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는 구체적인 시기를 11월 초로 밝힌 가운데 위드코로나 맞춤형 설계를 도입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발걸음이 분주하다.건설사들은 맞춤형 코로나 전략으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자연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단지 내에 캠핑장을 조성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중심의 안전한 여가를 즐기려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공간설계다. 단지내 캠핑장을 설계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난 3월 청약에서 최고 11.1대1의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8552가구(일반분양 63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자이더스타’,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 전남 순천시 조곡동 ‘e편한세상순천어반타워’ 등이 청약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12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2차아이파크(도시형생활주택)’,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휴먼빌’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