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에 참석하며, 여러 의료기관에서의 진료 기록을 어디서든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건강정보 고속도로(본인진료기록 열람지원시스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확산체계 구축 사업’은 총 3개 컨소시엄 중 1개 컨소시엄을 분당서울대병원이 주관기관을 맡았으며, 39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란 환자에게 의료기관의 진료정보를 공유(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간호학과는 15일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서기 전 간호사의 필수적인 덕목인 섬김의 리더십, 사랑, 배려를 갖추고 예비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소명을 다잡고자 실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올해는 187명이 참석했다.이날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송화성 담임목사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전했고, 송기신 총괄부총장이 훈사, 현석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이 격려사를 전했다.백석대 임소연 간호학과장
[박길수 기자]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학점 교류 프로그램 연합교양대학이 6일 개강했다. 진흥원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남 진흥원 원장과 대학 관계자, 대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연합교양대학은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지역 대학의 협력 사업이며, 이번 2학기 강의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운영 강좌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인문학의 향기’와 대전의 역사·문화·지리를 알아가는 ‘대전의 재발견’ 등 2개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288가구(일반분양 3348가구)가 분양된다.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자이’, 경기 수원시 조원동 ‘더샵광교산퍼스트파크’ 등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모델하우스(사이버 모델하우스 포함)는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서 개관 소식이 풍성하다.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리버파크자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센트럴’,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푸르지오더퍼스트’ 등 13개 사업장이 분양 준비에 나설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4680가구(일반분양 3554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경기 안산시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에코뷰’, 대구 달서구 본리동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오피스텔)’ 등이 공급된다.모델하우스는 4개 단지가 개관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 등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대체하고,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등은 견본주택을 열고 방문객을 맞
▲박성원 디트뉴스 경제부 기자 외조모(故 정경자 씨)상 = 11일 오후11시40분 별세, 빈소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 2월15일 오전7시, 장지 : 원지동 추모공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상철 교수(종양내과)가 최근 다양한 SNS를 통해 암(癌)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고 있어 화제다.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그 암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의 개인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다.방송에서 이 교수는 대한종양내과학회 소속 3명의 동료의사(이대목동병원 이경은, 아주대병원 이현우, 동국대일산병원 김달용)와 함께 대화하는 방식으로 전문적인 암 정보들을 알기 쉽게 풀어 제공하고 있다.지난 25일까지 5주간 방송된 내용은 ▲항암치료 바로알기 상담실 오픈 ▲수술 후 항암치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간호학과는 14일 간호학과 112명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재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서기 전 간호사의 필수 덕목인 섬김의 리더십, 사랑, 배려를 갖추고 예비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소명을 다잡고자 실시하는 상징적인 행사다.선서식에서 2학년 임솜이(21·여) 학생은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임 씨는 지난 한 해 동안 학과 관련 많은 행사들을 지도, 헌신하는 등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올해의 나이팅게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이 오는 20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일원에서 열리는 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지역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김 회장은 9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궐기대회는 지난해 8월 9일 발표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고, 이대목동병원 사태로 발생한 중환자케어시스템의 총체적 난국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열리는 것"이라며 "지역 의사회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한 서신 등을 발송하고 수시로 반 모임을 하며 의료계 현안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참여 인원에 대해서
"구속이라니, 너무 과한 거 아닙니까?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의료계가 격노했다. 지난해 12월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들이 구속되면서다.사건의 중대함을 인식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추정 결과만 갖고 의료진의 책임으로 몰아가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게 의료계의 주장이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인 A교수와 B교수, 수간호사 C
이대목동병원 주치의 조수진 교수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16일 조수진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진술을 거부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발생한 이번 사건은 해당 병원에서 500mL 병에 든 주사제를 1인분씩 나눠 담아 5명의 신생아에게 투약하며 발생했다.같은 날 오후 투약된 주사제로 인해 4명의 신생아가 숨졌으며 단 1명만이 살아남게 됐다.이에 유가족 측은 해당 병원을 상대로 상세한 상황 설명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공적인 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릴 의무가 있다"
최근 한 대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 이후(Citrobacter freundii)’ 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대전선병원 감염내과 김광민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총 11종류... 이 중 하나가 ‘시트로박터 프룬디’시트로박터 균주(유전자 구성이 같은 세포 집단)는 1932년 베르크만(Werkman)과 길렌(Gilen)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발견했다.시트로박터라는 이름은 이 균이 시트르산(citrate)을 유일한 탄수화물 영양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데서 붙여졌다. 시트로박터 균주는 총 11개의 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 4명에 대한 사망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것으로 결론 났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2일 “신생아들이 주사제 오염 또는 취급 과정 중 오염에 의해 패혈증을 일으키는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감정결과를 발표했다.이어 “숨진 신생아 4명의 사망 후 채취 혈액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는데 이는 사망 전 3명의 환아에서 채취한 혈액에서 확인된 세균과 사망 환아에게 투여된 지질영양주사제에서 확인된 세균과 동일한 세균으로 확인됐다”며 이같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전국 신생아중환자실(1887개)에 대한 일제점검에 착수한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하 시·도 보건소와 대한병원협회에 신생아중환자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완료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보육기(인큐베이터)의 온도·습도·산소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최소 2시간마다 세척·소독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손 위생, 무균술, 기구 소독, 마스크 및 가운 착용,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신생아 3명에 대해 사망 전 채취한 혈액배양검사에서 항생제 내성이 의심되는 ‘시트로박터 프룬디’(Citrobacter freundii)가 검출됐다.‘시트로박터 프룬디’는 정상 성인에 존재하는 장내 세균이지만 면역저하자에서 병원감염의 원인균으로서 호흡기, 비뇨기, 혈액 등에 감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사망 신생아 3명에서 같은 종류의 균이 발견됐고 항생제 내성이 의심됨에 따라 현재 동일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는
지난 16일 서울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4명의 신생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한 4명의 신생아 중 3명이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사고 발생 다음날인 17일 즉각대응팀을 이대목동병원에 파견해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대목동병원 현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사망한 4명을 포함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16명에 대한 의무기록 조사와 전원 또는 퇴원한 12명의 환아에 대한 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또 17일 오후 서울시 역학조사반과 보건환경연구원,
민경욱(KBS 9시뉴스 앵커) 씨 부친상=30일 오전 8시 48분,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월 1일 오전 7시. ☎ 010-5151-0617.
정재학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이사장(국민일보 대전주재 부국장) 장인상=4일 오전 8시40분 별세, 빈소; 서울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9시, 연락처 011-720-4126(정 이사장).
30일 남은 수능. 시험 당일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건강을 챙겨야 한다.수능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은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보다는 이미 공부한 학습 내용을 잘 정리하고 기억해 둔 것을 적절히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며 특히 한달 전부터는 몸과 뇌의 리듬을 수능 시험날의 스케줄과 비슷하게 맞춰 가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시험 당일 최선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하기 위한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건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현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수면 남은 기간 동안 학습내용을 정리하기 위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