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행정 철학이 새로운 시정 슬로건(구호)에 담긴다. 전임 시장들이 ‘글로벌·행복·시민’ 등 다양한 가치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표현해온 만큼, 어떤 지향점과 가치를 담을지 주목된다.이 당선인은 후보 시절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강조하면서 ‘경제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을 사용했다. 경제 시장을 자처하며 ‘대전 부흥’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문구다.민선7기 허태정 시장의 시정 슬로건은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다. ‘새로움’이라는 단어로 변화의 이미지를 차용했고,
[한지혜 기자] 정치인의 최우선 덕목인 ‘신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람, 박용갑 중구청장이 ‘대전 3선 연임 구청장’ 타이틀을 달고 이달 말 퇴임한다. 보궐을 제외하고, 오롯이 12년 간 직을 수행한 사례로는 최초다. 박 청장은 40여 년 전 정치에 입문해 2002년 대전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자기 정치를 시작했다. 2006년 중구청장 선거에서 한 차례 낙선했지만, 2010년부터 3번 연속 구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39%, 51%, 65%. 초선과 재선, 3선 당시 그가 얻은 득표율이다.재선 무렵부터 여의도 입성을 제안 받았지만 늘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종합결과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등 절대평가를 진행해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한 평가결과를 발표했
[태안=최종암 기자]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가 2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소회를 밝혔다.그는 우선 민선5기 태안군민과 함께 꿈꾸며 푸른 태안을 만들어가고자 했던 꿈을 자신의 부족함으로 접을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인정했다.이후 “12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가슴앓이를 하며 변하지 않는 태안의 행정을 안타까워했다”고 밝혔다.천혜의 환경을 보유한 태안을 숨어있는 보석에 비유하며 보석이 빛나지 않는 이유를 ‘불통과 게으름’으로 단정했다.김 후보는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으로 급격히 변화되어 가는데 보석 같은 자연환경을 가진
[박성원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2022년 첫 월례회의에서 “지난 12년 간 논산시는 혁신에 혁신을 추구하며 눈부신 미래 발전을 이뤄내고,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는 대한민국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는 모두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믿음, 그리고 함께 뛰어준 공직자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1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1월 월례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간인 감사패 수여, 공무원 표창장 전수·수여, 시장님 말씀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황명선 논산시장은 “
[박성원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민선 5,6,7기 동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분들과 함께 뛰어온 결과 논산시는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2년도 새로운 논산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힘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논산시는 3일 임인년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지난 1년 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2022년 시
[박성원 기자] 민선 7기 4차년도에 들어선 2021년, 황명선 논산시장의 행보는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시민의 일상이 변하고,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논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정부의 최우선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실제로 민선7기 공약이행률은 무려 98%로 ‘6년 연속 우수 등급’및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성과로 돌아왔다. 그리고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대한민국
[박성원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앞당긴 공을 인정받아 ‘풀뿌리자치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0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13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은 충지협 탄생 33주년을 기념하고, 충청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공로자를 수상해 격려하는 상이다.‘사람 중심·시민 중심’의 지방정부를 선도하고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온 황명선 시장은 민선 5기 취임 당시부터 ‘자치분권’의 선도주자로서 남
박용갑 중구청장이 22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2022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본예산 의결에 대한 중구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민선 5기부터 중구의 살림을 맡아온 구청장으로서 12번째 시정연설이자 민선 7기 마지막 시정연설이다.박 청장은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을 구정목표로 지난 민선5기부터 현재까지의 성과를 짚었다.먼저,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서 언급했다.“▲문화흐름 중교로 조성 사업 ▲대흥동 골목길 재생 사업 ▲우리들 공원 재창조 사업 ▲양지근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9개 분야)으로 진행됐다.논산시는 황명선 시장의 민선5기 출범 이후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이라는 패러다임을 시정 전 분야에 적극 도입하고 매해 정부예산 확보방안에 관해 부서·국별 논의를 거쳐 한발 앞서 미래를 대
선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등 수많은 관광자원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논산의 미래관광을 이끌어갈 컨트롤타워가 만들어졌다.논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논산문화관광재단 설립발기인 총회를 갖고, 논산의 미래를 이끌 관광산업의 발전과 명품 관광도시로의 혁신적 도약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이번 총회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권경주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김종욱 아이맘스튜디오 대표, 박종민 前 나르샤국악실내악단 대표, 유병훈 前 논산시
