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내달 16일까지 한달 간 무인단속 계도기간을 운영한다.15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계도 기간 운영은 실제 단속에 앞서 운전자가 단속구간 및 제한속도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본격 운영은 내달 17일부터다. 경찰은 계도 기간 동안 과속으로 확인된 위반자에게 과태료 벌점 등이 부과되지 않는 계도장을 발부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규정된 제한속도를 준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에
충남도교육청이 도로교통법 개정·시행으로 스쿨존 내 과속단속카메라, 신호등 등 무인단속장비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시설비 지원에 나선다.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충남도와 협력해 총 사업비 중 9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충남도, 충남지방경찰청과 함께 아이가 안전한 충남 선언식을 가진바 있다.이에 대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도교육청은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등 설치사업을 추진 중인 충남도와 협력, 전체 128억 원 중 9억 35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설치비 지원을 시작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92개소
대전교육청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교통안전약속' 리플릿 4만 2000장을 제작해 모든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배부했다.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 ‘20.3.25. 시행) 개정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에 무인단속장비,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를 대전시와 5개 구청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학교내 보·차도 분리사업과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신설 사업을 해마다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약속
천안시는 13일 오전 박상돈 천안시장과 동남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삼운회교통봉사대 회원 등 50여명이 신안초등학교 앞 도로변에서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장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30km 준수와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전 지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가 의무화됐고, 천안시는 올 들어 10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코로나19 여
대전 유성구는 불법 주정차 차량의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주요구간에 무인단속장비(CCTV) 7대를 신설하고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무인단속장비(CCTV)는 어린이 통행보호를 위한 초등학교 주변 및 상습·지속적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되었으며,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마친 후 다음 달 10월 10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활용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단속장비의 추가 운영을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정차 무인단속에 앞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불법 주정차 차량의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노후화된 무인단속장비(CCTV) 13대에 대해 성능개선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유성구는 차량통행이 많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야기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주정차 단속용 CCTV 46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야간 시간대에 번호식별이 현저히 떨어져 단속이 어려웠던 CCTV(41만 화소) 13개소를 200만 화소로 성능을 전면 개선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단속장비 성능개선을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흐름 방해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통행이 어려운 주요간선 도로변3곳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오는 2월1일 오전9시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새롭게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은 월평동 계룡사옥앞 네거리 주변, 월평동 백합아파트앞 네거리 주변 , 둔산동 목련아파트앞 네거리 주변이다. 이에따라 서구지역에는 도마동 경남아파트 주변을 비롯해 삼천동 청솔아파트, 둔산동 향촌아파트, 둔산동 크로바아파트 주변의 4곳에 이어 무인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은 모두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는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선호)은 무인교통단속장비 413대의 운용구간에 대하여 카메라 설치장소 전*후 1km 구간에서 발생한 3년간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교통사고발생 91.9% 감소, 사망사고 96.4%감소) 상습과속 및 과속 예상구간에 대해서 무인단속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또 교통사고 요인중의 하나인, 과속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상습 과속구간에 대해서는 GPS, 네비게이션 등에 감지되지 않는 이동식 카메라를 집중 투입하여 과속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 할 계획이다. 무인
1.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는 지난 3월 31일,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각급 학교에 설치하려는 ‘폭력예방용 CCTV’ 가 “교육적 해결방안이 아닌 또 다른 폭력에 불과”하며, 폭력예방의 최선책은 “우리사회의 폭력문화 청산”임을 들어 설치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그 계획의 백지화를 요구한 바 있다.2. 그런데도 시교육청이 별다른 교육적 고민 없이 ‘CCTV 설치’를 강행하고자 ‘우선 설치학교’를 선정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이에 전교조대전지부는 시교육청의 ‘CCTV 설치 강행’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모든 구성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