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조선시대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와 공립 안중식의 '화조영모도십폭병풍', 근현대 화가인 운보 김기창의 '판화' 등 유물 324점이 세종시에 기증·보관된다.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와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의미있는 유물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세종시 박물관 위상 강화와 관람 인프라 확대란 선물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해외 소재 기증 유물 인수 소식을 알려왔다. 쉽지 않은 결정을 해준 이는 바로 재미교포 김대영(91) 씨. 그는 평생 모아온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고병원성 AI가 충남관내 천안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철새 도래 저수지 및 담수호의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해 오염원 전파·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충남지역본부 안중식 본부장은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을 감안해 예당저수지, 탑정저수지 등 공사 관리 주요 철새도래지 10곳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야생조류 폐사체 확인, 겨울철새 이동현황 파악 등 예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폐사체가 확인 될 경우 관할 지자체 및 농림축산식품부에 즉시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한 ‘2021국토안전경진대회’에서 디자인분야 최우수상과 우수제안분야 우수상 등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2021국토안전경진대회’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행사로 영상, 디자인, 우수제안 분야로 나뉜다.충남지역본부는 디자인분야에서 건설현장 정리정돈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최우수상(국토안전관리원장상)을, 우수제안분야에서 SNS챗봇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로 우수상(건설안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수제안의 경우,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2일 통합물관리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충남지역 농어촌 물포럼을 개최했다.충남지역 물포럼은 물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물관련학회, 정부 및 공공기관, 농업용수 이용자 및 이해관계자의 공동참여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협력체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출범, 이번이 세 번째이다.공동대표인 노재경 충남대학교 지역환경 토목학과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통합물관리시대에 농업용수관리의 핵심은 균형이라며 수자원관리의 균형을 강조했다.이어 충북대학교 지역건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진잠동은 한국농어촌공사 안전진단사업단(본부장 안중식)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작년 이불후원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한국농어촌공사 안전진단사업단이 기탁한 후원금 100만 원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1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안중식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이때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중점 추진으로 올해 8월 말까지 217억 원을 집행, 관내 일시적 경영위기농가 60호의 재기를 지원했다.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하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부채를 상환한 뒤 농업인은 최장 10년간 1% 이내의 임대료만 내고 계속 영농하고 임대기간 내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어 부채해결은 물론 실질적인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의 부채가 4000만원 이상이거나 자연재해 연간 피해율이 5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지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선제 대응과 노후화된 농업기반시설의 ICT 기반 스마트 재해예방계측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이하 재해예방계측사업)을 추진한다.재해예방계측사업은 주요 수리시설물에 계측기(지진, 누수, 제방변위 등)를 설치해 지진 등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누수 등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선제적 재해예방과 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이다.충남본부는 예산 예당지, 논산 탑정지 등 충남 관내 12개 저수지에 지진가속도계측기를 설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예당저수지의 녹조 발생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5월부터 녹조제거선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예당저수지의 올해 상반기 수질조사 결과는 평균 TOC 기준 1(b)등급으로 수질이 양호하지만, 강우 시 상류 오염물질의 유입 및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수온상승 등으로 녹조가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공사에서 운영 중인 녹조제거선은 수중의 녹조를 응집해 가압 부상시켜 수거․처리함으로써 녹조를 제거하는 방법이다.예당저수지는 1964년 준공된 만수면적 1088만 7000㎡ 규모의 저수지로,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예산읍 지역
농협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본부장이 17일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GO!GO!)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환경부 주관 캠페인으로 윤상운 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 김나영 센터장,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남창섭 사무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에 대전농협은 사무실 일회용품은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은 늘리는‘탈 플라스틱 사용’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윤상운 본부장은“이번 고고챌린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이해 직원들의 윤리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5월 31일~6월 4일까지 ‘청렴·갑질근절 윤리주간’을 운영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본부장 및 각 부장들이 청렴·갑질근절 실천헌장에 서명하고 간부진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는 ‘청렴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또 이 주간에는 △청렴실천서약서 작성 △청렴문자 발송 △청렴소식지 발간 △청렴화분 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충남본부 전 직원이 동참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를 구축하고자 한다.