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천안삼거리로타리클럽(회장 이상복)은 최근 천안시꽃밭(원장 이충길)에 컴퓨터와 모니터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후원 물품은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상추 수경재배 공간인 ‘소소한 농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전달식에서 이상복 회장은 “사업을 확장해 새롭게 출발하는 천안시꽃밭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길 원장은 “소소한 농장 개소를 앞두고 필요한 물품이 많아 지원이 필요했는데, 때마침 컴퓨터 등을 후원해준 천안삼거리
아산시는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시비 2억)을 들여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교육장)을 신축한다.교육장에는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기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전기 난방기 등 신기술을 투입하며, 고도화된 24시간 연중 생산시스템 재배 기술을 통해 유럽형 쌈 채소를 재배한다.시는 이번 교육장 신축 사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글로벌 원예산업 현장 벤치마킹과 고숙련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원예 전문기술석사과정 해외 선진지 견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6박 8일간 네덜란드-독일에서 진행된 ‘2023 해외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은 연암대학교 차세대농업기술대학원 스마트원예 전문기술석사과정생 6명과 재학생 지도를 위한 2명의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이번 네덜란드-독일 해외 탐방은 월드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네덜란드)를 비롯 △LMC스마트팜 화훼묘목장(네덜란드) △건조
천안시는 스마트팜 청년농가에서 생산된 오이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강기형 농가는 지난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 온실 확대 보급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온실(0.25ha)을 준공하고 오이를 정식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다.농가는 스마트팜 온실을 통해 토양이 아닌 배지를 이용한 수경재배 방식으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한겨울에도 고품질의 오이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강기형 씨는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온실 환경을 보다 편하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어 농
천안시는 미래 첨단 농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도비 26억 원을 투입해 수신면·성환읍·성거읍 일원에 0.2~0.4ha 규모의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 4개소를 신축했다. 오이, 딸기, 토마토 등 각 작목의 재배특성을 고려한 시설로 갖춰졌다. 이번 스마트팜 온실 확대는 스마트팜 기술을 시설채소 농가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팜 온실은 시설 내외부 환경센서를 이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
[당진=최종암 기자] 13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주재한 ‘당진시 농업정책 간담회(당진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정부 및 당진시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농업단체장, 품목별 연구회장 등 참석자 50여명은 현장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조목조목 제기하며 개선책을 요구했다.이들은 정부의 농업보조금 지원정책, 쌀값정책, 농지정책에 대한 비현실적 문제점을 골자로 ▲시설원에 지원 사업비 단가인상 ▲쌈채류 재배농가 수경재배시설 사업비지원 ▲학교급식 민간위탁 및 당진농산물, 친환경농산물 판매 확대 ▲홍수출하 방지
[지상현 기자]TJB는 11일 오전 9시 특집 다큐멘터리 'K농부 천하지대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각 국은 식량 에너지 확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이 땅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이 있다. 대한민국의 농업인들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인류 생존의 근본이 되는 ‘농업’ 그리고 이를 이끌어가는 ‘농부’들의 이야기에 주목했다.스마트팜으로 달라진 농업 환경에서 승승장구하는 보령의 한 오이 농장 청년농업인과 부여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카이스트 출신의 청년 농업인. 이들의 활기 넘치는 농업현장을 생생하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6일 상추 수경재배기술 시범사업 현장인 신평면 금천2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시범사업은 ‘상추 연작장해 예방 수경재배 기술 시범사업’으로 지역특화작물인 상추에 농업 신기술인 분무수경재배(에어로포닉스)를 도입(4곳 0.4ha)했다.분무수경재배는 작물을 고정해 놓고 물과 양분을 뿌리 쪽으로 분무해 기르는 방법으로 적은 양의 수분과 양분, 노동력을 들여 효과적인 재배가 가능하다.특히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토경 재배에서의 시비, 경운, 제초 등과 같은 작업 과정을 기계화 및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혁신적인 농업 기술인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작물과 스마트팜의 기초부터 현장 활용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7월 4일을 시작으로 10일, 17일, 28일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작물과 수경재배의 이해, 온실 환경제어와 양액제어, 스마트팜 시설의 이해와 운영 사례 등을 교육한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천안=윤원중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스마트원예계열 2학년 재학생 5명이 ‘스마트팜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지도교수와 공동저자로 국내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팜리빙랩’이란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으로 신설된 ‘스마트팜융합전공’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스마트팜융합전공에 참여하는 재학생들과 유관기관 산업체 및 외부 전문가 파트너가 공동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프로젝트 과제의 기획 단계(어드벤처디자인)부터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홍승주)은 지난 21일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등 23명의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 공판장과 동천안농협 스마트팜을 견학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시설을 견학하며 학교급식에 공급 중인 농·축산물의 생산 과정과 식품안전·위생관리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 공판장은 2019년 준공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소, 돼지의 1차 가공시설로 중부권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선진국형 도축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학교급식 축산물을
