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기자] 국내 양대 주택가격 통계로 일컬어지는 한국부동산원과 KB부동산 통계가 다른 지표를 가리키며 엇갈리고 있다. 세종시 아파트 가격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10주 전 상승 전환됐지만 KB부동산 통계에서는 아직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2일 조사시점 기준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 주 대비 0.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대전은 –0.05%, 충남은 –0.04% 하락세를 보였다.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지난 3월 20일 기준 조사에서 0.
[김재중 기자] 세종시에 이어 인천과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저점 후 반등세로 돌아섰다. 수도권과 충청권 아파트 가격 하락이 멈춰서고 보합 수준에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2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전세가격은 0.08% 하락했다. 수도권(-0.01%→-0.02%) 전체로 볼 때는 하락폭이 커졌지만 서울의 경우 –0.01%에서 0.03%로 상승 전환됐다. 5대 광역시 평균(-0.12%→-0.11%) 하락폭도 줄었다.시도별로는 세종(0.19%), 서울(0.03%
[김재중 기자] 대전과 충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폭을 좁히며 올해 상반기 중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아파트는 지난 1∼3월 하락폭을 좁힌 뒤 3월 중순 이후 반등에 성공,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15일 가 한국부동산원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아파트 주간가격변동률 추세를 분석한 결과, 외부 악재에 의한 변수가 없다면 대전과 충남지역 아파트 가격은 올해 상반기 중 하락을 멈추고 상승 전환될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1월 2일 첫 조사시점 대전 –0.65%,
[김재중 기자] 충청권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줄어들고 세종시를 중심으로 반등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이 –0.17% 하락했지만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0.17% 상승했다. 지난 주 0.07% 상승한 데 이어 상승폭이 커졌다.아파트 가격은 대전에서 –0.13%, 충남에서 –0.11% 하락했지만, 지난 주 대비 하락폭이 줄어 든 모습이다. 세종시 반등 움직임이 인근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KB부동산이 발표한 ‘
[박성원 기자] 전국 최고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던 세종지역 아파트가격이 최근 급매물이 소진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한국부동산원이 3월 1주(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지역은 –0.30%을 기록했다.(전주대비 -0.55% → -0.30%)반면 대전지역은 전주 대비 하락폭(-0.39% → -0.44%)이 확대됐다. 특히 서구(-0.51%)는 괴정·도마·관저동 중저가 위주로, 유성구(-0.45%)는 문지‧전민동 등 외곽지역 위주로, 중구(-0.43%)는 태평·오류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하락세를 견인했다.
[박성원 기자]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이 1%대를 넘어서며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하락폭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이 2월 1주(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지역 매매가격 하락률은 –1.15%로 전월대비(-1.00%) 하락세가 소폭 확대됐다.특히 다정·반곡동 등 대단지 위주로 적체된 매물 영향으로 하락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49% 하락, 전세가격은 0.76% 하락했다.시도별로는 세종(-1.15%), 경기(-0.75%), 대구(-0.65%), 인천(-0.
[박성원 기자]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확대됐다. 11월 셋째 주 기준 세종시 아파트가격은 전주 대비(-0.62%) –0.02% 하락하며 –0.64%를 기록했다.특히 세종의 올해 아파트 값 누계 변동률(2022년 1월~2022년 11월 21일)이 –11.37%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거래심리 위축과 매물 적체가 지속되며 새롬·다정동 위주로 하락세를 견인했다.11월 셋째 주 대전지역은 –0.48% 하락, 전주대비 하락세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누적 변동률은 –6.33%를 기록
[박길수 기자] 세종의 올해 아파트 값 누계 변동률(2022년 1월~2022년 11월 7)이 –10.24%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11월 1주(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세종 매매가격은 0.52%, 전세가격은 0.55% 각각 하락했다. 세종시의 올해 아파트 매매가 누적 하락률은 –10.24%로 지난해 누적상승률(2.13%)보다 통계상 더 많이 떨어진 상태다.대전도 11월 1주(-0.34%→-0.42%) 가격 하락폭이 커졌다.대전 지역의 경우 올 들어 아파트
[박길수 기자] 추가 금리 인상 예고와 가격하락 우려에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3일 발표한 ‘10월 5주차(3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대전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0.34%) 같은 하락폭인 –0.34%를 기록했다.대전 지역의 경우 올 들어 아파트 매매가 누적 하락률이 –5.01%를 보이고 있다.대전은 금리인상 및 매물 적체, 매수심리 위축 영향으로 떨어지고 있다. 서구(-0.51%)는 도안·관저동 위주로, 중구(-0.30%)
[박성원 기자] 대전과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추가 금리인상 여파로 부동산 경기 하락이 심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매수 관망세로 이어지며 하락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이 10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은 –0.45%를 기록,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크게 하락했다. 특히 소담·고운동 위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해당기간 대전지역은 –0.36% 하락하며 세종, 인천, 경기 다음으로 전국 네 번째로 높은 하락
