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 직장인 김 씨는 최근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 주변의 피로감을 쉽게 느껴 집 근처 정형외과를 찾았다. 검사를 마친 김 씨는 의사로부터 ‘후종인대골화증’이 의심된다며 큰 병원을 찾을 것을 권유받았다. 당연히 목 디스크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김 씨는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희귀 질환에 충격을 받았다.후종인대골화증은 생소한 질환으로, 척추에 있는 인대 중 하나인 후종인대, 즉 신경관 앞쪽에 있는 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며 두꺼워지는 병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석상윤 교수의 도움말로 후종인대골화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박성원 기자] 바른생각병원이 지난달 21~25일 대만 신경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에 방문한 대만 의료진은 신경외과 전문의 Dr. Hsu Heng-Juei(Tainan Municiple Hospital) Dr. Lin Yung-Sang(Pingtung Veterans General Hospital)로 전택수 병원장과 이도성 원장, 박준영 원장에게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한 이론적인 강연, 컨퍼런스, 수술 참관, 척추 모형을 이용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생각병원의 ‘척추 내시경 수술’을
[디트메디] # 35세 평범한 직장인 김씨는 바닥에 있는 물건을 잡다가 전기 오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 갑자기 왼쪽 팔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몇일간 진통제를 먹으면서 버텼으나, 점차 증상은 심해져 잠을 잘 수도 없을 정도의 통증이 생기고 왼쪽 팔에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급히 근처 척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좌측 5-6번 사이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해야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수술은 목 앞쪽을 절개해 시행한다고 안내받았다. 수술을 받지 않으면 마비가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하지만, 젊은
[박성원 기자] 바른생각병원이 한국을 찾은 대만 국립병원과 종합병원 의료진 4명을 대상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만 의료진은 방한 기간 척추 내시경 수술 임상술기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전택수 병원장, 이도성 원장, 박준영 원장이 집도하는 수술을 참관하며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척추 내시경 수술은 1cm 미만의 수술 부위에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해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을 치료하는 수술로 조직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마취 없이 수술을 진행해 초고령 환자와 만
[박성원 기자] 바른생각병원 전택수 병원장이 지난 11과 12일 양일간 대만에서 진행된 척추 내시경 수술 카데바 워크샵에 초청받아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했다.대만의 척추외과 의료진이 다수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서 전 병원장은 '척추 내시경 수술' 트레이닝 리더로 이틀간 강연과 수술 시연, 교육 등으로 워크샵을 이끌었다.바른생각병원에 따르면 1cm 미만의 수술 부위에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해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는 ‘척추 내시경 수술’은 조직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마취 없이 수술을 진행해 초고령 환자와 만
[디트메디] ‘거북목증후군’을 방치하다간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거북목증후군’은 목이 어깨보다 앞으로 나오거나 거북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상이다. 이 증후군은 목과 어깨에 통증을 야기한다. 일반적으로 피로에 의한 어깨 결림이나 목통증과 증상이 비슷하다보니 평소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경추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할 수 있다.이는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의 도움을 받아서 개선이 가능하다. 도수치료는 손을 이용해 물리적인 힘을
[디트메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간만에 친지들을 만나거나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등 각자 연휴를 즐기는 방법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오랜만에 이뤄지는 온택트 명절은 생활 패턴을 급격히 변화시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자생한방병원 정성현 원장의 도움말로 대면 추석을 앞둔 이들을 위한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 먹는 명절 음식 인기...짜고 기름진 음식에 속 더부룩할 때 ‘노궁혈’ 지압온 가족들이 모여
# 직장인 이모 씨는 최근 아랫집에서 층간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쪽지를 받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까다로워지며 다시 시작한 홈트(홈트레이닝)가 원인이었다. 홈트용 매트를 깔았음에도 과격한 동작으로 인해 소음이 고스란히 아래층으로 전달됐던 것이다.길어지는 집콕에 운동 욕구가 홈트로 터진 요즘이다. 하지만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홈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제 한국환경공단에 접수된 층간소음 관련 상담건수는 2019년 2만6257건에서 지난해 4만225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스피 지수 ‘3000’을 돌파한 국내 주식시장은 활황이었다. 주식에 뛰어들었던 개인 투자자들도 이제는 암호화폐 시장에 손을 대고 있다. 변동폭이 커서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고 폐장이 없어 언제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돈을 투자한 이들이 스마트폰을 손에 놓지 않는 건 예삿일이다. 30분 단위로 알람 기능을 켜놓고 일도 잠도 포기한 지 오래다.하지만 코인 광풍과 함께 투자자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늦은 시간까지 붙잡게 되는 스마트폰과 요동치는 등락폭으로 인한 긴장감 및 스트레스 등이 반복되면
내년은 흰 소의 해, ‘신축년(辛丑年)’이다. 소는 인간과 오랜 시간을 함께해왔으며 ‘행운’과 ‘수호’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특히 ‘백신(vaccine)’의 어원이 암소를 뜻하는 라틴어 ‘배카(vacca)’에서 유래됐을 정도로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만큼, 소의 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 관리를 계획할 필요가 있다. 곧 다가올 소띠 해를 맞아 연령별 ‘소띠’생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과 건강 관리법을 대전자생한방병원 임한빛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환갑 맞은 61년생
