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대전 동·서부초등학교 지구별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과, 교원의 업무 작성 관련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학생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해 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전문 역량을 컨설팅 지원단이 지구별 단위학교를 방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상의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학생부 영역별 기재 사항, 학생부 정정
[황재돈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10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서부초등학교와 서부중학교를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정순 교육장은 이날 서부초와 서부중을 직접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교육청 전직원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 2일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 1545ha가 불에 타고, 주택 59채와 축사 등 시설 172곳이 피해를 봤다. 산불은 강한 돌풍을 타고 서부중 교사동과 서부초 100m 전방까지 번지며
[황재돈 기자]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발생한 충남 홍성군 산불이 2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주불 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산림 당국은 3일 날이 밝으면서 헬기 17대와 인력 2891명, 장비 15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진화율은 69%를 기록 중이다. 불길의 길이는 19.2km에서 6.2km로 크게 줄었고, 산불 영향 구역은 965ha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주택 30채와 축사 3동, 창고 등 민가 62동이
[유솔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2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동원령을 내렸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4시 56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명의로 도청 전 공직자에게 홍성군 서부면사무소로 즉시 집결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이는 오후 1시 20분 산불 3단계가 발령된 데 따른 조치다.도 직원들은 소방본부 지휘에 따라 산불 진화에 투입되고 있다.앞서 이날 오전 11시 3분께 발생한 산불로 오후 4시 30분 기준 700㏊가 소실되고, 주택 6가구, 축사와 양곡사당이 1동씩 불에 탔다. 현재 현장 인
대전서부초등학교는 양궁부가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심판과 진행요원이 각 학교로 파견되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제55회 전국남여종별선수권 양궁대회에서 남자 거리별, 개인전, 단체전 모두 석권했다고 3일 밝혔다.대전서부초등학교 양궁부는 전국 42개 학교, 선수 22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선수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남자 선수들이 거리별, 개인전,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했다.개인 종합성적은 남자 6학년 김동욱 선수가 1위(709점), 6학년 고은찬 선수가 2위(706점)를 수상했다. 남자개인전에서 6학년 강우빈 선수
대전 서구는 대전 서부초 시청각실에서 서부초등학교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서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구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직장인 인구교육이다.이번 교육은 대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문 인구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박인숙 강사를 초빙하여 ‘가족이라는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초등학교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위기 상황에서 교직원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장종태 청장은 “
대전문정초등학교(조규정 교장)는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2일 서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기부데이’ 행사를 가졌다.식품기부데이에서 모여진 물품들은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점장 김문규)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600여명에게 전달된다. 서부초등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식품기부데이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특히 서계순 교감은 “아이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식료품 및 생필품등을 하나씩 가져옴으로써 기부하는 문화에 정을 느끼고, 작은 물품이라도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인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대전서부초등학교(노한래 교장)는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26일 서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기부데이’ 행사를 가졌다.식품기부데이에서 모여진 물품들은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점장 김문규)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600여명에게 전달된다. 서부초등학교는 올해 두번쨰로 식품기부데식품기부데이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특히 성순희 교감은 “아이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식료품 및 생필품등을 하나씩 가져옴으로써 기부하는 문화에 정을 느끼고, 작은 물품이라도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인성에도 많은 도움
1.대전 서구 내동 코오롱아파트 5동 12XX호대전 서구 내동 코오롱아파트 5동 12XX호가 대전지방법원 경매 1계에 나왔다. 지난 1995년 4월 준공된 이 단지는 8개동 730가구 규모로, 해당 물건은 15층 높이의 동에서 12층에 있다. 전용면적은 85㎡이며,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이다. 도솔산이 단지와 가까이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내동 주민센터, 내동지구대, 갈마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대전서부초등학교, 대전서중학교, 내동중학교, 봉산중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등이 가깝다.최초 감정가 1억 8800만
