 계승에 입각해 전통적 제례방식에 따라 행사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계룡시 관계자는 "앞으로 화장장려금
충남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가 산림청으로 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과 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 김기중 입암리 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 참석, 현판을 축하했다.녹색마을로 선정된 입암리는 주민 모두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해 농업폐기물, 불법쓰레기 수거 등 산불을 유발하는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는데 앞장섰다. 또 산불조심 마을방송, 산불 취약지에 대한 자체 순찰 강화 등 산불방지에 진력, 올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앞으로도 불법소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