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달 29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소통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모집한다.마을커뮤니티공간은 현재까지 ▲꿈샘(원신흥동) ▲이음(신성동) ▲장대오장(온천2동) ▲지역공동체지원센터(온천2동) ▲송강전통시장 고객쉼터(구즉동) ▲진잠스토리(진잠동) ▲마을거실(학하동) ▲꿈터(상대동) ▲어울림터(노은1동) ▲송림마당(노은2동) 등 10곳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수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10개의 공간을 확충해 총 20개의 마을커뮤니티 공간
아산시는 2월 1일부터 신창면 남성리 ▲신아산모아엘가1차 ▲신아산모아엘가2차 ▲삼부르네상스더힐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시내버스를 신규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신창 지역의 300번대 8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신창∼온양방면을 1일 왕복 50.5회 운행하며, 신규 아파트 지역을 경유하면서 약 3,000세대 입주민과 온양방면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통학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신창면 지역을 순환 운행하는 마을버스 34번 노선과 환승 연계되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내버스
[한지혜 기자]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등록 첫날, 여야 3명의 후보가 예선 레이스 채비를 마쳤다. 이밖에 출마 후보군으로는 10명 안팎이 거론된다. 29일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 국민의힘 소속 1명이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김광신 전 중구청장은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직위를 상실, 재선거가 확정됐다. 민주당에선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 이광문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지역에서 세무사로 일하며 6~8대 대전시의원 역임한 권 전 의장은
대통령실 근무를 마치고 천안에 내려온 신진영 전 행정관이 16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입당 절차를 마친 후 130여명의 지인들과 함께 천안 보훈공원을 찾아 천안인의 상 합동 참배를 하고 울림봉사단(단장 박종인) 회원들과 보훈공원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행사를 주최한 울림봉사단 박종인 단장은 여러봉사단체에서 그동안 “2007년도 태안 원유(기름) 유출사고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비롯해 어르신 목욕봉사, 외국인 care를 위한 집수리 봉사에 매년 참여해 왔다”고 했다.아울러 “울림봉사단은 고문으로 김미수 천안적십자사 회장, 이성규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과밀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아파트 내 공간 등 마을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대전교육청은 지난 4년간 마을 돌봄기관을 운영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컨설팅 및 운영점검을 통해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장석우, 이하 세아연)이 지난 7일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완화 그림 그리기'와 '표어'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아연이 주관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층간소음에 대한 갈등을 줄이고자 열렸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세종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세아연은 층간소음 관련, 그림과 표어 작품을 접수 받아 교수, 시청 공무원, 학부모 연합회장 등 총 9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우수작을 선정했다.심사 결과 대상인 세종시장상에 김소연 학생이,
[김다소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박종술)이 지난 16일 새롭게 개관한 헌혈의집 세종센터에서 세종시 단체 두 곳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장석우, 이하 세아연)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시회장 남양우)로,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의 집 세종센터 및 세종시 정기 시민 헌혈 차량 운영 홍보물 제작 ▲아파트 단지 동별 승강기 게시판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세아연과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이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자발적 헌혈 문화를 정착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옥 세종시의원 16선거구(새롬동) 후보가 14일 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그는 이날 오전 11시 새롬동 선거사무실에서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황태염 고문을 비롯한 시의원 후보, 지역 주민 등 모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아쉽게 자리를 내준 손인수 현 시의원(새롬‧다정‧나성동)도 자리에 함께 하며 ‘원팀’의 기운을 불어넣었다.김 후보는 ‘수준 높은 시민, 내 삶을 바꾸는 공약’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지지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인 김연수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과시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중구 은행선화동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장우 전 국회의원과 장동혁 전 대전시당위원장,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와 김경석 서구청장 후보, 박두용 중구청장 후보가 참석했다. 또 김홍만 전 국회의원도 뒤늦게 행사장을 찾았으며, 300여명 가량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고 김 예비후보 측은 전했다
