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6일 신천식박사가 진행하는 이슈토론에 출연해 차차기 대통령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 ‘나는꼼수다’에 대한 의견, 올해 충남도의 도정목표 등에 대해 차례로 설명했다.“대권은 하늘의 뜻” 안 지사는 본인이 차차기 대권후보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대통령 두 분을 가까운곳에서 보며 쉽지 않은 길이라 생각했다”며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하늘의 뜻이 따라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사회적 이슈를 낳고 있는 ‘나는 꼼수다’의 인기와 관련해서는 “나꼼수의 인기는 국민과 대화를 안하려 하고 입을 막는 현 정부 때
송시헌 충남대학병원장과 이철호 대전시 의사회장은 22일 오전 신천식 박사가 진행하는 이슈토론에 출연해 대전의료계와 의료관광산업의 현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충남대병원에서 동일학교 출신의 사제지간이 똘똘 뭉쳐있어 의료사고도 감싸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송 원장은 “절대 아니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충대병원의 20%이상은 타 대학 출신”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순수하게 충남대 출신만 모여서 경영하는 병원은 아니다. 다만 주축이 충남대 출신들”이라며 “단결도 잘 되고 구성원 협력도 잘 돼서 장점도 있다”고 대답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의 행보는 어디로 가는가? 이 전 지사는 4일 오전 신천식의 이슈토론에 출연, 대전 출마설, 도지사 사퇴이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그동안 언론에서 해오던 발언수위를 높이지는 않았다. 여전히 탐색중이었다. 이 전 지사는 “어느 지역에 출마할 거냐?”는 질문에 즉답은 피했다. 그는 다만 “출마할 곳이 대전인지 충남인지 국한 시켜 볼 필요 없다”며 “두 곳은 기능상, 역사상, 정서적으로 한 뭉치이다. 이 모든 것을 크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대화속에서 대전 출마가능성이 높음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했다.
유례없는 특별자치시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세종시 출범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최민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이재관 세종시출범준비단장은 28일 오전 에 출연해 세종시 출범의 준비상황과 현재 남은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28일 오전10시에 열린 디트이슈토론에서 이재관 세종시출범준비단장이 세종시에 필요한 공무원의 역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좌측부터 최민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한나라당 윤석만·민주당 박범계 대전시당 위원장이 두 정당의 ‘복지정책’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두 위원장은 24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신천식 박사 사회로 진행된 에 출연해 ‘무상급식’을 주된 화두로 삼아 갑론을박 논쟁을 펼쳤다. 우선 박범계 위원장은 3+1 무상복지 정책을 내놓고 있는 민주당 입장을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한 달 전 민주당은 3+1 무상복지 시리즈를 국민들에게 제시했다. 그 내용은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대학생 등록금 반값 책정”이라며 “과거 국가 역할이 국방과 안보,
양흥모 녹색연합 사무처장은 16일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는 국민이 극복한 사례지 국가가 극복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양 처장은 이날 에서 진행한 '서해안 유류사고' 관련 이슈토론에 참석해 "국가의 시스템이 부실했다. 선진국의 기름 사고시 대응 모습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한 뒤 "태안의 기적은 국가의 낙후된 방제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한 현상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황수철 서해안유류사고 대책 본부장은 "사고 방제 시스템 부족이나 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