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충남 공주에 본사를 둔 우석건설이 지난달 30일 만기가 도래한 전자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처리됐다.5일 대한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에 따르면 우석건설은 구매자금대출금 상환이 어려워 9월 30일 거래 은행에 지급 제시한 전자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다.지난 1988년 창립한 우석건설은 2022년 시공능력평가액 1314억 원으로 충남지역 종합건설사 가운데 6위, 전국 순위 202위를 각각 기록했다.지난 2020년까지 700억~800억 원대 매출액을 기록하던 우석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이 1233억 원으로 평
[황재돈 기자] 계룡건설사업㈜과 경남기업㈜, ㈜금성백조건설이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에서 각각 시공능력평가 1위에 올랐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1일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한 ‘2022년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계룡건설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2664억 원 증가한 2조2909억2900만원으로 전국 19위를 차지했다.금성백조주택㈜은 9512억3800만원으로 2위를, 파인건설㈜은 3457억68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
[박성원 기자] 충남지역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이 지난해 3조 7418억 보다 3653억(9.8%)원 증가한 4조 1071억 원으로 집계됐다.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가 발표한 ‘2021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결과’에 따르면 충남의 경우 전년도 대비 29억 원 증가한 경남기업(주)이 2656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3위였던 (주)도원이엔씨가 1383억 원으로 2위로 한계단 올라섰으며, 763억 원이 증가한 해유건설(주)이 1327억을 신고하며 지난해 8위에서 3위로 도약, 첫 1000억 원대 기성을 신고했다. 이 밖에 1
국내 건설회사 시공능력과 경영상태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시공능력평가에서 경남기업과 금성백조건설이 충남과 세종지역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2021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29일 공시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남지역에선 경남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액 3725억 원으로 전국 75위를 기록했다.지난해 3위를 차지한 활림건설(1742억원, 전국148위)이 2위를 차지했으며, 한성건설(1640억원, 157위), 도원이엔씨(1595억원, 163위), 우석건설(1249억원, 1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한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주)가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경남기업이 세종에서는 이지건설이 1위에 올랐다.계룡건설산업(주)은 전년대비 1197억(7.1%) 증가한 1조 8011억 270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전국 18위를 기록했고, ㈜금성백조주택이 7826억 2700만원으로 작년보다 2단계 상승한 전국 48위로 뒤를 이었다.파인건설은 3758억 2800만원으로 작년에 이어 대전 3위를 기록했으며, 다우건설(주)은 1035억 2900만원으로 최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는 26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주택업체에 대통령표창(2개 업체)·국무총리표창(2개 업체)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3개 업체)·국가보훈처장표창(2개 업체)·국가보훈처장 감사패(5개 업체) 등이 수여된다.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공사 사업은 지난 1994년부터 26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
㈜우석건설은 지난 27일 대전 중구 용두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우석디앤씨와 ‘용두동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가칭)용두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중구 용두동 56-10번지 일원에 약 872세대의 공동주택을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이번 협약식은 해당 사업지가 재개발지구로 지정된 후 약 1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진척되지 않아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돼 도시기반시설 등이 제때 공급되지 않고 기존 주택이 노후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로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개발의지가 매우 높았다.협약식에서는 (가칭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충청남도회·세종시회는 올해 건설사 토목건축공사 분야 시공능력평가에서 계룡건설산업㈜과 경남기업㈜이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7월 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도급하한제(대기업 건설업자 시평금액 1% 미만공사 수주 제한) 등의 근거로 활용된다.계룡건설의 시공능력평가액
리베라종합건설㈜ 김문규 대표와 동기종합건설㈜ 이경수 대표가 28일 열리는 ‘2018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는다.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에서 열리는 ‘2018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에서 리베라종합건설㈜ 김문규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동기종합건설㈜ 이경수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주택업체에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우석건설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복지차량 구입 성금으로 1000만 원을 대전시에 기탁했다.5일 오후 2시 시청 6층 보건복지여성국장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와 이영아 나는 봄 쉼터 시설장이 참석했다.박해상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복지시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시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기탁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행사를 펼친 가운데 각계각층의 따뜻한 사랑 나눔 행렬이 줄을 이어 공주시의 행복 온도가 올라갔다.시에 따르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관형 회장이 1200만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계절영농조합 박규년 대표가 1000만원을 기부했다.또한, 나눔재단 솔브레인(대표 정지완) 2000만원, 천안논산고속도로(주)(대표 이선관) 1168만원, ㈜한일(대표 한수재) 1000만원, 대한건설협회충남·세종시회(회장 박해상) 600만원, (사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지난 5개월 동안 품격 있는 클래식으로 세종시민과 함께했던 ‘금난새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세종시청 여민실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열린 여민락콘서트 시즌 1은 세종시에 기반을 둔 일미농수산, 농협세종본부, 우석건설, KEB하나은행, 세종공주축협 5개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돼 모두 238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관객의 82.6%가 여성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37.7%), 40대(30.8%), 50대(10.6%)순으로 나타났다.
