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의회가 17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총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함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으며, 민병춘 의원이 ‘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둘째날인 18일 행정자치위원회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운영·관리기관 변경에 따른 기존 관리인력 활용 방안 및 사용수익허가자에 대한 조치 계획 등에 대해 시정질의 했다.중앙로지하도상가는 1990~94년 (주)대우건설과 (주)영진건설이 건설해 20년 무상사용기간을 조건으로 대전시에 기부채납한 행정재산이다. 협약을 통해 현재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관리·운영중에 있으며, 협약이 만료되는 오는 7월 5일 이후부터 일반(경쟁) 입찰로 점포사용허가방식 변경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 동구 북부권(가양1·2동, 용전동, 성남동 등) 주민들이 시내버스를 타고 환승없이 동구청까지 갈 수 있는 노선조정이 이뤄졌다. 2012년 7월 대전 동구 신청사 시대가 열린 지 무려 12년 만에 해결된 주민숙원 사업인데 한 대전시의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주인공은 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대전시의원으로, 정 의원은 제267회 정례회 기간 중 대전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전국 최저 수준의 대중교통분담률을 언급하며 도시의 환경변화에 걸맞은 전면적인 노선개편을 역설한 것이다.대전은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의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 찹니다. 올해에는 여러분이 바라는 모든 것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제9대 전반기 천안시의회 의장으로서 두 번째 드리는 신년사입니다.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원했던 시간이 어느덧 과거가 되었고 이제 또 새로운 출발을 할 때입니다.시작하기 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가장 크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며 성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은 21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의 첫 프로축구 여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천안시티FC에 대해 자유발언을 했다.천안시티FC는 올해부터 K리그2에 합류하게 되었고 이제는 2023시즌이 종료되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유영채 의원은 “지난 제256회 ‘시민프로축구단 활성화를 위한 제언’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천안시티FC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활동’과 더불어 구단 내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시정질문’을 통해 질의를 하였으며 올해 의정활동은 축구와 함께 했다”고 밝혔
천안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 김철환 의원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를 상대로 과수화상병에 대한 예방 및 피해 지원의 미흡한 점을 조목조목 지목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농가들로부터 신뢰를 잃은 무상 공동방제약제의 대체품을 강구할 것 ▲농가에서 약효가 확인된 제품은 농가비용부담이 크기 때문에 공동방제 효과를 위해 대체약품구입비를 지원할 것 ▲자가진단기를 무상지원할 것 ▲과수화상병 관련 예산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김철환 의원은 “지역농가 여론에 따르면 이런 추세라면 천안 과수농가는 5년 이내 매몰(폐원) 처리되어 그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과 윤원준 의원이 온양대로 3-1호선(관광호텔사거리~온양농협 용화지점) 확장 공사를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다.맹의석 의원(나선거구, 온양1,2,3동)과 윤원준 의원(다선거구, 온양5,6동)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굴다리 버스정류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서명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온양대로 3-1호의 확장 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맹의석 의원이 지난 제24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온양대로 3-1호 확장 공사의 신속한 추진’에 대해 5분 발언을 한 바 있다.