[이희택 기자] ;'세종 아빠' 최정수(59)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나성동 세진팰리스 308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최 후보는 이날 '함께하면 행복해요'를 주제로 각계 유명 인사를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사표를 던졌다. 시민 성악가 김승환 씨의 축가를 시작으로 최 후보를 지지하는 인사들의 응원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낙연 전 총리는 축전을 통해 “세종시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란 특별한 상징 도시로, 지역 교육을 도약시키기 위한 특별한 정책과 비전이 필요하다”며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월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일문)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드림월드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126.27㎡, 보육정원 25명 규모로 조성된다.드림월드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현 드림월드어린이집 원장이 5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또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학하리슈빌 학의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신동수)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하리슈빌 학의뜰아파트 관리동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238.67㎡, 보육정원 48명 규모로 조성되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1월말 개원해 현 사랑뜰도만스쿨어린이집 원장이 5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양측은 이번 협약을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가 28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이원식)와 간담회를 가졌다.산건위는 이날 정책간담회장에서 소속 의원과 입주자대표회 관계자 및 집행부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주택 지원사업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의원들은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과 관련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입주자대표회 측은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관련해 ▲세대수에 따른 배점 차이 및 지원금 현실화 ▲자료가 아닌 현장 실사를 통한 심사 진행 ▲적극적인 사업 홍보
대전 동구는 용방마을아파트·풍림아이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동구는 용방마을아파트와 풍림아이원아파트 내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으로 인수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한다.향후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정원의 70%는 입주민 거주자 자녀에게 우선 입소할 기회가 주어진다.용방마을아파트 어린이집은 전체면적 391㎡, 보육정원 70명의 규모를, 풍림아이원아파트 어린이집은 전체면적 237㎡, 보육정원 37명의 규모를 갖췄다.구는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
올해 세종시 아파트 공시가격이 평균 상승률 70.68%를 기록한 가운데 이의신청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 1차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5일 마감됐다. 공시가격과 관련된 산정기초자료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세아연)에 따르면, 소속 단지 중 18곳이 집단 이의신청 절차를 밟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소속 아파트 단지와 개인 신청자까지 포함하면, 전체 120여 개 단지 중 약 60% 가량에서 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전국 공동주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플랫폼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코나아이(주)와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 전자 투표·설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지역화폐 플랫폼의 전자 투표·설문 서비스는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하는 기능이다. 또 지난 3일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발표한 ‘대덕형 경제모델’ 119개 추진사업 중 대덕e로움 플랫폼 기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투표·설문 서비스는 대덕e로움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6만 70
천안시는 17일 소회의실에서 천안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천안지부 등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관내 공동주택 종사자의 갑질예방과 권익보호 및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의장, 천안서북경찰서장, 천안동남경찰서장,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천안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천안지부장, ㈜다하리 대표이사, 충남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종사자의 고용안전과
“아파트가 빵이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는 대한민국 관료의 발언은 내 집 마련의 꿈이 아파트라는 거주 형태에 쏠린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 아파트는 현대 사회 주거 형태의 대세이자 꿈이 됐다.전국적으로 거주 형태의 차이가 가장 극명한 지역으로 세종이 꼽힌다. 2019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종시민의 85.2%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5무(無)도시. 전봇대와 쓰레기통, 담장, 광고입간판, 노상주차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최초의 세종시 청사진이었다. 사실상 대부분이 틀어졌지만,
반려동물 인구가 늘고 있는 세종시에 유기동물 보호·입양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4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순열 의원(지역구 도담‧어진동)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동물 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 공무원을 포함해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기동물 보호, 주민 간 갈등 해소 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전동면 소재 유기동물보호센터(민간위탁) 찾아 보호시설 현황을 살폈다. 주요 제안 사업은 ▲세종시 예산 지원을 동반
세종시 7개 아파트 단지에서 코로나 극복 야외 베란다 콘서트가 열린다.코로나극복세종시민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문화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7시 소담동 새샘마을 3단지를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순회하는 방식으로 열린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축소되고,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없어지면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공연은 비대면으로 열린다. 아파트 단지 중앙에 대형 트럭을 이용한 무대를 마련해 주민들이 베란다 창문을 열고,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