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21일 TV토론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들은 상대 후보 공약 검증에서 ‘아산세무서 원도심 이전’을 놓고도 격돌했다. 여권 악재로 작용한 황 전 수석 '회칼 테러' 협박을 언급하고, 민주당과 연대한 조국혁신당을 향한 공세로 지지층 결집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에게 공약을 설명하고, 지역 비전 제시가 아닌 정쟁을 벌였다는 점에서 비판 목소리도 나온다.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교육과 교통, 문화를 비롯해 아산발전을 위한 3대 주요현안 해결을 내세웠다. 3대 주요현안으로는 아산경찰병원 조기 건립과 GTX-C 신창 연결, 아산세무서 온천지구 신축을 꼽았다.그는 먼저 “550병상을 갖춘 아산경찰병원 조기건립에 나설 것”이라며 “의료균형발전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TX-C 천안·아산 연장과 관련해선 “종점이 천안아산역이 아닌 온양온천
아산시는 탕정면 및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된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 시스템’ 2대를 교체했다고 16일에 밝혔다.시는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 아산세무서, 경찰서,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집합 장소 위주로 관내 총 22개소에 ‘원터치 부동산 정보열람 시스템’을 설치‧운용 중이다.‘원터치 부동산 정보열람 시스템’은 올해 현재까지, 본청 2만8494건, 읍면동 및 사업소 10만7344건 등 총 13만5838건의 높은 이용 건수를 기록하며 부동산 정보 행정서비스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제23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들어간 가운데, 13~14일 양일간 13명의 의원들이 박경귀 아산시장에게 직접 질문을 던졌다.이번 시정질문은 전체 질문 51건 중 45%에 달하는 23건(서면 8건)을 박 시장에게 던지며 뜨거운 공방을 예고했다. 그 만큼, 이틀 동안 진행된 시장답변 시정질문은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다.첫 주자인 천철호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은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사업에 대해 “2달여 시범운행 동안 1일 평균 23명, 한번 운행에 2명 정도 이용하고 있다”고 저조한 이용 현
[아산=안성원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지역 공약에 “약속대로 추진된다면 민선8기는 충분히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 시장은 이날 출입 언론인과 간담회에서 대선지역공약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재명 후보 캠프는 ▲그린 스마트도시화 개발지원 ▲차량용반도체 생태계 구축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아산세무서 신축 ▲서해선복선전철 연계 신창IC 신설 등 5대 지역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오 시장은 “강훈식 국회의원과 복기왕 아산갑 지역위원장을 통해 제 의견도 전
충남 아산시가 분양권 불법거래 민관합동 지도단속반을 구성해 이동식 불법 중개행위(떳다방) 근절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드론을 방문객 계도에 활용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 아산시, 아산세무서, 아산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로 구성된 민관합동 지도단속반은 지난 12일~16일까지 배방읍 장재리 더샵 센트로 견본주택 주변을 대상으로 현장 합동단속을 실시 중이다.이번 합동단속은 떳다방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실수요자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경
오세현 아산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와 지역의 주요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2022년은 민선7기의 마지막 해로, 시민들이 염원하는 현안사업의 해결과 민선8기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미래 신산업·대규모 SOC사업 등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다.오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를 찾아, 충청권 국회의원인 어기구(당진), 문진석(천안갑) 의원과 지역구 의원인 이명수, 강훈식 의원,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 주요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요청했다. 오 시장이 요청한 아산의
아산세무서(서장 박우용)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아산세무서는 지난 16일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현장 지원을 나왔으며 이날 박우용 서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아산세무서 주차장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헌헐 과정은 코로나 19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
아산세무서(서장 박우용)는 3일 회의실에서 박우용 서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직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을 가졌다. ‘스테이 스트롱’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극복·종식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손에 비누 거품이 묘사된 그림과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함께 표기해 철저한 개인 위생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박우용 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의료진과 생활 속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민선7기 2년차 공약이행률이 41.2%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7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아산의 미래를 위한 5개 분야의 주요 점검대상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공약사업 총괄 보고, 사업별 추진현황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임기 내 일자리 5만개 창출 ▲청년일자리 매칭기능 강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1인 1악기 갖기 운동’ ▲곡교천변 ‘복합 체육여가공간’ 조성 마스터
