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시채용을 통해 보육·유치원교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11명을 아이돌보미로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신규 채용된 아이돌보미는 인·적성검사와 건강검진, 기존 돌보미와 2인 1조 현장실습을 거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이번에 채용된 아이돌보미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아산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아동 복지 제도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아동보육과는 양육비 부담 해소는 물론, 신청을 놓쳐 생긴 서비스 이용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만 8세 미만(0∼95개월) 아동은 ‘아동수당’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모든 만 8세 미만인 아동은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받게 된다. 또 만 2세 미만인 아동에게는 아동수당 추가지급 급여로 ‘영아 수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영아 수당은 가정양육 시 현금 및 보육료로, 종일제 아이돌봄 이용 시에는 바우처로 지원한다.◇ 충남 거주 아동 대상 ‘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세종시 심리상담 및 돌봄사업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간담회가 개최됐다.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하 지원단)이 29일과 31일 원 내 2층 강의실에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총 2차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사업공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방안도 제시됐다.1차 간담회에서는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시 가족센터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시아동보
[지상현 기자]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유성구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0일 진행된 간담회는 저출산에 따른 급격한 영유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고충을 직접듣고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송재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원들과 유성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은 영유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맞
[박성원 기자] 출산이나 양육으로 줄어드는 가정의 소득을 보전하고, 양육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부모급여가 오는 25일부터 지급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약 1만 2000명이 부모급여를 신청했고, 기존 영아수당 수급자가 부모급여로 전환돼 25일 약 25만 명이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1월부터 태어나는 아동을 포함해 0~11개월 만 0세 아동은 매월 70만 원을 받게 되고, 만 1세 아동의 경우는 2022년 도입된 영아수당 대상자가 전환되는 것이므로 2022년 1월 출생아부터 매월 35만 원
[박성원 기자] 정부가 올해 1월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가정에서 맘 편히 돌볼 수 있도록 부모급여를 지원한다.부모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됐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만 0세가 되는 아동은 월 70만 원을, 만 1세가 되는 아동은 월 35만 원을 받게 된다.오는 2024년부터는 지원금액이 확대되어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은 월 50만 원을 받게 된다. 어린이집을 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넘치는 사랑과 늘 한결같은 믿음을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2년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은 해였습니다.지난 8월 집중호우로 약 580억원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었습니다. 10여년 만에 닥친 큰 재난이었지만, 우리 군민들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지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도농지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시 관계자들은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행사에 참석,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현황 점검 및 진단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올리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전국 226개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이 평가대상에 올랐다.세부적으로는 도시, 도농, 농촌
대전 동구는 18일 관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무지개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아이돌봄 지원법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실태, 아이돌보미 관리 및 보조금 집행현황 등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또 아이돌보미 등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개선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
[김민주 기자] 공주시가 15일 맞춤형 청년 종합계획 수립과 더불어 영아수당 지원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청년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 종합계획을 수립해왔다. 지역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인구가 시 전체 인구의 30%를 웃돌 만큼 청년 인적자원이 풍부한 지역 특성을 십분 감안했다. 이에 김정섭 시장은 지난 14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청년 정책을 주문했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정부부처와 충남도 주관의 다양한 청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올해 1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아동 1인당 본인부담금의 50%를 분기별 최대 210시간까지 지원한다.시는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은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고 시행 배경을 전했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영아종일제서비스, 시간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명민)가 17명의 ‘2021년 신규 아이돌보미’를 양성했다.천안시건강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신규양성은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수시 채용 전형으로 진행했다.신규로 양성된 아이돌보미들은 인·적성검사와 건강검진, 기존 돌보미와 2인 1조로 이루어지는 현장실습을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로 등록․활동하게 된다.최명민 센터장은 “아이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을 확보해 신속히 대응하고자 수시채용으로 양성하게 됐다”며,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명민)는 저소득 무주택 미혼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임대 보증금 없는 매입 임대주택 주거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주거지원사업은 정부가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 및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천안지역에 21가구를 확보하고 있고, 올해 3가구를 확대해 더 많은 한부모가정을 주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이다. 센터는 2년마다 입주자격 심사 후
계룡시로부터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또는 다양한 사유로 인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이가 직접 찾아가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로, 주요 내용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 및 학교·학원 등·하원 ▲안전·신변보호처리 등이 있다.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천안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한시적으로 특례지원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집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 이하의 자녀가 있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천안시 지정기관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대 1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제도이다.이번 코로나19 관련 특례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정에는 ▲아이돌봄시간제 ▲영아 종일제 서비스 이용의 정부지원금을 85%(시간당8
충남 청양군의회가 지난 12일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제271회 임시회 대비 집행부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에 대한 검토와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나인찬 의원이 발의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및 김기준 의원이 발의한 ‘공공기관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특히,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청양군 유치를 위한 군의회의 동의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번 회기 시 결의문 채택을 논의했다.또 모든 공직
천안시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간과 요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정부지원 시간 한도가 기존 연 720시간에서 최대 84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늘어났다. 이용 요금에 대한 정부 지원 비율도 기존보다 5% 상향됐다. 영아종일제 가형(중위소득75%이하)은 80%에서 85%, 시간제 나형(중위소득 120%이하)은 55%에서 60%로 지원이 확대된다. 한부모 가족과 장애부모, 장애아동가정에 대해서는 최대 90
충남도내 중학교 입학 전 자녀를 둔 부모 10명 중 6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으로 휴직이나 사직의 압박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충남도여성정책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10월 5일까지 중학교 입학 전 아동을 둔 부모 116명을 대상으로 1:1 대면조사를 통해 실시한 ‘아동 돌봄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 때문에 가족 중 휴직 또는 사직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7세 이하 아동을 둔 보호자는 69.2%로 매우 높았으며, 13세 이하 보호자 역시 62.5%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석연)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금까지는 대전시가 두 개 권역으로 나누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내년부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이 자치구로 이관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서비스가 가능해졌다.협약에 따라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3년까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아이돌보미 양성, 서비
충남 부여군의 아이돌봄 지원사업(이하 돌봄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간 및 이용요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30일 군에 따르면, 맞벌이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돌봄사업은 지난해 38명의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연계돼 아동 117명에게 총564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대상은 생후 만3개월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이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육아서비스 전문가가 아이돌보미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다자녀·한부모 가정, 기타 양육부담이 있는 가정 등에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