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박종술)이 지난 16일 새롭게 개관한 헌혈의집 세종센터에서 세종시 단체 두 곳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장석우, 이하 세아연)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시회장 남양우)로,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의 집 세종센터 및 세종시 정기 시민 헌혈 차량 운영 홍보물 제작 ▲아파트 단지 동별 승강기 게시판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세아연과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이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자발적 헌혈 문화를 정착
올해 세종시 아파트 공시가격이 평균 상승률 70.68%를 기록한 가운데 이의신청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 1차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5일 마감됐다. 공시가격과 관련된 산정기초자료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세아연)에 따르면, 소속 단지 중 18곳이 집단 이의신청 절차를 밟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소속 아파트 단지와 개인 신청자까지 포함하면, 전체 120여 개 단지 중 약 60% 가량에서 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전국 공동주
“아파트가 빵이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는 대한민국 관료의 발언은 내 집 마련의 꿈이 아파트라는 거주 형태에 쏠린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 아파트는 현대 사회 주거 형태의 대세이자 꿈이 됐다.전국적으로 거주 형태의 차이가 가장 극명한 지역으로 세종이 꼽힌다. 2019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종시민의 85.2%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5무(無)도시. 전봇대와 쓰레기통, 담장, 광고입간판, 노상주차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최초의 세종시 청사진이었다. 사실상 대부분이 틀어졌지만,
반려동물 인구가 늘고 있는 세종시에 유기동물 보호·입양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4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순열 의원(지역구 도담‧어진동)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동물 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 공무원을 포함해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기동물 보호, 주민 간 갈등 해소 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전동면 소재 유기동물보호센터(민간위탁) 찾아 보호시설 현황을 살폈다. 주요 제안 사업은 ▲세종시 예산 지원을 동반
세종시 7개 아파트 단지에서 코로나 극복 야외 베란다 콘서트가 열린다.코로나극복세종시민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문화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7시 소담동 새샘마을 3단지를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순회하는 방식으로 열린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축소되고,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없어지면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공연은 비대면으로 열린다. 아파트 단지 중앙에 대형 트럭을 이용한 무대를 마련해 주민들이 베란다 창문을 열고,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세종시아파트에 라돈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이는 최근 세종환경운동연합이 세종시 일부 아파트에서 라돈이 대량 검출됐다고 밝히면서 비롯되고 있다.18일 세종시와 세종환경운동연합, 아파트입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세종환경운동연합이 지난달 8일간 세종시 소재 3개 아파트의 주택과 어린이집, 경로당, 휘트니스센터 등 공공시설 34곳 69지점에 대해 라돈측정을 했다.이 결과 69곳 중 10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위험수준’의 라돈이 검출됐다. 2개 아파트 6곳에서 라돈이 기준치(4pci/l)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리석으로 시공한 화장실
세종시 부동산중개업자들이 요즘 뿔났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에 세종시도 예외는 아니건만 5월엔 국세청이 세무조사 하고 국토교통부가 110건 넘게 세종시아파트 거래의 실거래가신고 조사를 하는가 싶더니 또 6월엔 국토부 주관의 합동단속까지 실시했다. 여기에 언론도 가세해 세종시를 흠잡으며 여론몰이 하니 범죄 집단처럼 매도당하는 것이 억울한 입장이다. 동맹휴업을 하자는 의견도 나온다.일의 발단은 4월에 모 신문의 ‘불패신화 세종시, 다운계약서로 몸살’이라는 현장르포기사에 이어 모 방송사가 ‘다운-업 계약서 판치는 세종시… 단속에도 콧방귀
대전일보는 1면 ‘개장1년 대전아쿠아월드 경매로 문닫나?’란 제목으로 대전 아쿠아월드 건물과 토지 등 부동산임의경매 청구에 대해 법원이 개시를 결정 사실을 보도했다. 대전일보에 따르면 경매청구 금액은 78억 9840여 만원으로 국민은행이 아쿠아월드측에 기업일반시설자금으로 대출했으며 이때 설정한 담보 물건에 대해 경매를 청구한 것으로 설명했다. 경매예정일은 내년 3월 중으로 전망하고 있다.중도일보는 2면에서 ‘세계조리사대회 ‘교통대란’ 우려’에 대해 보도했다. 중도일보에 따르면 내년 5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조리사대회에 교통대책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