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강성기)은 15일 1차 의원간담회를 진행했다.연구모임 대표 강성기 의원(국민의힘)은 “연평균 250건에 달하는 천안시 악취 관련 민원의 66%가 축산농가로부터 비롯된다”먀 “악취 유발 축사 인근 주민과 방문객은 물론 농가와의 심각한 갈등으로 악순환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라고 연구모임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 의원들은 "그간 비용을 지불해가며 처리하던 축분을 유기질비료로 가공‧판매하여 축산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방안 연구에 대해서
아산시는 배방읍 자이아파트, 북수초등학교, 호서대학교 주변 농경지의 채소재배에 따른 축산분뇨 및 퇴비 사용 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와 채소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박비료 구매비 지원에 나선다.‘2024년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배방) 사업’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330㎡ 이상 배방읍 채소재배 농업인으로 지원 한도는 10a당 최대 30포(20㎏)이며, 유박비료 1포당(20㎏) 최대 4,750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2월 2일까지
[증평=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을 2020년 1단계, 2022~2023년 2단계에 걸쳐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사업이다.이번 전환사업 평가는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본 지표인 ▲예산편성률과 집행률 ▲보조율 준수 등 감점 지표 ▲우수사례와 신속집행 등 가점 지표를 적용해 우수(20%), 보통(60%), 미흡(20%)으로 평가했다.군은 지난해
[황재돈 기자] 음성군은 23일 내년도 본 예산안을 올해보다 27억원(0.3%) 감소한 8184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주요 세입은 지방세수입 1276억원(18%), 세외수입 399억원(5.7%), 지방교부세 1922억원(27%), 조정교부금 270억원(3.8%), 국·도비 보조금 2976억원(42%) 등이다. 전년대비 지방세는 소폭 증가한 반면,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전년대비 각각 10%와 20% 감소됐다.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사회복지·교육분야 주요 사업으로는▲기초연금 632억
‘천안 밤’이 2023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천안시는 광덕면 임세철 씨가 선발대회에 출품한 ‘천안 밤’이 산림과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한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소비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최우수상 수상자인 임세철 씨는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서 25년간 2ha 규모의 밤(옥광)을 재배하고 있다. 임 씨는 미생물 살포 및 유기질비료 사용으로 토양건강성 확보와 가지전
[공주=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23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평가는 토양 환경을 개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시는 올해 ▲농업생산력 유지‧증진 및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토양개량제 공급 ▲유기질 비료 공급 ▲비료 품질 관리를 위한 ‘비료 품질관리시스템’ 체계적 관리 및 효율적 운영 등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로 인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가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시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신고를 한 자가 설치·운영하는 시설 중 공동자원화시설 또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지역조합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이 밖에 ‘비료관리법’에 따라 가축분퇴비 또는 퇴비를 비료의 한 종류로 등록한 제조장 등의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시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농가 7405곳에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 농업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올해 2만2157톤, 110만8500포에 달하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 지역농협을 통해 이번 달부터 공급을 시작한다.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을 공급하며 유기질비료 사업비로 포대(20kg)당 1300~1600원을 지원한다.희망농가에서 신청하면 해당 지역농협에서 일괄 공급한다.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천안시는 친환경 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21억1500만원 예산을 투입하고 친환경 농자재인 유기질비료 140만포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하기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자연 순환 농업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단가는 지난해보다 20kg 기준 1포 당 100원이 낮아져 유기질 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1,600원이 지원됐다.천안시는 국고지원금이 전년보다 적게 배정돼 총 사업비가 18% 감소함에
태안군이 환경친화적 자연순환농업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유기질비료’를 적극 지원한다.19일 군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5억 원을 들여 지역 7000여 농가에 98만 포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올해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총 5종이며, 비료 종류에 따라 20kg 포대당 최대 1600원(비
태안군이 품고있는 ‘가의도’가 육쪽마늘 종자섬으로 조성된다.서해의 하와이로 불리는 ‘가의도’는 근흥면 안흥항으로부터 6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수려한 해안 경관과 최고급 육쪽마늘 종구 생산지로 유명하다.16일 군에 따르면 가의도 4만 3000㎡의 면적에서 매년 약 1만 접의 육쪽마늘 종구를 재배해 태안 마늘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9년 337농가(9155접), 2020년에는 총 578농가(1만120접)에 공급하는 등 해마다 양이 크게 늘고 있다.특히, 가의도 육쪽마늘 종구는 품질이 매우 좋아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모