[박성원 기자] 겨우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전국을 새콤달콤하게 물들인 논산딸기를 다양한 학습체험과 함께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논산시가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내 1470㎡ 규모의 딸기 자연학습체험장을 조성해 실물 딸기전시를 활용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금년 2월 개장한 딸기 자연학습체험장은 재배존, 학습존, 힐링존, 놀이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논산딸기축제 후속 이벤트로 ‘사랑가득 판타스틱 논산딸기 체험행사’가 진행 중이다.재배존에서는
[서산=안성원 기자]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차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회복을 위한 ‘Green-多가치’를 환경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함께’라는 의미와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보호와 기후위기 의식함양, 탄소중립운동 실천 등 여러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해는 학생들을 생태시민으로 육성하는 ‘에그머니나’ 프로젝트가 진행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에는 ‘에(Eco) 그(Green) 머니(머니머니해도) 나(나부터 실천)’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
논산시가 육군훈련소, 논산계룡농협과의 60억 규모의 급식 공급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농정분야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훈련 장병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시는 군 급식 유통체계 구축을 비롯해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기술교육 지원 등 3개 분야 19개 사업에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선진적 시설과 기술 도입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인의 생산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시는 농산물 수급조절을 통한 시기적절한 출하 및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24일부터 6월 6일까지 ‘1인가구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기’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가 확산되는 가운데 1인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면서 이웃간·세대간 소통과 교류,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과 재배 과정에서 힐링이 가능한 IoT산소나무의 광촉매와 LED를 이용한 수경재배, 사물인터넷 융합을 통한 IoT산소나무 키우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2일 성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화)과 공동으로 홀로 사시는 노인 및 취약계층 200여 가정에 실내 환경정화 수경재배 반려식물 및 행복키트 후원품을 전달했다. 후원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상담 후 비대면 문 앞에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특히 수경재배 식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화훼농가에서 구매하는 등 소비촉진에도 동참했다.마스크(KF94)와 치약, 즉석식품, 밀가루 등으로 구성한 행복키트와 함께 전달한 반려식물은 3월 한 달 동안 연금생활자 및 상록봉사단원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아십니까?”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재배한 태안산 친환경 채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아쿠아포닉스(Aquaponics)’란 담수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droponics)를 결합해 만든 합성어이며, ‘아쿠아포닉스 농법’이란 물고기 양식과정에서 나온 유기물로 작물을 수경 재배하는 것이다.태안읍 남산리에 위치한 ‘서유채농장(대표 강성탁)’에서는 10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농약 및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17일 전국 직업계 고등학교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진행한 ‘2019학년도 동계 직업계고교 현장직무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연암대학교는 2017년부터 직업계고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업계고교 현장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진헹헸다.연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운영,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사례 교육, 최신기술 동향, 산업요구 및 수요를 반영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참여 고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천안교육지원청(가경신 교육장)으로부터 2019학년도 천안 자유학년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자유학년제란 일정기간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연암대는 2012년 대학연계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2019년까지 8년 동안 운영 중이며, 충청남도내 중·고교생 총 6,57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총 5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가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멘토 교수진과 팀을 이뤄 시제품(MVP) 제작 지원에 나섰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제3회 P-YES 창업경진대회’ 수상 팀 중 비교적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3개 팀을 선정해 모두 5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는 비상(생물의약학과팀)은 산학협력단 김학진 교수와 교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나무바이오(대표 김신우)의 멘토진의 지원 아래 지원금 200만원으로 작물의 수경재배에 필요한 양액농도조절 캡슐개발을 시작했다. 우선 1월까지 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