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옛 성터인 읍성 내 문화재보호구역에 위치한 학교가 8곳이나 돼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16일 충남도의회 김한태 의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은 제3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읍성 내 소규모학교 이전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도내에는 보령시 남포, 보령, 서산시 해미, 당진시 면천, 서천군 한산, 서천, 비인, 홍성군 홍주, 결성, 태안군 태안 읍성 등 총 10곳의 읍성이 사적이나 도 기념물·문화재자료 등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특히 10곳의 읍성 안에는 총 8개 학교가 위치해 있다. 지역별로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