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서 1억 7000여만 원을 모금했다.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 희망나눔캠페인에서 시의 최초 모금액은 1억 원 이었으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모금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희망나눔캠페인 외에도 설명절을 맞아 각계에서 9300만 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 기탁이 있었다고 전했다.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서산=최종암 기자] 설명절인 10일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을 찾은 방문객이 5000명을 넘었다. 고향을 찾은 가족단위가 주를 이뤄 잊혀가는 세시 풍속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방문객들은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등 흥겹고 스릴 넘치는 공연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고, 국궁,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했다.이완섭 서산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이완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설 명절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됐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대표관광지인 해미읍성에서 풍성한 민속행사로 설 명절 방문객을 맞이한다.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 주최(주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고유의 세시 풍속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전통문화 공연과 민속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옛날 농촌 사회 여흥을 맛볼 수 있는 사물놀이, 국악가요, 줄타기 공연은 물론 고향의 정취와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떡메치기 시연, 전통차 시음 등으로
대전 동구 가양2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영화)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련된 가양2동 복지만두레 자체사업으로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떡국떡과 구이김을 정성껏 에코백에 담아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김영화 가양2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렵고 힘든 가정에 떡꾹떡 나눔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서로 보듬고 살아가는 정 많은 가양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유명숙 가양2동장은 “변함없는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6일 지역취약계층에 설맞이선물을 전달했다.서부발전은 6일 충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 25개 사회복지단체에 37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떡국키트를 전달하는 ‘2024 노사합동 설명절 나눔활동 행사’를 했다.행사에는 서부발전 상생협력처장, 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 지부장, 태안군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물품은 태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했으며, 7일에도 태안 서부시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경제에 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이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나섰다.아산교육지원청은 설명절을 맞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와 노력이 담긴 서한문을 전직원과 계약업체에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고위공직자부터 앞장 선 청렴 실천 ▲직무관련자와 일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민주적 의사 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또한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한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계약 현황 및 사업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 ▲서비스 만족도 및 청렴도
천안시 수신면(면장 이관희)은 지난 3일 달빛사랑봉사단(단장 유명석)이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25가구에 떡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유명석 단장은 “달빛사랑 봉사단측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이 설 명절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떡과 함께 전달된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헀다.이관희 수신면장은 “설 명절에 수신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달빛사랑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족을 대신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드리는 수신면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설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온유한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인사를 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경기 불황에 따른 지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듯한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쌀, 세제, 물티슈, 화장지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박서우 아산교육장은 “점점 오르는 물가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잊지 말아달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 이하 복지관)이 2일 다목적실에서 설명절을 맞아 가족들을 대상으로 만두 빚기 '설DREAM'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설DREAM'에 참여한 13가족 30여명의 어린이부터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모여 만두 빚기 솜씨를 뽐낸 것은 물론, 다른 가족들과 서로 덕담을 나누고 유대감을 다지며 만두 빚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설DREAM'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만두는 각계각층에서 후원된 식료품(갈비탕)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독거노인 48가정에 전달을 하고 안부를 물으며 웃음꽃을
[유솔아 기자] 옥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 단속에 나섰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품포장규격 적용대상(제과·주류·화장품·선물세트 등)의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다.과대포장 의심 제품의 경우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할 예정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전문기관 검사 결과 위반이 확인될 시 최대 30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은 식품제조가공업체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지부장 조승국)는 설명절을 앞두고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340kg(200만 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승국 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에서는 천안시복지재단이 설립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설 명절때마다 떡국떡 지원을 통해 취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이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내달 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25일 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가족 모임 등 집단 활동이 많은 설 연휴를 앞두고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건강건강증진 시설, 장애인 시설 등) 거주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집중 독려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 백신에 높은 중화항체 생성을 보여 보호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기존 백신(화이자·모더나XBB.1.5) 접종
[황재돈 기자] 천안세관은 24일 설명절 연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설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명절 수출입업체가 차질 없이 통관할 수 있도록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또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 사례를 방지키 위해 선적기간을 연장 요청하는 경우 즉시 자동 수리하기로 했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 환급업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90억 원 규모(지류 45억, 모바일 45억)의 보령사랑상품권을 22일부터 판매한다. 설 명절을 맞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이며,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곶감축제와 설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관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 및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는 영동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 방법은 영동페이 가맹점에 방문해 기간 내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총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0명의 이용자에게 3만원씩, 총 3000만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충전된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하는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부정부패는 쓰레기통으로’라는 구호와 함께 노조에서 준비한 종량제봉투를 전 조합원에게 배부하고, 명절선물 근절, 음주운전 근절,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이영준 위원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양심 있는 행정, 위법‧부당한 지시의 거부, 부정부패 감시를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청렴 실천을 위해 노조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캠페
[아산=안성원 기자] #1. 하버드대학 로스쿨 교수 캐스 선스타인(Cass R. Sunstein)은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모일수록 반향실 효과(反響室 效果, echo chamber)로 인해 확증편향이 강해지고, 이는 극단화를 더욱 심하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자신의 목소리가 벽에 부딪혀 반사되는 반향실처럼, 특정 성향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생각을 공유하며 다른 집단을 배척하게 된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의 거대 양당정치와 사용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우선 공급하는 SNS의 알고리즘이 이를 배가시키고 있다고 분석한다.#2. 충남
천안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비를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 특별수칙을 안내했다.시는 지난 9일부터 2주간 설 명절 방역 특별수칙에 따라 시설 내 수시 소독 및 환기 실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을 마쳤다.장기요양기관은 ‘대면면회 허용’을 유지하지만, 면회객은 코로나 사전 음성 확인 후 면회를 할 수 있다. 입소자는 예방접종자 또는 최근 확진 이력자에 한해 외출·외박이 가능하며 복귀 시 자가진단키트(RAT) 필수 실시해야 한다.또 시는 장기요양기관 내 집단감염 발생
[박성원 기자] 대전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할 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32만원, 대형마트는 34만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4인 기준 설 성수품 비용을 조사해 발표했다.유통업태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에서 설 성수품을 구입할 경우 53만 3923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고, SSM(기업형슈퍼마켓)은 34만 6240원, 대형유통매장 34만 5218원, 전통시장은 32만 6783원으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인 가족 기준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경우 백화점에서
[박성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17일~18일까지 양일 간 대전시 대덕구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情담은 한과 및 쿠키 나눔’을 각각 진행했다.이번 나눔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의 행복하고 건강한 설명절 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수제 한과 세트는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행정복지센터와 충남 금산군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됐다.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한과 세트와 함께 한국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