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25일 대전지방기상청장을 초청해 삽교방조제 및 예당저수지의 풍수해 대비사항을 설명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기상예보에 따른 공사의 대비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대전지방기상청장을 초청,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당진지사 삽교방조제 중앙제어실에서 남윤선 본부장과 박경희 청장은 삽교천 수계에 대한 홍수조절 및 치수능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예산지사 예당저수지에서는 재해대비에 선도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의견을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지난달 28일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을 초청, 삽교방조제 및 예당저수지의 풍수해 대비사항을 설명했다.이번 현장방문은 통합물관리정책에 따른 공사의 대비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장을 초청해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먼저 당진지사 삽교방조제 중앙제어실에서 남윤선 본부장과 정총성 청장은 삽교천 수계에 대한 홍수조절 및 치수능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 및 수질보전에 대하여 논의했다.예당지사 예당저수지에서는 황선봉 예산군수도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에 사람으로 인한 쓰레기 문화(?)가 꽃을 피웠다.”8일 오후 2시 30분경 당진시 삽교방조제 삽교담수호에 축구공과 페트병, 거대 스티로폼, 심지어 대형 냉장고 등 온갖 쓰레기로 가득 찼다. 각종 폐자재 역시 생활쓰레기와 뒤엉켜 그야말로 엉망이었다. 이 쓰레기들은 약 4·5km의 방조제를 따라 길게 띠를 이루며 지저분하게 널려 있다.쓰레기들이 언제부터 이곳에 쌓였는지 모르지만 관리주체인 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측은 지난해 여름께 장마로 물이불어 인근 아산, 예산, 당진 등지에서 몰려든 것 같다고 해명했다.공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삽교천 인근 저지대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삽교천은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량 및 홍수량의 증가로 기존 배수갑문의 홍수배제 능력이 부족해 반복적인 수해에 노출돼 있다.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00년 빈도 홍수량에 부합하도록 배수갑문의 규모를 확장(120→240m)해 홍수배제량을 증대시키고, 홍수위를 저감시키기 위해서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 계획을 수립,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충남 당진시가 어기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2월에 이어 이달 22일에도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시) 및 보좌진을 시청으로 초청,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홍장 시장이 주재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설명한 정부예산확보 대상 주요 사업(국가 시행사업)은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270억)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63억)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15억)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107억) ▲당진~천안(당진~아산 구
당진시가 2021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시는 지난 3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시는 미래발전사업과 생활SOC공모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신규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을 총 포함해 67개 사업, 6599억 원이다.이중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5,000억 원)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270억 원) ▲삽교방조
당진시는 2020년 정부예산 9055억 원(국가사업 7932억, 충남도사업 69억, 자체사업 1054억)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초 시가 당초 계획했던 목표액보다 202억 원 많은 수치이며, 기존 최다 정부예산 확보액인 2019년 정부예산 8431억 원보다 624억 많은 사상 최대 규모다.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는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60억)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시설지원(92억 4000만원) △한진·왜목 어촌뉴딜 300(40억) △당진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9일부터 1박 2일간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본부 입사 1~2년차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신입사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과 삶’이라는 주제로 김홍진 前 KT사장의 특강을 통해 경제와 사회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공사가 어떻게 적응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은 자유로운 형식의 토크콘서트 ‘신입사원이 묻고, 본부장이 답하다’를 통해 신입사원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소통했다.이어 신입사원들에게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1일 대전 서구 둔산동 본부 대회의실에서 11개 지사장 및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업무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서북부지역 항구적 가뭄대책의 일환인 아산-삽교-대호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준비사항 및 예당저수지와 삽교방조제의 홍수대비 능력을 증대하는 치수능력증대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또 농지은행, 생산기반정비사업, 지역개발사업, 수리시설현대화사업 등 정부정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방안도 모색했다.회의에 앞서 전승주 전략기획이사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남 아산시, 예산군 일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삽교천 문방지구, 무한천 신창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에 대한 예비준공검사를 12일과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문방지구와 신창지구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준공검사는 대전국토청이 주관해 지자체(충남도, 아산시, 예산군)와 합동으로 12일 문방지구, 17일 신창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예비준공검사에서는 공사 최종 준공 전에 보완사항은 물론, 홍수예방 시설, 친수공간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사업에 착수한 삽교천 문방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충남 아산시 일원의 삽교천 수계 문방지구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문방지구 사업구간은 아산시 선장면 무한천 합류점에서 인주면 삽교방조제까지 삽교천 수계 국가하천 5.3㎞다. 대전국토청은 치수, 이수, 환경기능을 고려해 홍수에 안전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전체공사비 195억원(시설비 150억원, 보상비 45억원)이 투입되며 5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주요사업은 수해방지를 위한 제방보축 5.3㎞
홍수 배제 능력이 부족해지면서 확장 필요성이 제기됐던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 사업이 국비 113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사업 위치도) 충남도는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 사업이 정부 신규지구로 확정돼 국비 1133억원을 확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삽교방조제는 지난 1979년 준공 이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배수갑문의 홍수 배제 능력이 크게 부족해지며, 삽교천 유역은 연평균 203억원의 홍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이에 도는 배수갑문 확장을 추진, 지난 2012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201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발걸음이 분주해 지고 있다. 지난 22일 전병헌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정부 예산 관련 정책간담회를 진행 중인 안 지사.201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발걸음이 분주해 지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안 지사는 26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석준 2차관, 예산실장 등을 잇달아 만나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안 지사는 현 부총리와의 면담에서 충청유교문화권 건립과 부여~평택(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최근 정부의 예산편성 방향이 교육, 복지 등에 치중될 조짐이 보이자 당진시가 산적해 있는 SOC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이철환 당진시장은 지난 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발전의 기초가 되는 SOC사업 및 친환경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고 연차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요청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 시장의 정부예산 확보관련 세종청사 방문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최대 현안사항인 ▲국도38호선(송산∼석문∼대
권희태 정무부지사. 안희정 충남지사가 18대 대선 후보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등에게 지역 현안이 포함된 65개 사업을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 달라고 제안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는 안 원장의 대선 캠프가 꾸려지는 대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권희태 부지사, 안 지사 대신 현안사업 발표해외 출장 중인 안 지사를 대신해
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당진~신온양간 송전선로' 경과지도. 한전은 당진군 중심부를 관통하는 노선(지도 중간부분)을 제시하고 있고, 당진군과 지역주민들은 'GS EPS 발전소'에서 평택.당진항 매립지를 거치는 구간(지도 위쪽)을 제시하고 있다. 한전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다 당진군과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신당진~신온양간 송전선로 건설'을 최근 원래 계획대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