황명선 논산시장 취임 이후 논산시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 취임 직후 국비확보와 기업유치, 현안 해결 등을 위해 뛰어다닌 황명선 논산시장은 단 1년 만에 약 1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탑정호저수지 수변개발사업 선정, 청주공항에서 논산까지의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정 등 큰 성장동력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방채 전액 상환에 이어 1조 예산의 시대를 열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용 관련 지표 상승,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일이 있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다
민선5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최홍묵 계룡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 시장은 28일 취임 3주년 특집인터뷰에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부득이하게 두 번이나 연기하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연기된 만큼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최 시장은 이날 민선5기 현재 최대 성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계룡시~신탄진 구간)의 본격 가시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민선5기부터 이어진 ‘사람중심 논산-휴먼시티 수원’의 끈끈한 인연이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한 자치분권’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가는 든든한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며,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상생발전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논산시는 20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논산시-수원시 간 자매도시 협약식을 갖고, 양 도시 간 다방면에 걸친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이 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조석환 수원시의장, 김의정 수원시부의장 등 시 의원들이 동행했으며, 논산시와 수원시 간 부족
계룡시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공약이행 점검 주민배심원 2차 회의를 개최했다.2차 회의에서는 오전 행정복지분과, 오후 안전건설분과 소관 공약에 대해 담당부서장이 주민배심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총 3차례의 회의를 거쳐 공약 조정 적정여부 심의 및 공약이행 평가 등을 수행하는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약평가, 대안 제시 등을 통해 공약의 실효성과
계룡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5기 공약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주민배심원 위촉식을 가졌다다.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만 18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해 ARS시스템을 활용 150여 명의 시민을 무작위 추출 후,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 대상 전화면접을 통해 20명을 선정했다.주민배심원제는 공약이행 실태 점검 및 평가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 공약이행의 객관성 및 공정성의 확보는 물론 공약 이행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시정 운영에 대한 주
계룡시가 지난달 29일 민선5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민선5기 공약사업은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청소년 수련관 건립, 이케아 성공적 개점 완수 및 연관 문화산업 유치 등 총 7개 분야 51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작년 12월말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은 71%로 추진상황 점검결과 ▲키즈&맘 플레잉 코딩센터 설치 ▲장애인 복지관 건립 ▲CCTV 치안 플랫폼 구축 ▲스마트홈 에너지 서비스 확산 ▲
계룡시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예년과 달리 별도의 시무식 없이 차분하게 2021년 업무를 시작했다.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무식을 생략하고 새해 업무 첫 날인 지난 4일 오전 충령탑을 참배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충령탑 참배 후에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 시장·군수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눴다.2021년은 계룡시에는 민선5기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시 개청 이래 최대 행사인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으며,
황명선 논산시장이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비무기 전력지원체계 최대 허브로서 군전력지원체계 증강을 통한 국방개혁과 자주국방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도와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국방산업 클러스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날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비용대비편익, 수익성 등 탄탄한 경제성과 재무성으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홍묵 계룡시장이 25일 개회한 제148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우선, 2020년은 400여 공직자와 합심해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 및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계룡사랑상품권 발행액 100억 원 돌파,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안전분야 전국 1위 달성, 계룡소방서 신청사 개청,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어린이감성체험장 조성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엑스포가 1년 연기되고 이케아 계룡점 개점이 지연된 점에 대해 큰 아쉬움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