태안군이 화훼농업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한다.우선, 군은 화훼 생산시설의 현대화 및 전문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설현대화 및 장비(양액재배, 전조·보광시설, 결속기) ▲비닐온실 노후시설 개보수(자동개폐시설 교체, 기능성필름 지원) ▲기타 수출확대를 위한 포장자재 및 종구·종묘 구입 지원 등 화훼생산기반 경쟁력강화 사업을 추진한다.화훼 수요 감소 및 가격급락으로 인한 화훼농가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화훼농가 종묘 입식비 지원사업’을 실시 ▲국화 ▲글라디올러스 ▲리시안셔스 ▲안개꽃 등 20여 개 품종의 종묘 입식
충남 금산군은 올해 인삼·약초 지원을 위해 41억 56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객토 지원 △차광망 지원 △나무지주목 지원 △철재해가림 지원 △발효부숙제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연작장해방지 및 생장촉진제 지원 △안전성 검사비 지원 △인삼 GAP 인증비 지원 △약용작물 시설현대화 △친환경약초생산 지원 △지역맞춤형 생강 연작장해 예방 및 생장촉진제 지원 △신소득 경제작물 재배단지 조성 등 13개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객토 지원에 13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는다. 인삼농가를 위해서는 15억 51
논산시가 오는 12월 8일까지 ‘2021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된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지원되는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산물비료 2종이며, 비료 구입시 1포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을, 부속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을 정액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료의 종류, 공급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12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등록된 농지에 유기질비료를 사용하는 농가다.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사업신청서를 작성하고 직접 또는 마을 이장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1포(20㎏)당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9월부터 마늘 송풍 건조기를 본격 보급한다. 농가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진 셈이다.마늘 송풍 건조기는 서산시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간편하고 효과가 높아 6쪽 마늘의 신선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건조방법이 부족해 서산의 귀한 6쪽 마늘을 밭떼기 거래로 싸게 넘기거나, 여분은 품질 하락으로 손해를 봐온 것이 사실이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조기 기술 연구에 착수한 결과 지난해‘마늘 송풍 건조기’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마늘 송풍건조기는 건조 장비(비닐, 팔레트) 포함 세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모든 영농자재 지원물량을 당초보다 10일 가량 앞당긴 4월 초순까지 공급하기로 했다.군이 올해 공급할 영농자재는 ▲유기질비료 1만 5991톤 ▲규산질비료 3276톤 ▲석회질비료 1951톤 ▲패화석 148톤 ▲벼 육묘용상토 5100톤 △벼 육묘상자처리제 85톤 ▲경운기·관리기 등 농업기계 468대 등이다.이중 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으로 토양환경 보전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일반 화학비료가 아닌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환경
아산시가 올해 친환경농업 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아산시는 친환경 농산물의 경쟁력 증진, 농가의 소득증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업 관련 자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사업은 ▲친환경농가 수용성 규산질비료 지원사업 ▲시설채소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친환경 유기질비료(수도작·과수) 지원사업 ▲벼 친환경 병해충방제약 지원사업 등이다.신청대상은 농산물 품질인증기관의 무농약·유기농 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 등이며, 신청참여 희망자는 농지 소재지에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각 사업별로
금산군은 최근 인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생산 농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이를 위해 군은 PLS 시행에 따른 인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16개 분야 총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27%, 6억60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신규 사업은 ▲인삼 연작장해방지 및 생장촉진 2억 원 ▲관수시설 지원 1억4000만 원 ▲추비 지원 1억 원 ▲농기계 지원 1억 원 4개 분야가 추가됐다.증액된 사업은 ▲발효부숙제 지원1억5000만 원 ▲차광망 1억 원 ▲객토지원은 6억3000만 원 등이다.특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일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위치한 젖소 육성우 전문목장과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당진자연세계영농조합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현장견학에서는 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과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 관계자,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성우 전문목장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현황을 청취했다.산업건설위원회는 전국최초의 어린젖소들을 위한 초현대식 시설을 갖춘 육성우 전문목장 현장견학을 통해 앞으로 당진시의 낙농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낙농가와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