계룡건설산업㈜이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경남기업㈜, ㈜라인산업은 충남과 세종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차지했다.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충청남도회‧세종시회는 30일 ‘2017 시공능력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1·2위간 순위 변동은 없었다계룡건설산업이 1조 5127억 원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전국순위 17위였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했다.2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금성백조주택(5752억 원)이 차지했다. 지난해 전국 순위
동건종합건설㈜과 ㈜우석건설이 29일 열리는 ‘2017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회장 전문수)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에서 열리는 ‘2017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에서 동건종합건설 이흥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우석건설 박해상 대표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주택업체에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세종공주축협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지원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후원금은 19일 세종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으로부터 이춘희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전달됐다.이춘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축산농가에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세종공주축협이 세종시민을 위해 문화예술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데 대해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말했다.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은 “평소 로컬푸드에 대한 세종시민의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고, 조합원들을 대표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충청권에 기반을 둔 건설회사인 ㈜우석건설이 22일 세종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지원금 1500만 원을 후원했다.이춘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진정한 보금자리는 튼튼하고 안전할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이 정서적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우석건설이 세종시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문화로 행복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기꺼이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 건설현장에 참여하는 것은 회사를 위해서도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세종시문화재
농협 세종본부는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지원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후원금은 지난 10일 세종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김훈태 농협 세종본부장으로부터 이춘희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전달됐다.이춘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민의 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이 세종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서 후원금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김훈태 농협 세종본부장은 “문화로 행복한 세종시를 만드는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창립 기념 공연으로 기획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티켓 오픈 8분 만에 매진되고, 지난 16일 공연 당일 시민 1000여 명이 공연장을 찾는 등 뜨거운 성원과 함께 막을 내렸다.금난새 지휘자는 공연 말미에 이번 공연을 관람하지 못해 아쉬운 세종시민들과 여운을 잊지 못할 관객들을 위해 내달 19일부터 진행되는 ‘여민락콘서트’를 통해 5회 더 세종시민과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여민락콘서트’는 세종시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여성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됐으며
대전 중구 대사동 소재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의 내포신도시 이전이 신축청사 완공시점(8월) 직후로 예정된 가운데 현 청사의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 1980년대 초부터 대전 중구 대사동에 둥지를 튼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홍성군 홍북면 충남도교육청 맞은편 7500㎡의 부지에 들어서는 NH농협 충남통합본부 청사로 오는 9월 이전한다.농협 충남지역본부는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NH농협 충남통합본부’ 건립공사를 지난 2015년 11월 4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 착수했다. NH농협 충남통합본부 청사는 총
석재 산업 쇠퇴 이후 뚜렷한 성장 동력이 없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던 충남 보령시의 서남부 지역의 새 심장이 뛰게 될 전망이다. 보령시는 7일 오후 2시 웅천일반산업단지(이하 웅천산단) 조성공사 현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요기업·협회 대표,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천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일원(무창포 IC인근)에 2015년부터 2019년 말까지 사업비 650억 원을 투입, 68만5400㎡ 규모로 조성하는 웅천산단은 지난 2015년 3월 보령시와 충남개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