천안시의회 이병하의원(더불어민주당, 일봉동·중앙동·신안동)은 17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병하 의원은 천안사랑상품권 정부지원금 확보도 낙관할 수 없고 소비자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어 천안사랑상품권 정책 유지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특히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가맹점 제한 조치로 병원, 학원, 주유소, 농수산물센터, 하나로마트 등 주요 소비처에서 천안사랑상품권을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제106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7일간 열린다.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도 이 기간 진행된다.17일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11월 23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포함한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당진시장을 대상으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11월 24일부터 12월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김현옥 세종시의원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시정질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은 14일 제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사용 10년 차인 세종시 크린넷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는 시정 질문을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던졌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크린넷 시스템의 원리를 설명하며 진공 청소기를 가져와 직접 작동하는 등 유쾌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해당 퍼포먼스는 딱딱한 의회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고 많은 언론사들의 셔터 세례를 받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상세한 설명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9일 세종시의회는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 브리핑을 열고 제 86회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2024년도 세종시 예산안과 시정질문을 비롯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76건으로 조례안 39건과 동의안 24건, 예산안 7건, 보고 5건 등이 담겼다. 세종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1조 9060억 원,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은 1조 1062억 원 규모다.오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효숙, 이현정, 이소희, 윤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9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총 19건을 심사했다.최연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그는‘당진시 용배수로의 체계적인 관리를 촉구합니다’라는 발언을 통해 용배수로 정비사업의 체계적, 종합적 관리계획을 촉구하며 “쌀재배에 있어 용배수로는 매우 중요한 기반시설로 정비사업에 매년 상당한 예산이 집행되고 있지만 용배수로 문제를 지적하는 민원은 끊이지 않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 전역에 설치된 CCTV에 대한 전수조사와 합리적 재배치(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은 23일 제289회 임시회 시정 질문을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제기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여러 개의 관리부서를 스마트 정보과로 통합 관리해야 한다는 해법을 내놨다.31일 안원기 의원에 따르면 서산시 전역에 설치된 CCTV는 3500여대다.그는 이 CCTV를 전수조사하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며 ▲불합리한 배치(중첩, 불필요, 목적이반 등) ▲예산의 비효율성(전기세, 인터넷 비용 등 관리비용) ▲
천안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시정질문 넷째 날인 26일 김강진 의원이 장애인 학대 관련에 대해 질의했다.김 의원은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으로부터 장애인학대 관련 자료를 받기 전 천안시가 파악하고 있던 장애인학대 피해건수는 몇 건이나 되냐"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제출 자료를 보면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40여 건 이상으로 장애인학대 신고 건수는 줄지 않고 있다"며 "그 이유가 천안시의 무관심 때문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장애인학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도 노력해야 한다"며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마약, 조기퇴직자, AI돌봄사업, 행정소송 관련에 대해 질의했다.박 의원은 박 시장에게 천안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라 생각하냐는 질의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천안시는 대마 등 마약류의 관리 현황, 양귀비 폐귀처분이 많은 이유 등에 물어보며 마약근절 및 예방캠페인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여러 언론에서 천안시 마약과 관련한 기사가 자주 보도되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캠페인 외에도 마약근절에 대한 홍보를 적극
김영한 천안시의원이 천안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속도로 32호선 추친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고속도로 32호선 추진현황과 관련해 서천안IC를 다니는 차량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물음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김 의원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빨리 시내권에 접근하려고 이용하는 것인데 시내권으로 들어오는 쪽이 오히려 막히기 때문에 서천안IC를 이용하지 않게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서천안IC를 계획할 당시 교통량 사전조사를 했는지,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것이 예상됐다면 어떤 대책을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26일 제28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서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15건, 동의안 8건, 승인안 1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의회는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후환경대기과)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시과) ▲서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의원들이 25일 제245회 임시회 5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4일째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예리한 질문을 이어갔다.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명노봉 의원은 ’공무직 조합활동 관련 조치 결과‘에 대해 질의했다.명노봉 의원은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정당하지 않은 조합활동 행위에 징계를 조치한 사례를 들며 “공공기관에 근무함에 따른 공무원도 민간인도 아닌 이중적인 신분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것 같다”며 “아산시와 공무직 근로자 노사가 잘 협력하여 슬기롭게 대처하길 바라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의원들이 24일 제245회 임시회 제4차 본 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3일째 이어갔다.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김은복 의원은 ’아산호 수질 개선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김은복 의원은 “아산시와 달리 평택시는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과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다”며 “아산시도 아산호 수질 개선과 쓰레기 처리에 대해 주도적으로 관련 지자체들과 협의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아산시가 평택시보다 아산호 유역 면적은 적지만 쓰레기 수거량이 많은 이유를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노종관 의원은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여권발급과 관련에 대해 질의했다.노 의원은 "천안시 여권접수 건수가 전국 여권발급기관중에서도 높은 편으로 금년 8월 기준으로는 전국여권발급기관중 여권접수 건수가 4위였지만 천안시의 여권발급에는 다양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시민들의 장시간 대기"라며 "여권업무 특성상 외교부 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