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과 공주시를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매년 진드기·모기와 같은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의 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금강신관공원, 호태산 등 산책로와 공산성, 갑사, 마곡사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15개소를 대상으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청양=디트뉴스 박길수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과 이재민 대피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과 해충 확산을 막기 위한 집중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19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수해 지역에서는 오염된 물에 의해 전염되는 A형간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의 발병 위험이 커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보건의료원은 현재 이재민 대피시설에 손소독제와 모기 기피제 등의 방역물품 지원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침수지역 방역을 통해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박성원 기자]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이 제주 및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을 확인(21일~22일) 함에 따라,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 수행)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작년(2022년 4월 11일)에 비해 19일 가량 빨라졌다.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와 부산의 최근(2월 중순~3월 중순) 평균기온이 10℃로 작년에 비해 1.9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필자의 경우에 백신 접종 초창기 멤버로 맞아야 했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1차는 2021년 4월에 ‘아스트라제네카’로, 2차는 7월에 ‘화이자’로 교차접종을 했다. 1차 접종을 하고 나서 5일 동안은 밤마다 앓았다. 아침에 먹은 약기운으로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감기몸살처럼 끙끙 앓으면서 또 약을 복용했다. 2차 ‘화이자’를 맞고 나서는 팔의 붓기와 열감으로 5일을 고생했다. 그래도 1차 때보다는 약을 먹지 않았고 참을 만했으니 훨씬 괜찮았다. 그
질병관리청이 제주도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22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됐을 때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올해 주의보 발령 시기는 작년에 비해 4일 정도 빨라졌다.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도 지역의 최근(1일~21일) 평균 기온이 평년(2016~2020년) 대비 1.34℃ 상승해 월동모기가 일찍 활동한 것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3월 24일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
충남 태안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본뇌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지난달 말 제주·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기 때문이다.군에 따르면 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에 비해 2주 정도 빨라졌으며, 이는 올해 1~2월 평균기온(남부지역)이 평년 대비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나,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특히 최근 해마다 국내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5년간(2015~2
당진시보건소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권유했다. 지난 24일 제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올해 첫 확인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른 조치다.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고, 노출부위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른 보건소 업무 중단으로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으로 내원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충남도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견, 해당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발생 동향 파악을 위해 모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4월부터 예산지역에 모기 채집을 위한 유문등을 설치, 매주 2회에 걸쳐 분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분류 결과 지난 13일 예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400여 마리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들
공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우선 세균성 장관감염증과 A형간염 등 수인성·식품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A형간염은 12~23개월의 소아와 A형간염에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최근 2주 이내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권고했다.시는 지난 달 15일부터 A형간염 환자의 밀접접촉자(가족 등)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하는 등 접촉자 관리를 통한
당진시보건소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29일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번영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물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예방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특히 야외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질환과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질환에 대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당진시보건소는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모기감시 결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가량 채집됨에 따라 22일부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릴 경우 보통 99% 이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보건소는 7월부터 10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증진의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건강관리협회는 평소 바쁜 일상과 업무로 인해 시간을 내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평일과 다름없이 종합건강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1차검진, 국가암검진, 20~30청년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A·B형 간염, 대상포진, 폐렴, 일본뇌염, 파상풍 등)을 실시한다.
아산시보건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모기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유충구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해빙기 모기유충 서식지 방역소독은 여름철 모기 발생을 최소화해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체 감염병 발생예방에 효과적이다.아산시보건소는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유충서식지 및 방역취약지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통해 하절기 모기 발생을 감소시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도 집주변의 웅덩이, 빈 용기, 폐타이어 등에 고여
계룡시가 오는 3월 초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보모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과 필수 예방접종 실시를 적극 당부 중이다.초‧중생의 예방접종은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각종 집단 감염 예방 및 개인 면역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으로 미접종 아동은 입학 전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계룡시보건소는 최근 시 관내 초등학교에 취학이 예정된 53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통지서를 배부한 상태로, 미접종 아동들은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도 할 방침이다.초등학교 취학 전인 만 4세~6세에 받아야 하는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경상북도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조현숙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9월부터 11월 사이 전체 환자의 평균 90%이상이 발생한다”며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방제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일본뇌염 매개모기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빗물고인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 소형 모기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당진시보건소는 예년보다 빠른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예방수칙과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또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질환과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질환, 결핵 등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 유행하는 감염병(식중독,
최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 발령 기준 이상으로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이 일어나는 제2군 법정 감염병이다. 99% 이상은 가볍게 열이 나는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급성뇌염에서 회복되더라도 3명 중 1명은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게 된다.올해 일본뇌염 경보는 지난해 6월 29일보다 1주일 가량 늦게 발령됐지만 지난 2014년(8월 5일)이나 2015년(8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증진의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평소 바쁜 일상과 업무로 인해 시간을 내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평일과 다름없이 종합건강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1차검진, 국가 암 검진, 생애전환기), 채용 신체검사, 예방접종(A·B형 간염, 대상포진, 폐렴, 일본뇌염, 파상풍 등)을 실시한다.나성일 원장은 “건강검진을 업무로 인해 미루었던 시민들이 있다면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근로자의 날 정상 진료와 매월 셋째주 실
공주시가 해빙기 월동위생해충과 유충구제를 위한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4일 시는 보건소 내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읍·면·동 이·통장단을 중심으로 방역취약지인 정화조, 하수구, 다세대 주택 지하실, 공중화장실,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해 월동해충 및 모기유충구제 작업을 펼치고 있다.모기 유충 1마리를 박멸할 경우 모기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어 여름철 모기 발생을 감소시켜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모기는 물이 있는 곳은 어디에서나 산란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요 서식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