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4일 논산시 광석면에서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열매솎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유입감소 등으로 인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에 따른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면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충남본부는 이번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농촌집고쳐주기’, ‘자살예방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로 기업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 서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수산가공분야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사업의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히트펌프를 설치한 관내 4개 마른 김 생산시설 사업자들은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사용기간 동안 전기요금이 40% 이상 절감됐으며, 김 생산능력과 품질이 높아져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수산가공분야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사업’은 전기히터나 유류보일러 등 기존설비를 히트펌프식 김 건조설비로 교체하는 사업으로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기존 마른 김 생산방식은 김을 가열·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인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도내 상습가뭄과 침수피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김 의원은 26일과 27일 양일간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국회의원과 아산 남부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과 공주 탄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아산 남부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은 도고면, 송악면, 배방읍 일원에 양수장 2개와 용수로 3조(13.64㎞)를 설치해 삽교호 수원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2017년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만큼 농어촌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서천군 지역의 육상양식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1년 양식장용수관리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양식장용수관리사업은 해안·도서지역 육상양식(종묘)장 주변에 수온 및 수질이 일정하고 청정한 지하해수의 부존특성, 개발가능적지 등을 정밀조사해 조사결과에 따른 지하해수의 개발·이용 방안을 어가에 제시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다.충남지역은 지난 2010년부터 총 15개 계획지구 중 11지구에 대한 정밀조사를 완료했고, 2021년에는 서천군 마서면 일원(서마지구)과 비인면 일원(서비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23일 충남본부 재난안전상황실과 부여지사 상황실에서 공사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배수장 무인자율 제어시스템 시연회’를 실시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ICT기반의 계측정보를 활용해 게릴라성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2020년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고 지원을 받아 충남도내 배수장 163개소에 무인자율운전 제어시스템을 구축하여 인명사고 예방 및 농업인의 재산보호를 위한 큰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시연회는 부여지사 초평배수장에 국지성 호우가 발생한 상황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1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1년 CEO 업무보고’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나주 본사와 충남지역본부 및 13개 지사에서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올해 충남지역본부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사업여건을 공유하고 현안사안을 논의했다.충남지역본부는 2021년 우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9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중점 과제는 농어촌 뉴딜전략 강화와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지속성장위원회 구성·운영 ▲충남지역 맞춤 뉴딜사업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가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총사업비 2076억 원)’이 29일 실시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판교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11월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왔다.예비타당성조사 결과는 경제성분석(B/C) 0.96, 종합평가(AHP) 0.637로 나왔으며, 일반적으로 AHP 0.5이상이면 사업타당성이 있음을 의미한다.본 사업은 2001년 지역주민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및 고령화 등 사회적 흐름에 똑똑하게 대처하기 위한 ‘스마트 필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안전·보건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비대면 현장점검’ 제도를 올해 2월부터 12지구에 도입했다.당일 주요 공종부근에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이동형 CCTV와 현장 실시간 소통프로그램으로 건설현장 내 불안전한 요인과 안전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해소해 사고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올해 관내 예당지 등 5개 저수지 19개 지점에 수질자동측정장치를 설치하고, 향후 2022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금년에는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한 저수지, 총저수량 500만톤 이상의 대규모 저수지를 기준으로 여건에 따라 저수지의 취수부, 유입부, 중앙부 위주로 수질자동측정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이 수질측정장치는 IC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총유기탄소, 질산성질소, 용존산소 등 8가지 오염기준 항목을 자동으로 측정, 결과를 실시간 전송하는 방식으로 수질 감시, 수질변화 분석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삽교천 인근 저지대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삽교천은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량 및 홍수량의 증가로 기존 배수갑문의 홍수배제 능력이 부족해 반복적인 수해에 노출돼 있다.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00년 빈도 홍수량에 부합하도록 배수갑문의 규모를 확장(120→240m)해 홍수배제량을 증대시키고, 홍수위를 저감시키기 위해서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 계획을 수립, 내년 준공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