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기자] 6월 전국에서 19개월 만에 최대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지만, 대전과 세종, 충남 등 충청권 입주계획은 전혀 없어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예정된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 2870가구로 2021년 11월 4만 7404가구 이후 19개월만에 최대치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하면 1만 6337가구 늘어난 수준이다.전체 입주물량 중 수도권이 2만 4872가구, 비수도권이 1만 7998가구로 수도권 물량이 58% 비중을 차지했다. 전세가격 급등세를 나타냈던 2021년과
[박성원 기자]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민간사전청약 물량 포함) 총 8790가구(일반분양 665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시 산울동 ‘엘리프세종’,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탕정 대광로제비앙’,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신영지웰운정신도시’, 인천 연수구 옥련동 ‘KTX송도역서해그랑블더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3차(민간임대)’ 1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세종시 6-3생활권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짓는 ‘엘리프 세종 6-3’이 오는 7일 청약
지방 KTX 역세권 개발사업들이 탄력을 받으면서 인근 아파트 분양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속철도(KTX)는 수도권과 지방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쾌속교통망이다. KTX는 경부선을 시작으로 호남과 영동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KTX 개통과 함께 주목받는 것이 KTX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KTX 역세권 개발사업은 철도역과 그 주변을 주거와 상업, 문화, 업무시설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KTX의 시종점인 수도권의 주요 거점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인프라를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이 동시에 크게 상승하면서 임대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임대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높아지고,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단지도 나타나고 있다.KB부동산 리브온 월간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전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13.85%를 기록했다. 이미 작년 한해 상승률(9.65%)을 넘긴지 오래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역시 같은 기간 8.13%를 기록했다.매매값과 전셋값 상승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8월 전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전달(1.52%)보다 0.46%포
10월은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이지만 10월 첫주에 추석 연휴기간이 있고,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일부 지역의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분양 예정물량은 작년보다 줄어들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수도권 과밀억제, 성장관리지역 및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전매제한 강화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됐다. 기존에 규제지역이 아니었던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 받고 있었지만, 전매제한 강화 개정안 시행으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의 도시지역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
분양시장의 가을성수기인 9월에 접어들며 새 아파트가 활발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8월 시행 예정이었던 수도권 과밀억제, 성장관리지역 및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전매제한 강화 시행령 개정안의 시행시점이 지연(9월 중 시행예정)되면서 전매제한 강화 예정지역의 분양 아파트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지역으로는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조사(30일)한 8월 분양예정단지는 43개 단지, 총 3만 3273세대, 일반분양 2만 4480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29개 단지,
분양 성수기인 5월, 전국에서 7만 4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밀렸던 물량과 총선 이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5월 분양 예정 물량은 청약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과 인천을 중심으로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청약 호조세, 인천·서울 5월 분양 예정 물량 크게 늘어인천, 서울 아파트 분양물량은 5월 성수기를 맞이한데다 청약시장이 호조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동월 대비 분양 물량도 크게 늘었다. 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은 올해 현재까지(4월 24일 현재) 1순위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