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9일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두고 환우 및 교직원, 협력업체 직원들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부활절 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선미 굿모닝충청 편집위원 부친상(故 김재중 전 대동초 교장)=빈소: 대전성모병원 1층 VIP실,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대전공원묘원
[박길수 기자]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6일 병원 8층 회의실에서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와 무의탁환자 야간간병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수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간병사가 효과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힘을 보태나갈 계획이다.
[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 의대 교수들을 향해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 주시기 바란다”고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의료 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윤 대통령은 지난주 국무회의에서도 “일각에서 의대 정원을 향후 단계적으로 늘리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절박한 우리 의료 현실 상황과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날 역시 ‘의대 정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상지관 5층 복도에서 ‘위로와 쉼’이란 주제로 교직원을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서는 원목실 김제동 실장신부가 지난 2020년 봄, 700km에 이르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직접 촬영한 사진 20점이 전시됐다.전시 작품들은 희망, 쉼, 열정, 생명, 선물, 동행 등을 주제로 한 사진으로 김 신부는 길목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느낀 삶의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전시는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전시된 모든 사진은 희망하는 교직원에게 기증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2일 개원 55주년을 기념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교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의료진과 간호부, 진료지원부서 교직원 등 100여 명이 동참했으며, 교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교직원들이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헌혈인구 감소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
[박길수 기자] 제17회 암 예방의 날 정부 포상에서 암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11명의 보건의료인명단에 을지대의료원 두 명의 의료진 이름을 올렸다. 을지대학교의료원(원장 황인택)은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 권위자인 대전을지대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수훈을, 의정부을지대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은 암 예방, 검진, 진료, 연구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0~21일 병원 9층 성모홀에서 ‘일반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 2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암에 대한 이해(종양혈액내과 양영준 교수)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종양혈액내과 정준원 교수) ▲말기환자에 대한 통증관리(종양혈액내과 박지찬 교수)를 주제로 한 의료진의 강의가 준비됐다.또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원목실장 김제동 신부) ▲말기환자에 대한 영적돌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기대(호
▲정의덕(향년 87)씨 별세, 조규보(대전광역시 대외협력본부장)씨 장인상 = 19일 낮 12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21일 오전 5시30분, 장지 경기도 용인시 선영.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12일 오전 호스피스병동에서 병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 네오스트링스를 초청, ‘예스터데이(Yesterday)’, ‘사랑으로’ 등의 친숙한 음악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였다. 한편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환자의 통증 조절 외에도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매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솔아 기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대전지역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전공의 복귀여부와 업무개시명령 위반 사실을 확인한 뒤, EMR(전자의무기록) 미접속 확인서를 병원 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병원 사직 전공의는 각각 168명, 99명이다. 이 중 업무개시명령 대상자는 각각 125명, 90명이다. 복지부는 이날부터 근무지 이탈 증거가 확보된 전공의에게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보직 임명▲심장혈관흉부외과장 권종범(심장혈관흉부외과) ▲노인골절센터장 이환희(정형외과) ▲진료협력센터 부센터장 김인수(응급의학과), 육승모(비뇨의학과), 양영준(종양혈액내과), 이숙정(재활의학과), 서동환(정형외과)2024년 3월 1일부-
[유솔아 기자] 정부가 29일을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 복귀시한으로 정한 가운데, 대전지역에선 복귀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오전까지 충남대병원 소속 전공의 가운데 복귀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대병원 전공의 수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쳐 총 201명이며, 이 중 168명(83.6%)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입원과 외래환자수가 1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양대병원은 전공의 9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중 90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졌지만, 복귀한 전공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병원은 전공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 17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시설‧교육이수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 실적,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에 대한 심사로 이뤄졌다.평가 결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입원형·자문형 호스피스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은 국가암관리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14개 병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약을 복용 중인 30세 이상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한다.대상자는 신분증과 처방전 등을 소지하고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방문→검진의뢰서 발급→지역 협약의료기관을 통해 검진 받으면 된다.검사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저검사 4가지다.협약의료기관은 내과 7개소(▲당진성모병원 ▲열린내과병원 ▲합덕아산병원 ▲당진좋은내과의원 ▲서울내과의원 ▲푸른내과의원 ▲현대의원)와 안과 5개소(▲밝은안과의원 ▲서울안과의원 ▲소망안과의원 우▲리
▲조영애씨 별세, 김영현(목원대 교학부총장)씨 모친상 = 22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예배: 26일 오전 10시 대전제일감리교회, 장지: 충남 계룡시 두마면 대전제일감리교회 교회묘지, 연락처: 042-220-9870.
[한지혜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20일 지역 거점 의료시설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진료 공백 최소화 노력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충북대병원과 청주성모병원, 청주의료원 병원장을 차례대로 만나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진료 대책 등을 살폈다.앞서 도는 대책회의를 통해 도, 시·군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대책 마련 등을 준비해왔다.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할 경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청주·충주의료원 등 공공병원의 진료시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교직원들은 지난 17일 논산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세째주 토요일 성모의 마을에서 진행되며, 교직원들은 산책 및 말벗 봉사, 시설환경 정리, 세탁봉사, 식사준비 지원 등을 돕고 있다.강전용 병원장은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990년부터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목평의회를 운영,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병원의 사명인 복음적 사랑을 실천할 수 있
[황재돈 기자] 대전‧충남지역 전공의들이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대란이 현실로 다가왔다. 전공의들은 집단 또는 개별로 사직서를 제출하며 진료 중단 등 병원 이탈이 본격화되고 있다.20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단국대병원 전공의 136명 중 102명,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공의 120명 중 9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부터 진료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순천향대천안병원 관계자는 “현재 외래진료 예약인원이 평소 수준인 3000명에 가깝다. 수술실과 중환자실, 응급실도 정상 가동 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