[박길수 기자] 추가 금리인상 여파 등으로 대전, 세종 아파트 가격이 매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0일 발표한 ‘10월 3주(1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대전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주(-0.31%)보다 낙폭이 커진 -0.36%를 기록했다.대전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매물이 적체되는 가운데 서구(-0.47%)의 경우 도안·관저동 대단지 위주로 떨어졌다. 유성구(-0.38%)는 지족·송강동 위주로 하락했다.세종은 –0.45%의 변동률을 보였다. 금리인상 및 거래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소담동
[박길수 기자] 정부가 9월 21일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광역시·도의 조정대상지역을 전면 해제했지만 대전, 세종, 충남 지역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13일 한국부동산의 10월 2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대전 매매가격은 전주(-0.28%)보다 낙폭이 커지면서 0.31% 하락률을 기록했다.세종(-0.45%), 인천(-0.38%) 다음으로 전국에서 낙폭이 컸다. 대전의 올해 1~10월 아파트 매매가 누적 하락률은 -4.01%를 보이고 있다.대전은 전체적으로 매물 적체 및 매수심리 위축 영향 지
[박길수 기자]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
[박성원 기자] 9월 4주(26일 기준)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하락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 또한 세종,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컸다.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4주(26일 기준) 세종은 아파트 매매가격이 0.40% 하락해 전주 대비 0.04%포인트 줄었다.신규 입주물량 및 금리인상 등의 영향이 계속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설명이다.해당기간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는 0.29% 떨어지면서 지난주(-0.32%)보다 낙폭이 줄었다. 유성구(-0.36%)는
[박성원 기자] 대전의 아파트 전세가 하락률이 9월 1주(5일 기준) 전구에서 네 번째로 컸다. 세종 아파트 전세가 낙폭은 전국에서 가장 컸고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1주(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 전세가는 0.27% 떨어지며 지난달 29일 조사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다.9월 1주(5일 기준) 대전 전세가 –하락률(-0.27%)은 세종(-0.46%), 인천(-0.31%), 대구(-0.29%) 다음으로 전국에서 컸다.한편 세종 전세가도 0.46% 내리며 낙폭이 커지는 추세
[박성원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8월 5주(29일 기준)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세종 아파트값 낙폭은 전국에서 가장 컸고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5주(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은 0.41% 하락해 전주 대비 0.04%포인트 더 떨어졌다.대전의 아파트값은 각각 0.24% 떨어지면서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다. 충남은 지난 8월 22일 0.13% 하락했으며 8월 5주(29일 기준)에도 0.04% 떨어져 하락폭을 줄이는데 그쳤다.한국부동산원은 “
[박성원 기자] 추가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매수문의가 한산한 가운데 전국 아파트 매물 가격 하향조정이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특히 세종시는 매매와 전세가격 모두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하락폭(-0.20% → -0.37%)을 기록했으며 대전 주택가격 하락폭 역시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이 8월 4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시는 0.37%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기간 대전은 0.22%, 충남은 0.13% 하락했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
[박성원 기자] 대전지역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2분기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4.75%를 보인 가운데 대전은 6.93%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한편 한국부동산원이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7월 1일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10% 상승, 전세가격은 0.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매매가격은 전국 0.10% 상승, 수도권 0.22% 상승, 지방 0.41% 하락한 가운데 경기(0.18%), 세종(0.03%)은 상승
[박성원 기자] 기준금리 인상 등 요인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세종지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하락폭(7월 11일 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부동산원이 7월 2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해당기간 세종지역은 0.16% 하락했다. 대전은 0.05%, 충남 0.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시도별로는 전북(0.10%), 제주(0.02%)
[박성원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7월 첫째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6% 하락했다. 해당기간 세종은 0.14%, 충남은 0.0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올해 현재가지 누계 변동률을 보면 세종지역은 4.56% 하락,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 하락률을 보였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추가 금리 인상과 하반기 경기 침체 우려 등 다양한 하방 압력과 매물 적체 영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매수심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