충남 아산갑 총선판에 ‘논문 표절논란’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이명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오전 제기한 박사학위 논문 표절의혹에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복 후보는 본 후보의 박사학위논문(국가안전관리시스템의 진단과 처방에 관한 연구)에 대한 검사결과 28%가 표절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는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다.복 후보가 검증에 사용한 학위논문 표절 검사기로 이미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을 검사한 결과 6%의 표절률이 나왔다는 게 이 후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선거전에서 ‘논문표절’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일 이명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제기한 석사논문 표절 의혹을 반박하며. 오히려 이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복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자로부터 받은 제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제 석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한 이명수 후보가 정작 본인의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복 “논문 쓰는 기술 부족 미흡 인정..송구”“제 논문 표절률은 19%, 이 후보는 28%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갑 복기왕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을 향한 공세를 높이고 있다. 복 후보는 31일 오전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을 겨냥한 정치공약을 내세우고 방송토론회의 태도에 정면으로 비판했다.먼저 복 후보는 ▲현직 지방의원, 국회의원에 대한 후원인에서 제외 ▲지방선거 출마 정치인은 선거 일정 기간 전부터 공천에 영향력을 주는 국회의원에게 후원을 주는 국회의원에게 후원을 금지하는 등이 정치자금법 개정을 제시했다.이 의원과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 사이에서 불거진 공천 후원금 의혹을 정조준 한 것. 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이 20일 아산시장과 세무서장, 경찰서장 등 기관장들을 만나 저소득층,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 경기를 살릴 방안을 논의했다.강 의원은 이날 아산시청을 방문해 오세현 시장과 면담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지원 및 경기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앞서 강 의원실은 지난 1월 말 중국 우한 교민의 경찰인재개발원 수용 이후 ‘코로나19 상황실’을 꾸리고, 50여일 간 확진자 정보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책 등을 전달해왔다. 또 1:
아산시는 올해 1월부터 개인지방소득세를 시청 세정과에 신고납부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그동안 개인지방소득세는 세무서에 신고해야 했으나, 2014년 지방세법 개정 후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신고납부토록 시행에 들어갔다.개인지방소득세는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로 구분되며, 신고제도운영 초기 혼선방지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신고 가능하다.또한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의 예정신고 및 확정신고 기한을 국세 신고기한 보다 2개월 연장한 4개월로 하도록 지방세법이 개정됐다.아산시는 납세자들의 혼선을
오세현 아산시장이 27일 온양1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에 나섰다.‘희망 더하기 대화’는 시정에 대한 발전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다음달 11일 도고면, 신창면, 온양5동을 마지막으로 여정을 마칠 예정이다.온양1동에서는 희망 더하기 대화에서는 통장,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대화의 형식과는 달리, 지역 미담사례자에 대한 소개와 격려, 지역 우수사례(자랑거리)에 대한 발표도 마련돼 지역 주민과 함께 서로를 격
아산시차량등록사업소는 법인·단체의 주소, 상호, 법인번호 변경시 30일 이내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 차량변경등록을 당부했다.차량변경등록 미이행시 ‘자동차관리법 제84조’에 의거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산시의 경우, 1월~3월까지 발생한 차량변경등록지연 과태료 부과건수는 76건에 달해 보유차량이 많은 법인과 단체의 경우 경제적 손실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시는 법인과 단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차량변경등록신고 안내문을 제작 배포하고, 법인·단체의 주소, 상호, 법인번호 변경업무와 밀접한 아산세무서와 아산등기소의 협조로
아산세무서는 12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에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키 위해 열렸다.세무서는 세정현안 설명자료를 통해 자영업자가 알아야 할 세법 지식과 향후 세정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외식업 업종에 관한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원방안도 모색했다.김민기 아산세무서장은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납세현장의 어려움을 세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세정차원에서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4대 아산세무서장에 김민기(51) 전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이 9일 취임했다.김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신의 업무에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상호 간 신뢰 속에서 함께 일하는 훌륭한 일터를 만들겠다”며 “서장으로서 ‘일할 맛 나는 일터’가 되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납세자들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충과 애로사항도 납세자의 편에서 해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출신인 김 신임 서장은 서울사대부고, 서울대 건축공학과 학사, 서울시립대 건축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2004년 5급
아산세무서와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14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세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세정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산세무서는 지난달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한 결과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정기적인 무료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어 이날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아산세무서에서는 세무상담이 필요한 단체 및 협회의 세무상담 신청시 세무서 직원과 영세납세자지원단의 나눔세무사가 함께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