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회장 김종해)가 22일 마이크로소프트 제주 세미나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2023학년도 지‧산‧학 공유협업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선문대를 회장 대학으로 작년 10월 권역별 6개 대학(강릉원주대, 건양대, 목포해양대, 선문대, 우석대, 한림성심대)이 모여 구성된 협의체다. 각 대학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참여와 더불어 LINC3.0사업단의 공유와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다.세미나에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 소속 대학을 비롯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23 K-Health 국민의료 AI 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3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공모는 의료기관과 지자체의 협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 혁신기술을 지역에 적용해 인공지능 의료 선도도시를 시범 조성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건양대병원의 연구 책임자인 재활의학과 이영진 교수를 필두로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센터장 김종엽) 연구진과 TF팀을 구성해 사업 관련 준비와 지원을 했다.건양대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이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기술 향상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 이바지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종엽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중장기 국가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인공지능 발전과 인프라 조성에 노력해왔다.2018년 건양대 의과대학에 정보의학교실을 개설해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에는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가 대한민국 의료인공지능 발전 및 인프라 조성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김종엽 교수는 지난 2018년 5월 건양대 의과대학에 정보의학교실을 개설해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 1월에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개설, 병원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해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또 2019년 4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발전전략 보고서를 작성했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인공
건양대병원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실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경연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21일부터 5일간 ‘제2회 코리아 헬스 데이터톤(Korea Health Datathon)’을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데이터톤(Datathon)이란 데이터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관련 분야 개발자들이 개인 혹은 팀으로 정해진 주제와 기간을 가지고 마라톤을 하듯 쉼 없이 긴 시간 동안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연을 말한다.이번 대회는 ‘2020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결과물로
건양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K-Digital Training)’에 신규 선정됐다.2020년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한국형 뉴딜’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교육훈련기관, 기업, 대학 중 선진화된 교육훈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운영중인 기관을 선정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신기술 분야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주관기관인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단독으로 수행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보건의료
건양대병원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실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경연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5일간 ‘제2회 Korea Health Datathon’을 개최한다.데이터톤(Datathon)이란 데이터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관련 분야 개발자들이 개인 혹은 팀으로 정해진 주제와 기간을 가지고 마라톤을 하듯 쉼 없이 긴 시간 동안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연을 말한다.이번 대회의 목적은 ‘2020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결과물로 구축된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을 위해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의료인공지능학과, 주식회사 유클리드소프트가 22일 각 기관의 상호발전과 더불어 의료 인공지능 인력양성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설립한 ㈜유클리드소프트는 BI(Business Intelligence)전문 기업으로, 공공 및 기업체 대상으로 BI 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서비스 및 솔루션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BI(Business Intelligence)란 기업에서 데이터를 수집, 정리, 분석하고 활용해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하도록 하는 애플리케이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의료인공지능학과, ㈜VUNO가 13일 영상정보 기반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VUNO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건양대 김웅식 산학협력단장과 김용석 의료인공지능학과장, ㈜VUNO 김현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VUNO는 국내 1호 의료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기업으로 골연령 진단 보조, 흉부 엑스레이 및 CT 판독 보조, 안저질환 진단보조, 병리영상 판독보조, 심정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이승희 박사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0년도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 중 ‘기본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기본연구 사업은 개인기초연구를 폭넓게 지원해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창의적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의 사업이다. 이승희 박사는 ‘동력계의 안정성 이론과 그 응용 연구’를 주제로 3년에 걸쳐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동력계(dynamical system)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것들 간 인과관계를 나타내기 위한 수학적 모델을 연구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건양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 주식회사 인라이플이 21일 건양대 대전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각 기관의 상호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공동연구와 우수인력양성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30명 규모의 의료인공지능학과 신설을 승인받아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인 건양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신설 및 전문가풀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건양대 산학협력단과 의료인공지능학과, ㈜인라이플은 ▲의
건양대학교가 내년 2021학년도부터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의 의료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인력 양성을 위한 ‘의료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건양대 이규환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전세계 인공지능SW 시장규모는 2018년 157.4억달러에서 2022년 570.8억달러로 연평균 성장률 41.4%로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AI 인력양성을 위해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2022년까지 필요인력은 1만 4000여명인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