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교실 황세민 교수가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국민생명보호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황 교수는 예방의학교실 교수로서 감염병 관련 교육 및 평가에 기여했으며, 유행 역학조사 방법과 연구론 강의로 역학조사관의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헌신해왔다.특히 방역관 교육의 진행과 내용검토 등을 통해 감염병 관리의 질을 높이고 감염병 담당 공무원의 업무 활용성을 향상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실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는 세종시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수인성 감염병과 백일해, 로타바이러스, A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이 지역주민 건강 수준 향상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돼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근정포장은 대통령 훈격의 상으로, 직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國利民福)’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지난 1989년 공직에 임용된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시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33년 이상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특히 2020년 7월부터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시설 및 학교 방역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확진자는 4만 1793명으로 3월 한 달 간 확진자는 2만 97명이며 특히 7월 들어 재유행에 접어들면서 최근 5일 간 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가 전주 대비 139.4%나 증가, 일 평균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시는 감염 시 위중증율이 높고 만일의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노인·정신 요양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등을 포함한 고위험시설 이용자와 학기 중인 학교 내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소중한 일상으로 전환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신속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일상회복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안정적인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 진행된 이번 회의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비 방역체계 구축, 공공시설 운영 재개 및 활성화,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 재개 등 27개 신규 사업을 포함한 총 58개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짐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본격 추진한다.천안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넷째 주 정점 대비 76% 내려가 4주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4월 넷째 주에는 하루평균 12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에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포스트 오미크론 방역체계를 이행기와 안착기로 구분해 수립했다. 의료현장에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4주간을 이행기로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15일 본청 및 직속기관 간부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절차 ▲밀접접촉 기준 및 역학조사 요령 ▲관내 집단시설 내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사항 보고 요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시 소속 역학조사관의 풍부한 역학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간부공무원들에게 역학조사에 대한 기준 정립과 경각심을 주는 시간이었다.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소속 직원과 가족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사업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둔포면에 거주하는 30대 등 44명(아산 3084~3127번)이 전날 검체를 검사한 결과 확진한정을 받았다.이들 중 21명은 아산 신창면의 한 기업체 직원과 가족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업체에서는 지난 11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접촉자 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시 방역당국은 이 업체 전 직원 86명과 가족 등을 검사해 직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2010년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 출발한 민선 5기가 벌써 12년이 되었습니다. 12년 전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지난 12년 동안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위해 뜨겁게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희망차게 시작해야 할 새해가 되었지만,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우리는 아직도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습니다.우리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배움과 추억을 쌓아야 할 시기에 2년 가까이 집에서 홀로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만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지만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로 단계적 일상회복이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저는 그동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도전해 왔습니다.코로나19 위기도 극복해 가야 합니다. 도전이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도전을 해야 합니다. 도전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중구 발전이라는 꿈 또한 도전이 없다면 불가능합니다.저는 지난 2010년 7월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박성원 기자] 민선 7기 4차년도에 들어선 2021년, 황명선 논산시장의 행보는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시민의 일상이 변하고,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논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정부의 최우선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실제로 민선7기 공약이행률은 무려 98%로 ‘6년 연속 우수 등급’및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성과로 돌아왔다. 그리고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대한민국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 A씨(24)에 대해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월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된 뒤 대전시 역학조사관에게 동선을 진술하면서 집단감염이 나온 교회 방문 사실을 숨긴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판결에서 "이 사건 범행은 우리가 금세기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국민적 노력을 도외시한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 19 확진자로서 스
천안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흐름에 맞춰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후변화, 코로나19 대응 등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천안시는 조직개편 내용이 포함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열린 천안시의회 제240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4월 중순 시행될 예정이며, 조직개편이 시행되면 2과 14개 팀이 순수 증가돼 천안시의 기구는 5국 3직속 5사업소 2구청 30읍면동 71과 466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코로나19 역학조사 과정에서 교인들에게 거짓 진술을 요구한 목사에게 고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11일 대전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목사 A씨(61)에게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해 8월 21일 밤 9시께 교인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되자 교인에게 연락해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진술을 하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인 2명은 A씨의 요구대로 역학조사관에게 거짓진술 또는 고의적으로 사실을 은폐한 혐의로 기소돼 각각 벌금 5
천안시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전시민의 집단면역력을 형성시켜 자유로운 일상생활로 나아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천안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전 시민 백신 접종의 서막을 올린 지역 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방문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총 5명(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 1개팀이 시설에 방문해 접종하는 ‘찾아가는 예방접종’을 포함해 65세 미만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입소자·종사자 등 1분기 대상자 1만685명 중 3월 8일 기준 5,420명(50.6%) 접종을 마쳤다.지난달 25일 처음
천안시 1호 코로나19 백신접종은 26일 오전 9시 호서노인전문요양원에 근무하는 10년차 요양보호사 A씨(54)가 받았다.서북구보건소는 호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A씨 본인을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가능여부를 검토한 뒤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접종 후에는 관찰실에서 15분 이상 동안 이상반응을 관찰했다.천안시가 26일부터 접종률 70% 이상을 목표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지난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9카톤 1,900명분이 이천 물류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경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충남 당진 특산품인 유과가 문재인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로 각지에 전달된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야 관계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5천여 명에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문 대통령 내외는 선물에 동봉한 인사말에서 “올 한 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삶이 어려운 단 한 분도 놓치지 않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올해 설 선물은 충남 당진 유과를 비롯해 경북 안동소주
충남 아산시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일가족 확진 사태와 관련 “동선을 파악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날 오후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시청브리핑실에서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28일~29일 사이 일가족 4명과 밀접촉자 2명의 확진자가 발생된 사항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열과 근육통 증세로 262번 확진자가 발생, 자녀 2명과 배우자까지 일가족 4명이 감염됐다. 이에 보건소 역학조사관 등 12명이 동선과 밀접촉자를 확인한 결과, 자녀 중 1명인 263
천안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반기 조직개편에 나선다.시민이 원하는 노선개편 및 환승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내버스혁신추진단 신설과 산업단지조성추진단, 기후대기과 신설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가 중심이다.천안시는 시내버스혁신추진단 신설을 비롯해 주요 현안 수요인력 73명 증원을 정원에 반영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3월 25일 제240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환승혁신팀, 노선혁신팀 등 2개팀 8명으로 조직되는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은 광역전철 시내버스 환승, 시내버스 준공영제, 노선
천안지역에서 24일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43명(지역감염 42, 해외유입 1)이나 무더기로 발생했다.천안시는 지난 23일 동남구 병천면 소재 주상복합건물 2층 유휴공간에서 발생한 외국인 거주자 집단감염과 관련,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등 총 92명에 대해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 양성 32명, 음성 32명, 28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해당 시설에 대해서 방역 조치를 완료했으며, 확진자 전원이 외국인임을 참작,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GPS(위치정보시스템) 조회 및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카드사용내역
대전지방법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법원 일부가 폐쇄되는 등 대전에서 코로나 확산에 따른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 656번과 657번 확진자는 부부관계로 이 중 한 명이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하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돼 부부간 전파가 이뤄졌다. 2차 감염자는 대전지방법원 직원으로 총 35명이 밀접접촉, 5명이 단순접촉자로 분류돼 43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법원은 이날 일부 폐쇄됐다.전날(14일) 서산 기도원에 방문했던 유성구 덕명동 소재 교회 교인 23명에 대한 역학조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