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정부가 세종을 포함 전국 31곳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20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금번 규제지역 조정(안)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된 실수요자 보호 및 거래정상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이번 심의를 통해 서울, 서울과 연접한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 인천, 세종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키로 결정했다.구체적
지방 거주자들의 주택 매입 계획이 서울, 수도권 거주자들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수도권지역의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연이은 부동산 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거래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주택을 매입하려는 움직임도 예년에 비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직방이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수요자들의 주택 매입 계획을 알아본 결과 올해 하반기부터 1년간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거주지역별로 ‘지방5대광역시(69.7%) > 지방(69.6%) > 인천(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