홍성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일대에 특공대가 출몰한다고 한다. 그것도 여학생으로 구성된 특공대가 신출귀몰하게 학생들의 마음을 쏙 빼간다고 하니 그 실체가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소문을 쫓아 그 부대(?)의 본거지를 찾다보니 다다른 곳은 바로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유병대). 긴장감을 뒤로한 채 부대원들과의 접촉을 위해 비밀스럽게 다가간다. ‘특공대’가 보인다. 실체는 바로 ‘특별하게 공부봉사로 원하는 대학 가자’의 줄임말인 ‘특공대’ 동아리였다. 맥이 풀린다고요? 천만에요. 그들의 활약상을 보면 절로 환호와 박수를 보낼 테니까요. 그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지난 22일 충남 홍성 서부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홍성 서부농협이 함께 하는 ‘농촌사랑 의료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논산과 세종에서 실시한 농촌사랑 의료봉사에 이어 두 번째다.의료봉사는 5명의 의료진을 포함해 총 40명의 봉사인원이 참여했으며 내과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부분의 진료 및 상담, 각종 검사 및 약처방, 관절염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보행보조기기 20대
서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한윤교 위원장)가 학교 주변교통 안전시설이 부족해 학생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관련 대책을 대전시 관계부서에 전달해 개선에 나서고 있다.서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한윤교 위원장)는 학교 앞 도로에 주변 시야 확보가 안 되는 신호등, 아이들의 유동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횡단보도, 계단 폭이 좁고 노후된 육교 등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구체적으로 정리해 사진 자료와 함께 대전시 관계 부서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실을 접한 박혜련 대전시의원은 “학부모들이 뜻
대전지방검찰청과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는 법사랑위원 서구지구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5일 내동중학교와 서부초등학교 뒷골목 담벼락 약 300m에 셉테드(CPTED :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뒷골목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 서구 내동중학교, 서부초등학교의 뒷골목이 주택가와 밀접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등 이동이 많은 곳이나 밤에는 가로등이 없는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어린 학생들은 물론 여성 등 노약자들에 이르기까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5일 100여 명의 재능기부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부초등학교에서 내동중학교를 잇는 250m 담벼락에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벽화거리 조성은 법사랑위원 서구지구협의회(회장 홍성관) 주관으로 한남대 총동아리연합회와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담벼락에 아기자기한 동물과 만화캐릭터를 그려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벽화거리’는 삭막한 거리를 밝고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화거리로 탈바꿈 할것으로 기대된다.장종태 서구청장은 “벽
대전시 선화동(도청앞) 계룡문고 이동선 대표는 아이들에게 ‘왜요 아저씨’로 불린다. 그가 가는 곳마다 신나는 동화읽기가 진행된다.“아빠는 꼬마 릴리 때문에 펄쩍펄쩍 뛸 때가 많답니다. 릴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 때문이죠. 릴리는 하루 종일 ‘왜요?’라고 물어 댔습니다.” (왜요 아저씨)-“우리 공주님 옷 입어야지!”(아빠-왜요 아저씨)-“왜요?”(릴리-‘왜요’가 나올 때마다 아이들의 우렁한 합창)-“릴리, 거기(잔디밭)에는 앉지 마라.”-“왜요?”-“네 바지가 젖을까봐 그러지!”-“왜요?”-“어제 밤에 비가 왔거든!”-“왜요?”-“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30일 오후 2시 대전시교육청 강당에서 퇴직교원 가족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이번 퇴직 교원들은 재직 중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되며, 훈격별로 황조근정훈장은 대전교육정보원 나효희 원장을 비롯한 30명, 홍조근정훈장 22명, 녹조근정훈장 29명, 옥조근정훈장 34명, 근정포장 12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4명, 교육부장관표창 8명 등 총 144명이 수여받는다.김신호 대전시교육
대전남부소방서(서장 신상우)는 2012년 5월 4일 서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대하여 어린이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체험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119소방안전교실은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119신고요령, 소화기사용법, 불이 났을 때 행동요령 등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체험을 한다. 이 날은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화재발생시 신고요령과 대피요령 및 행동요령 교육을
고경근 한나라당 서구 가선거구(가장,괴정,내동,변동) 구의원 후보가 13일 오후 3시 서구 변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었다. 고경근 한나라당 서구 가선거구(가장,괴정,내동,변동) 구의원 후보가 13일 오후 3시 서구 변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기온 한나라당 서구갑 당협위원장,조신형 한나라당 서구청장 후보, 김영관 전 대전
오랫동안 벼르던 일이었다. 추운 겨울, 학교를 오가면서 봄이 되면 저 길을 한번 걸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갈마동의 카센타에 차를 맡길 일도 있고, 잘 됐다 싶어 실행에 나섰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에서 한 블록 정도 들어간 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잠에서 덜 깬 학생들도 있었지만, 밝은 표정으로 이웃들과 인사하는 사람들이 있어 좋았다. 목련, 산수유, 벚꽃 등 담장너머로 핀 꽃 들이 행복감을 더해 주었다. 월평공원에 아침 운동 갔다 돌아오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봄내음이 풍겼다. 서부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김종연 기자 커플. 대전포스트 김종연(31) 기자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중구 대흥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 기자의 신부는 서부초등학교 교사인 박미연(30)씨. 이들은 지난 2003년 대흥동성당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교우로 지내다가 2005년 성탄절 김 기자의 고백으로 인해 연인사이로 진전됐고, 이후 만 4년여가 된 지금에서야 두 사람의 사랑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