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박용갑 후보는 "저는 3선 구청장으로 12년 동안 중구 살림을 했기 때문에 정치와 행정 경험이 누구보다 많다"며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와의 4번째 대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박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저는 광역의원도 했고, 약 40년 이상 정당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다"며 "이제 3선 구청장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와 행정 모두 경험했고 국회의원 하시는 분들을 보면 단체장 출신들이 국회 의정 활동을 잘한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찾아가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순회전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은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전시물로 객체화된 위인들 역시 우리의 할아버지라는 친근한 인식의 전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순회 전시자료 중 기미 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대표하는 손병희의 족보에는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이 사위로 기록되어 있으며, 백범 김구의 족보와 안중근 의사의 족보를 서로
[특별취재반 박성원 기자]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2일 후보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와 새로운미래 윤양수 후보는 각자의 비전과 정책을 내세우며 중구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먼저 새로운미래 윤양수 후보는 “현재 대전 중구의회 의장으로서 중구의 사정을 잘 안다”며 “잘 사는 중구, 행복한 중구, 사람들이 몰려드는 중구, 빛나는 중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낙후된 도심 재개발과 야간 경제를 활성화해 중구를 다시 한번 번창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세금 내는 것이 아깝지 않은 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며 축제 전문가 25명의 평가로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하고 지역문화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축제를 선정한다. 중구는 지난 특별상, 콘텐츠 부분 대상에 이어 올해는 예술․전통 부문 수상으로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뿌리공원 △한국족보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대전 대표 축제인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 뿌리 관련 콘텐츠 강화 ▲지역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 ▲지역경기활성화를 목표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 중구는 더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특히 2023년 축제의 잘된 점과 아쉬웠던 점을 세심히 살펴 축제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설 맞이 교육 프로그램 ‘족보 속 명당이야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설 연휴를 맞아 대전을 방문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개최한 “명당, 그림에 담다” 특별전에 소개된 족보 속 명당에 얽힌 각 문중의 전설을 듣고, 명당 전설이 담긴 이야기책을 전통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으로 만드는 체험을 하고 만든 책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8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운영은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3회
대전 중구효문화마을관리원(원장 정연철, 이하 관리원)은 2024년 여가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관리원은 올해 20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예, 한문 등 인문학 수업부터 요가,필라테스, 라인댄스 등 운동강좌, 색소폰·손공예·캘리그라피·스마트폰 활용까지 생활 속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월 5000원의 수강료로 모두 배울 수 있다.수업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향후 문화예술 공연과 건강강좌 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관리원 1층 효독서체험관에서 방문접수로 가능하다.또 관리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축제로 지정했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24 대전시 대표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대전 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명품 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축제로서 전국 유일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조선시대 나침반과 띠동물’을 오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조선시대 나침반인 나경을 통해 동서남북을 표현하는 12띠 동물에 대해 배우고 남북을 잇는 자오선, 낮 12시를 뜻하는 정오, 밤 12시를 뜻하는 자정 등 일상 어휘의 기원에 대해 알아본다.또 참여자들이 박물관에 전시된 족보를 찾아다니며 조선시대 기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등 전달식
[한지혜 기자] 권중순 전 대전시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권 전 의장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대 흐름과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강력한 리더십으로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며 “중구를 사람 중심,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 제6·7·8대 대전시의원을 역임했다. 8대 의회에선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 출마를 준비하다 막판 뜻을 접은 바 있다.권 전 의장은 “중구에서 태어나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로
[한지혜 기자]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위원장이 13일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중구를 대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대전의 중심, 중구의 재도약을 위해 출마한다”며 “지방시대 중심도시 대전을 위한 길이라면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자유와 법치, 정의와 상식의 나라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일 안하는 정치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자신의 최대 장점으로 중앙 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윤석열 정부 인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족보대학을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족보대학은 박물관 전시 및 수집 전문가인 한진숙 큐레이터가 강사로 초빙돼 ‘콜렉션과 뮤지엄’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자료로서의 소장품과 개인 소장품 수집에 관한 차이점, 해외 문화재 수집과 거래 방법, 사립 갤러리 운영 경험 등 실제 사례를 통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홈페이지 및 전화(042-288-8312, 8316, 8317)
[한지혜 기자] 대전효문화타운 조성 방안 모색 토론회가 14일 열렸다.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과 대전시개발위원회(회장 성열구)는 이날 오후 2시 한국효문화진흥원 별관 드림홀에서 ‘대전효문화타운 조성 기본구상’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발제는 URI미래전략연구원 김흥태 원장이 맡았다. 토론에는 이기재 대전시주민자치회장, 이성우 대전효인성교육원 박사, 신천식 공공리더쉽연구원 이사장, 정영미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했다.이날 토론에서는 지역 내 효 관련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체험학교 운영, 수학여행지 활성화, 효 문화 관광자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뿌리공원 효문화마을관리원 주차장에서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11월 1일부터 문화동 중구보건소 주차장으로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만 60세 이상,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1인, 의사 소견에 따라 PCR 검사가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한다.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김광신 청장은 “선별진료소 이전에 따른 불편함이 발
전국 곳곳에 활기가 넘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축제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부터 오래된 역사와 도시브랜드를 담은 축제까지. 대전·세종·충남의 다양한 축제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상현 기자]매년 대전에서는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무엇보다 나의 뿌리를 알 수 있다는 점은 빼놓을 수 없는 매력.그 주인공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가을이 한창 무르 익어가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가 진행된 뿌리공원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9일 도시행정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안전도시국 소관 부서별 업무발표회 “우리 과 업무알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회는 ▲도시계획과 “재개발 사업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건설과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도시활성화과 “중촌벤처밸리 사업” 등 부서 역점 추진 사업과 직원 간 공유가 필요한 업무 등을 각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참여자들과 문제점,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서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발표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담당업무뿐 아니라 구정 전반에 대한 넓은 시각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국내·외를 통틀어 유일하게 ‘효’와 ‘뿌리’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찾아보고 효 실천을 다짐하는 체험 교육형 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올해는 ‘대대손손 함께해효(孝)’라는 주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첫째날은 숭효제례로 시작되는 개막식과 함께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판소리 힙합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이날치 밴드의 공연이 이어졌고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3일부터 15일까지‘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뿌리공원에서‘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구직을 희망하지만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구직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이번 행사에서는 고용서비스 체감 및 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취업상담 및 “직업흥미 유형테스트” 홀랜드 간이검사, OX퀴즈 행사를 열어 직업에 대한 이해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1일,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현장인 뿌리공원 일원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김광신 청장은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강조하며 뿌리공원 곳곳을 다니며 살폈다.김광신 청장은 “14번째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험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은 축제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주말 축제 현장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 내 ▲문중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일 칼국수의 매력을 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칼국수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5일까지 이어지는 ‘칼국수 챌린지’는 중구 관내 지역에서 각자의 맛과 멋을 뽐내고 있는 120여 곳의 칼국수 업체가 참여하며, 방문객들은 칼국수 챌린지 참여 업소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즐기면서 스탬프를 수집하면 된다.참여방법은 AR증강현실 기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중구 칼국수 전문점에서 식사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총 점포 4곳의 스탬프(“대전”, “칼”, “국”, “수”)와 우리들공원에서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