“손이 저려서 자다가 깨요. 그러다가 주무르거나 손을 털면 조금 나아져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상지의 압박성 말초 신경병증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주된 증상은 손 저림이다. 이 밖에 손바닥이나 손가락(주로 엄지와 인지, 중지 및 약지요측부)의 타는 듯한 통증이나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난다. 박상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손저림, 타는듯한 통증, 무딘감 등 나타나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 신경이 손목 관절의 앞쪽에 위치한 손
천안자생한방병원(병원장 문자영)이 천안시 축구단의 공식병원으로 지정됐다.천안자생한방병원(병원장 문자영)과 천안시축구단(구단주 박상돈)은 지난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메디컬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천안자생한방병원 문자영 병원장과 천안시축구단 이종기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천안자생한방병원은 천안시축구단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홈경기 시 의료진 파견, 선수단 및 임직원들에 대한 척추·관절 질환 치료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학교수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게 됐다. 신학기가 됐지만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각 가정에서 컴퓨터모니터 화면을 통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평소처럼 맘 놓고 밖에서 뛰어놀지도 못하고 장시간 앉아서 수업을 듣다보면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부모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오랜 시간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책상에 앉아 있다 보면 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갈수 있어 주의해야한다.온라인 수업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대전을지대
오는 19일은 24절기 중 6번째 절기인 ‘곡우(穀雨)’다. 곡우는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으로 한해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다.문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데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실내 체류시간이 늘면서 예년에 비해 농민들의 신체 활동량이 매우 적어졌다는 점이다.이때 갑작스럽게 농사일을 시작해 몸을 움직이게 되면 목, 허리, 어깨 등에 부상을 입기 쉬우므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대전자생한방병원 김동진 원장의 도움말로 평소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척추·관절 건
오는 9일부터 중·고생 3학년들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다. 갑작스러운 당국의 발표에 일선의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은 난생 처음 진행하는 온라인 수업 준비로 분주한 상황이다.더 이상 개학일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새롭게 시행되는 장시간의 온라인 수업이 학생들에게 미칠 건강 문제들에 대해서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건강관리법들에 대해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컴퓨터 앞 떠날 수 없는 학생들, ‘
천안자생한방병원(병원장 문자영)이 지난 25일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후원금 500만원과 한방쌍화탕 600포를 기탁하며 천안시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응원했다.천안자생한방병원은 첨단장비와 한·양방 협진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척추관절치료의 대표병원이다.지난 2019년 천안자생한의원에서 천안자생한방병원으로 승격했으며 영성동에서 불당동 천안시청 맞은편으로 이전했으며 한·양방 협진을 통한 세밀한 진단과 한방 비수술 치료법으로 척추·관절 환자들의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교통사고 상해 등을 치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허태정 현 시장을 향해 “대전시장이라는 직책은 어려운 자리”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로 수용한다는 것이 어렵다. 정치적인 과정과 프로세스가 전제가 될 때 그것이 잘 규합이 되고 힘이 모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대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찬반갈등을 ‘시민의견 수용’의 관점에서 슬기롭게 잘 풀어 나가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권 전 시장은 1일 오전 대전시 전·현직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열린 ‘대전7030 기념 아카이브 사진전시회 대전찰칵’ 개
2019학년도 새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신학기가 다가올수록 새로운 패션 의류를 구매하려는 학생들의 고민도 커진다.실제 2월은 백화점·할인마트 등 유통가가 학생 고객을 잡기 위해 분주한 시기다.요즘 시즌에는 롱패딩, 청바지, 백팩 등 실용성과 기능성을 살린 패션 아이템들의 인기가 높다.그러나 이런 아이템들을 주의없이 사용할 경우 각종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할 위험이 있다.대전자생한방병원 임한빛 원장의 도움말로 건강한 패션 아이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겨울철 필수템 '롱패딩' 낙상 위험 높여꽃샘추위가 기승인 3월까
'하트시그널 시즌2' 김도균의 근황이 화제다.9일 김도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김도균은 핑크색 가디건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준 채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이후 '하트시그널 시즌2'에 함께 출연했던 오영주가 "이욜"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도균은 멋쩍은 듯 "잘 나왔어?"라고 답했다.이어 임현주는 "요~~스웩~~"이라며 장난스럽게 댓글을 달았고 정재호는 "올바른 자세 유지하셔야 합니다 원장님. 목디스크 걸려요"라며 진지함을 한껏 장착해 보는 이들을
봄이 되면서 바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3월의 마지막 주 목요일은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어깨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어깨관절의 날'이다. 어깨관절은 다른 관절부위보다 사용 빈도가 잦고 운동 범위가 커서 인대 파열과 염증이 잘 일어난다.어깨 통증은 대표적인 어깨관절 질환인 회전근개파열의 신호일 수 있다. 어깨 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중년인 사람들은 오십견으로 생각해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