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아공노’)은 ‘2023년 아공노 귀감공무원’을 선정하고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아공노는 매년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소통으로 모범을 보이는 6급 팀장 이상의 공무원을 ‘아공노 귀감공무원’으로 선정해 왔으며, 2023년에는 도시계획과에서 근무하는 이권용 팀장이 수상했다.이권용 팀장은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며 직원들과 같은 눈높이로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한 바가 커, 조합원 대상 설문조사 및 선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정됐다.박민식 아공노 위원장은 “앞으로 아산시청 모
[아산=안성원 기자]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8대 위원장에 현 7대 위원장인 박민식 후보가 연임 당선됐다. 22일 아산시공무원노조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아공노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제8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박 위원장은 전체 투표 대상 조합원 1300명 중 955명이 참여(투표율 73.46%)한 가운데, 찬성 950표(찬성률 99.5%)를 받으며 연임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6월 말에 임기가 끝나는 제7대에 이어 제8대 노조까지 박민식 위원장과 여형준 사무국장의 체제로 이어가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잇따른 충남도 자원의 영입에 반발한 아산시청공무원노조(이하 아공노)에게 “나에게 1번은 내부 식구들”이라고 사과하며 사태가 일단락 되는 분위기다. (본보 4일자 아산시공무원노조 "도청자원 일방전입" 인사 반발 보도)17일 아공노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 11일 이번 사안과 관련한 면담 자리에서 “일련의 인사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마음과 다르게 직원들의 마음에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또 확대간부회에서 전입인사에 대한 설명 과정에서 ‘동종교배’라는 단어를 꺼낸 것과 관련해서도 “단어선택에 신중하지 못했다. 깊은 상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하명. 이하 아공노)은 29일 안전총괄담당관 이경복 과장, 상수도과 길병철 팀장, 기업경제과 정현모 팀장을 귀감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아공노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합리적 업무처리로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설문해 귀감공무원을 선정했다. 이경복 과장은 “귀감공무원으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항상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공노 정하명 위원장은 “귀감 공무원 선발은 조직구성원을 배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아공노) 임원 및 조합원 30여명이 26일 천안시 북면 수해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출범식을 가진 후 첫 봉사활동으로 수해피해 복구를 검토한 결과 인력지원이 요청이 없었으며, 아직 수해복구 일손이 부족하다는 천안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의 요청을 받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이날 천안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천안시 자치행정국장 및 북면사무소에서 수해복구 지원행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특히, 구본영 천안시장 부인 정혜정 여사는 아공노 봉사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태진, 이하 아공노)이 악성민원으로부터 선량한 공무원 보호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공노는 지난 28일 아산경찰서를 방문해 김황구 서장에게 ‘폭력적 공무집행방해 범죄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시청 공무원 926명의 서명이 담긴 연명부를 전달하고 흉기로 폭력을 휘두른 악성민원인이 법의 엄중한 잣대로 법이 집행돼 유사 폭력 및 보복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이와 함께 아산시에는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청원경찰 등의 방호인력 배치와 악성민원에 대한 사례별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