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5473가구(일반분양 49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아산배방지구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서울 도봉구 도봉동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경기 김포시 고촌읍 ‘고촌센트럴자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힐스테이트금오더퍼스트’,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먼저 GS건설이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신곡6지구 A3
[김재중 기자] 대전 신도심과 원도심 동서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도심 대전역 주변 도심융합특구 사업과 혁신도시 지정 후속 절차 등 균형발전 정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전 동서지역 격차는 부동산시장 침체 후 두 지역간 회복 속도가 큰 편차를 나타내면서 더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다.지난 3월 서남부권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개발호재는 신도심 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부동산 시장 회복에 가속을 붙였다.대전지역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512가구가 거래되면서 거래량 저점을 찍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발표 최근 시점인 올해
[김재중 기자] 고금리에 부동산시장 침체 여파로 지난해 신규아파트 청약경쟁률이 8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 합리적 가격을 제시한 아파트 청약에는 수요자들이 크게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아파트 22만 7369가구 분양에서 평균 청약경쟁률은 7.6대 1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0~2021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청약 호황기를 누렸던 분양시장이 급격하게 침체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지역별 편차도 컸다. 부산은 37.4대 1을 기록하며 전국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의 부동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15일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천안역세권 국가시범혁신지구 재생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천안역세권 국가시범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의 새로운 기폭제이면서 스타트업 클러스터와 미래신산업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착공식은 박상돈 시장, 천안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코레일, 주택도시보증공사, 시공사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천안역세권 국가시범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창업, 주거
[박길수 기자] 11월 둘째 주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단지의 청약 접수가 진행되는 ‘청약 슈퍼위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8일 1순위 청약접수한 단지 대부분이 전 타입 마감에 실패했다.9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대전·충남 지역 분양아파트 대부분이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8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포레나 대전학하’ 1단지는 776가구 모집에 571명이 청약해 청약률 73.6%를 기록했다. 84㎡A타입(610가구)과 84㎡B타입(166가구) 모두 1순위에서 미달돼 9일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갔다.
[박길수 기자] 대출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며 청약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대전 신규분양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 2000만 원 시대가 멀지 않은 분위기이다.대전 서구는 용문동 1·2·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완희)이 신청한 ‘둔산 더샵 엘리프’ 입주자모집공고에 대해 3.3㎡당 평균 분양가를 1838만 원으로 승인했다.조합 측은 당초 3.3㎡당 평균 1950만 원으로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했다.3.3㎡당 평균 분양가 1838만 원은 입주자모집공고문에 나온 기본 분양가로 유상옵션을 포함하면 총 분양가는 최
[박성원 기자] 올 2분기까지만 해도 ‘열풍’이 불었던 대전, 충남 지역 청약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가을 성수기에 분양한 신규물량의 청약 미달이 잇따르며 주택분양시장 한파가 벌써 불고 있는 양상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홍성 센트럴’는 지난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한 결과 총 452가구 모집에 394명만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0.87대 1에 그쳤다. 84㎡A타입과 84㎡B, 84㎡C, 101㎡ 4개 주택형 모두 미달됐다. 앞서 지난 24일~26일까지 특별공급, 1순위, 2순위 순으로
[박성원 기자] 올 가을 분양시장에 절정에 달하는 분위기다. 대전과 천안, 아산 등에서 신규단지 공급이 이어지고 논산에서도 신규분양 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2일 올해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10년 만에 3%대 기준금리 시대가 열린 가운데 가을 분양시장이 무르익고 있어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전도시공사는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660(도안호수공원 2블록)일원에 들어서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모델하우스를 11월 4일 오픈하고 954가구 분양에 들어간다
[박성원 기자] 충남 논산시는 5일 대교동 235-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논산 아이파크’ 분양아파트의 8세대가 기관 추천 장애인에게 특별 공급된다고 밝혔다.기관추천 장애인 특별공급의 주택형별 세대수는 84㎡A타입 3세대, 84㎡B타입 3세대, 84㎡C타입 2세대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10월 14일 예정) 기준 주민등록주소지가 충청남도 등록 장애인이면서, 현재 만 19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반드시
