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관광코스를 새롭게 구성한 천안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티투어는 매주 화·목·토·일요일마다 천안의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천안시티투어는 유관순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 각원사 등 천안의 대표적인 명소와 더불어 이동녕생가 풍물단 공연, 빵 만들기 체험, 태학산 치유의숲 등 공연·체험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코스들로 운영된다.빵의도시, 태조왕건 스토리, 애국충절의 도시 등 천안의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해설을 제공
천안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숨은 관광지 추천코스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천안전자지도 앱을 통해 매월 공개되는 월별 추천코스 3개를 완주하고 발급되는 완주증과 개인 SNS 홍보 해시태그를 첨부해 기프트 상품권을 신청하면 된다.스탬프투어 코스로는 ▲3월 ‘나라사랑투어’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4월 ‘꽃 투어’ 왕자봉 배꽃, 천호지개나리와 벚꽃, 북면벚꽃길 ▲5월 ‘힐링 후 K컬처 투어’ 각원사, 아름다운정원화수목, 독립기념관 등을 선정했다.시는 월별추천코스에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2024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9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하기 위해 매년 2월 말일에 개최되는 행사이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축소 진행되어온 봉화제 행사는 지난해 재개최를 기점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아우내봉화제는 내빈과 유족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모금 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대한 시민들과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5일 충남청년발전협회(회장 박성일)가 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성일 충남발전협회장을 비롯한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달 18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제3회 최대철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콘서트’의 행사 수익금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타운홀’이 미디어아트와 만나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는다. 천안시가 지난 30일 미디어아트 ‘밤하늘의 별’ 시연회와 함께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도시미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 일부 유리 벽면(5x4.1)에 ‘프론트 특수 필름’을 적용해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조성됐다.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에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천안8경’을 첨단 영상 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세계로 확산되는 한류의 빛줄기’라는 주
대통령실 근무를 마치고 천안에 내려온 신진영 전 행정관이 16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입당 절차를 마친 후 130여명의 지인들과 함께 천안 보훈공원을 찾아 천안인의 상 합동 참배를 하고 울림봉사단(단장 박종인) 회원들과 보훈공원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행사를 주최한 울림봉사단 박종인 단장은 여러봉사단체에서 그동안 “2007년도 태안 원유(기름) 유출사고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비롯해 어르신 목욕봉사, 외국인 care를 위한 집수리 봉사에 매년 참여해 왔다”고 했다.아울러 “울림봉사단은 고문으로 김미수 천안적십자사 회장, 이성규
천안시는 15일부터 29일까지 유관순열사기념관 앞에서 ‘야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15일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대금, 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21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풍물놀이, 22일 라온챔버오케스트라의 피아노·첼로·바이올린 트리오, 28일 천안시립합창단의 레미제라블 하이라이트 뮤지컬 공연이 진행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올가을에 유관순열사기념관을 찾아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관람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 보길 바란다”며 “음악회를 통해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오는 21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103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 추모제를 열어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올해 추모제는 당초 9월 28일 개최돼야 하나,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해 9월 21일로 앞당겨 시행하며, 유족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추념사 낭독, 헌화․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천안시는 더 많은 시민이 유관순 열사를 비대면으
천안시에 모인 잼버리 대원들이 K-컬처 문화에 흠뻑 빠져들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천안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천안에 머물게 된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숙박 외에도 지역 내 대학, 시설 등과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지원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11일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을 찾은 대원들을 만나 환영 인사를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각국에서 천안을 찾아준 스카우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태풍 때문에 불편하지 않았는지 걱정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 사적관리소가 13일 천안상록리조트와 지역의 문화 발전 및 유관순 열사 사적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염태문 천안상록리조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체험 행사 개발·운영, 각종 시설 할인 이용·우대혜택 서비스 제공, 교육·연수·홍보 등을 약속했다.나시환 사적관리소장은 “아우내 배움터가 신축됨에 따라 문화와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유지해 천안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 사적관리소(소장 나시환)는 22일 유관순 열사의 초혼묘와 사적지 내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시설물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번 제초작업은 기념관 등 시설물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과 해충 제거를 위해 추진됐다. 사적관리소는 운영이 중단됐던 휴게동의 방수 및 도색공사를 실시하고 유관순 열사 생가, 이동녕선생기념관 등 5곳을 순차적으로 제초작업과 시설물 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 추후 공유재산을 임대해 유관순열사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쉼터도 제공하기로 했다.나시환 사적관리소장은 “
천안시 부성1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임상배·부녀회장 이영숙)가 4일 천안 시티투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천안역을 시작으로 유관순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 타운홀 등을 경유하는 ‘역사문화코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천안의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고 체험했다.이영숙 부녀회장은 “시티투어를 통해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를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시티투어 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김창수 부성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매진하는 협의회 회원들에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해 새롭게 선정된 천안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천안8경’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총상금 500만 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다 참여 가능하며 영상 일기, 다큐,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동영상 장르를 10분 내외의 영상으로 응모할 수 있다.대상 수상작은 (재)천안문화재단 이사장 표창과 200만 원의 상금을, 최우수상 2개 팀은 각 100만 원, 우수상 2개 팀은 각 5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천안8경’은 ▲1경 독립기념
[천안=윤원중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3·1 독립만세 함성을 재연한 천안의 ‘아우내봉화제’가 4년 만에 시민들의 대면 행사로 다시 열린다.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2023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8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2월 28일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천안시가 2023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20분 성성호수공원일원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성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호수경관 속에서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일출 전에는 천안시 번영을 기원하는 천안시립풍물단의 공연 ‘비나리’와 천안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우정의 노래’ 등을 식전행사를 진행한다.이어 본행사는 △신년메시지 낭독
[천안=윤원중 기자] 유관순열사사적지와 아우내 장터 등이 내년 1월 역사 배움의 현장과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바뀔 전망이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과 지방비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스마트 유관순열사기념관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증강현실(AR)과 게임, 미션, 웹툰, 애니 등 융복합 콘텐츠와 오디오가이드 등을 구축해 유관순열사사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역사현장 12곳에 담겨있는
천안시가 유관순열사사적지 내 건립 중인 교육관의 명칭을 공모한다.오는 12월 건립이 완료되는 교육관은 내년부터 가족․학교․성인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와 천안의 만세운동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강의·답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관 명칭은 유관순 열사와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상징성을 담고 있어야 하며 상징성,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의 4개 항목에 따른 심사를 거친다.최종 심사에 따라 선정된 2건의 당선작에는 10만 원 상당 상품권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개별 통지와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공모는 이번 달 25일까
유관순열사기념관이 내부 전기 공사에 따라 10월 31일 하루 임시 휴관한다. 기념관은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해 공사 기간 중 부득이한 전력 차단으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임시휴관을 결정했다.임시휴관기간 동안 기념관 외 유관순열사사적지 추모각, 순국자 추모각, 생가 등 야외시설은 정상 운영한다.기념관 관계자는 “관람객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유관순열사기념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천안대표 관광자원 재정비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한 관광자원을 선정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천안시는 천안12경을 2009년 지정한 이후 10여 년이 지나 천안의 대표 관광자원 재검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자원을 선정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설문조사서에 응답하거나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그동안 천안12경은 경(景·경치)과 미(味·맛)가 혼합돼있는 등
천안시는 지난 28일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친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2주기를 맞아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추모제는 유족과 보훈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모사 낭독, 헌화․분향, 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 이소영 양이 청소년을 대표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는 추모의 글을 낭독했다.한편 천안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