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이 공사 건설현장, 수소충전소 등 사업장을 방문해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별안전점검은 봄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업무가 재개되는 건설현장 및 사업장에서 CEO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안전관련 전문 지식을 갖춘 정국영 사장은 공사 건설현장 4곳, 사업장 3곳을 직접 방문해 하도급사 포함 전 근로자에게 안전교육을 직접 실시해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사는 지난 29일 오월드 전 직원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7억 5920만원을 투입해 2024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총 246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전기승용 160대, 전기화물 86대에 대해 구매할 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승용차는 △일반 128대 △우선지원(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16대 △택시 16대 등 총 160대 지원한다.화물차는 △일반 52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국토교통부 주관‘2024년 스마트복합쉼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민들은 외지방문객 편의향상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스마트복합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스마트 기술접목)을 통해 국도 이용자들에게 휴식과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올 3월 충남 보령시를 포함해 충북 음성군, 전남 고흥군, 경남 거제시, 사천시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시는 지원받은 국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6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60대를 보급하며 보급계획 물량의 10%인 6대를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배정하며 54대를 일반 보급한다.수소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9km 주행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다. 개인 및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핵심공약인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과 관련, “항만·수산 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이날 박 시장은 “아산항 개발에 대해 이미 교류하고 있는 평택지방해양청 외에도, 해당 지역 관할기관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도 추가로 협업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올해 수산 및 항만 행정을 새롭게 준비해달라”면서 운을 뗐다.박 시장은 특히 “항만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민을 위한 어로를 형성하고 선박을 관리하는 각종 항만·수산 행정이 잘 이뤄져야 한
[서산·태안=최종암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당연직 공동위원장: 국회의원·서산시장·서산시의회 의장)와 충청남도, 현대차그룹이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는 2017년 10월 25일 출범한 기구로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5대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사회단체 합의기구다. 공동위원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이 당연직으로 맡는다.충남도청에서 맺은 이 날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대기질 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예산 10억 500만원을 확보해 1대당 3350만원씩 총 3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에게 우선 배정한다.보급 대상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보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운전면허증 소지자) 군민 또는 법인·기업으로, 개인당 또는 법인·기업 등 사업자당 1대 지원된다.신청 방법은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판매자에게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이하 수소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장 주소를 대전에 두고 있는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올해는 저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18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을 열고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보령시립도서관은 보령의 오랜 숙원이자 김동일 시장의 공약으로 조성(2023.11월)된 성과라는 차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김동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보령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에 밑그림을 그려갈 성과를 창출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2023년 대외 평가와 수상 및 공모선정 등을
[이미선 기자] 충북 영동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영동읍 금동로 195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수소충전소 건립은 지난해 2월부터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국비25억, 도비10억, 군비 25억) 이달 완공됐다.부지면적 3968제곱미터, 건축면적 456.72제곱미터에 사무동, 설비동, 캐노피동의 시설과 디스펜서(주입기) 2기를 갖췄다.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하루 최대 승용차 70대(5kg)가량을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6분 정도가 소요된다.정영철 영동군수는 “수소충전소 운영은 영동군이 지속 가능한
[김재중 기자] 충북도가 19일 음성군 금왕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120명이 참석했다.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뒷받침하고 SK, 두산, 효성 등 민간의 액화수소 제조시설과 충전소 등 시설 투자에 따라 발생하는 액화수소 핵심 기자재의 전주기 시험‧평가 시설이다.센터는 2025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금왕테크노밸리산업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민들이 뽑은 보령시정 10대 뉴스에 ‘보령시립도서관 개관’이 1위에 올랐다. 언론인들은 ‘국내 최대 해양관광단지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기공식 개최’를 중요 뉴스로 뽑았다.시는 모든 시민을 보듬고 포용하는 ‘만세보령 OK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16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보령시정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으며, 모두 1016명이 참여했다.올해 시민들이 뽑은 톱뉴스로는 ‘보령시립도서관 11월 11일 드디어 개관’이 뽑혔다
[청양=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청양군은 2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 무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45 청양군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대회’를 개최했다.15개 시군 이어가기(릴레이) 행사로 진행된 충남 실천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이날 행사를 통해 청양군민과 학생,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지역 구성원들은 ‘탄소중립 그린 청양’을 조성하자는 결의를 다졌다.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행사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할 청양지역 구성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청양군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 방향에 대한 영상소개
[이미선 기자] 충북 영동군은 장비임차용역 직접감독 등 올해 상반기 군정 업무 가운데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관광과 양희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환경과 조병무 팀장 △환경과 이기원 팀장 △건설교통과 오정민 주무관 △건설교통과 윤한진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관광과 양희태 주무관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연수원 및 상가시설부지의 절성토를 장비임차용역으로 추진해 건설공사 발주 대비 약 13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고 공사기간을 8개월 단축해 최우수로 선정됐다.환경과 조병무
[한지혜 기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운행 안정성’을 둘러싸고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내 상용화 사례가 없을 뿐더러 충전·공급 인프라 조성이라는 산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은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직 국내 실증 절차가 다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수소트램이 안정적으로 건설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며 “충전 인프라 조성과 시민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보느냐”고 물었다.송 의원은 “수소트램은 현재 울산에서 추진 중이나, 반대로 화성시에서는 포기하기도 했다”며 “울산은 8
천안시가 SK E&S와 친환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수송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에 나섰다. 시는 9일 SK E&S와 ‘친환경 교통 그린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소유섭 SK E&S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2027년까지 수소버스 350대를 도입하고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예정부지 내에 액화수소 충전소도 함께 구축한다.시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 부지 임대 제공 및 각종 인허가에 협력하고 수소버스 확산을 위한
[김재중 기자]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인구 대비 수소충전소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충북도가 충전소 설치를 더 확대해 수소사회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준공된 청주 성일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도내에 총 16개 수소 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권역 내 확보 숫자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지만, 인구 대비 충전소 설치 비율로 보면 전국 1위 수준이다.도는 앞으로도 수소충전소 설치를 더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버스나 트럭 등 대형상용차 충전용 액화수소 충전소를 포함한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자동차 2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수소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자동차이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9km 주행이 가능하다.올해 1차로 80대 보급을 진행 중인 천안시는 추가로 10대를 더 보급하기로 했다. 이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보급계획 물량의 10%인 1대를 우선배정하며, 일반보급은 9대를 지원
[황재돈 기자] 청주시는 12일 서원구 남이면 남청주 IC 인근(부용외천리 468-1번지)에 5번째 수소충전소(성일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본부장,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성일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했으며,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약 53억원이 투입됐다. 오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
[보령=최종암 기자]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다.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별 경기장은 대회 치를 준비를 마쳤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란 구호로 펼쳐진다.선수단만 5407명, 시민·관람객 등 1만30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대회에 앞서 6일과 7일에는 옥마산 활공장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100명의 성화 봉송 주자가 16개 읍면동을 순회한다.개회식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