[박길수 기자] 대전 유성구는 4일 학하동 676-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포레나 대전학하’ 분양아파트의 18세대가 기관 추천 장애인에게 특별 공급된다고 밝혔다.기관추천 장애인 특별공급의 주택형별 세대수는 84㎡A타입 14세대, 84㎡B타입 4세대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10월 20일 예정) 기준 주민등록주소지가 대전지역인 등록 장애인이면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이후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박길수 기자]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약저축, 청약예금·청약부금을 모두 합한 대전지역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91만 5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0년 1월 청약통장 가입자가 85만 명을 넘어선 후 2년 7개월 만에 6만 5000명 이상 늘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대전의 청약통장 가입자는 91만 5828명으로 집계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등을 모두 포함한 가입자 수다. 현재 신규 가입이 가능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87만 5116명으로 가장 많았다. 1순위 자격을 갖춘 가입
[박길수 기자] “새천년종합건설㈜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아르니(ARNEE)’란 아파트 브랜드로 거듭나려 합니다. 분양아파트보다 선호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를 만들어보고자 고심 끝에 런칭하게 됐습니다.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아파트로 행복을 선물하겠습니다.”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회장이 전남 나주 본사에서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 ‘아르니’를 선보이며 수요자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아르니(ARNEE)’는 ‘Art(영어: 예술)’와 ‘Annee(프랑스어: 시대)’의 합성어로, 미학적인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통해 입주자의
[황재돈 기자]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중부농축산물류센터(옛 중부물류센터)가 신혼부부를 위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애물단지로 취급 받는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아파트를 신축·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계획안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황량하게 서 있는 중부물류센터가 공간의 잠재력을 제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겠다”며 “천안과 충남을 대표하는 공간이자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에 따르면,
[박성원 기자]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분양 시장에서도 환경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공원을 가까이 둔 분양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섬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주변에 대형 공원이 위치해 있는 단지의 경우 풍부한 녹지 등으로 실내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가까운 곳에서 산책할 수 있는 등 주거 환경 쾌적성은 물론 입주민의 육체적인 건강과 정서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조건은 쾌
[김재중 기자] 2021년 충청인은 어떤 뉴스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1년을 보냈을까. 가 조회수 1만 건 이상을 기록한 자체 뉴스를 분석한 결과, 충청인은 코로나19 공포 속에서 부동산, 지역개발 이슈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대전 트램, 충남 서산공항, 국회 세종의사당 등 지역숙원과 관련된 뉴스를 가장 많이 읽었고, 건강과 먹거리, 여행 등 삶의 질 문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먼저 10만 건 이상 조회수 상위 인기기사 대부분은 코로나19 확산 소식과 부동산 관련 보도가 차지했다. 지난 1월 대전 중구
[박성원 기자] 금융권의 대출 한도 규제 강화와 함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거부담이 커지면서 금융혜택 분양 단지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대출한도 축소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파트 잔금대출 한도를 분양가 이내로 제한하거나, 대출 심사를 이전보다 강화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필요한 만큼만 돈을 내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내년부터는 대출규제가 더 강화된다. 2022년 1월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은 잔금 대출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
[이희택 기자] LH가 분양에 나선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안단테 아파트가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반공급 1순위에서 조기 마감됐다.8일 LH세종본부에 따르면 안단테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60㎡ 이하 1045만 원, 전용 60~85㎡ 1200만 원 대로 책정됐다.59㎡는 2억 3800만 원~2억 6400만 원으로 지난해와 올해까지 민간 분양 아파트에 못지 않은 수준이다. 또 74㎡는 3억 4200만 원~3억 8500만 원, 84㎡는 3억 8700만 원~4억 3700만 원으로 제시됐다.민간 분양아파트 가격은 그
아파트 분양 인기에 힘입어 대전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91만 명을 넘었다. 지난 2020년 1월 청약통장 가입자가 85만 명을 넘어선 후 1년 6개월 만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대전의 청약통장 가입자는 91만 1707명으로 집계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등을 모두 포함한 가입자 수다.현재 신규 가입이 가능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86만 9056명으로 가장 많았다. 1순위 자격을 갖춘 가입자는 46만 6540명으로 전체의 51.2%를 차지했다. 청약저축은 7626명, 청약예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