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에 참석하며, 여러 의료기관에서의 진료 기록을 어디서든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건강정보 고속도로(본인진료기록 열람지원시스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확산체계 구축 사업’은 총 3개 컨소시엄 중 1개 컨소시엄을 분당서울대병원이 주관기관을 맡았으며, 39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란 환자에게 의료기관의 진료정보를 공유(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2일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간호학과 2학년 197명이 참석해 촛불의식과 선서로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 대상자의 안녕을 위해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올해의 미스 나이팅게일 송서람 씨(20ㆍ여)와 미스터 나이팅게일 심재환 씨(22ㆍ남)는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서식에 참석하게 돼 뜻깊다”며 “간호직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오늘의 다짐을 잊지 않고 사랑으로 헌신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간호학과는 15일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서기 전 간호사의 필수적인 덕목인 섬김의 리더십, 사랑, 배려를 갖추고 예비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소명을 다잡고자 실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올해는 187명이 참석했다.이날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송화성 담임목사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전했고, 송기신 총괄부총장이 훈사, 현석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이 격려사를 전했다.백석대 임소연 간호학과장
[박길수 기자]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학점 교류 프로그램 연합교양대학이 6일 개강했다. 진흥원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남 진흥원 원장과 대학 관계자, 대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연합교양대학은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지역 대학의 협력 사업이며, 이번 2학기 강의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운영 강좌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인문학의 향기’와 대전의 역사·문화·지리를 알아가는 ‘대전의 재발견’ 등 2개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청 산하 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이 내달 7일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별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강연에는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인 교수를 초청해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환자를 치유하는 의사의 경험을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일상생활에서 대처할 수 있는 기본 의료 상식들을 배워보기 위해 기획됐다.강연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운영되며, 강연 신청은 9월 2일까지 네이버폼(https: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288가구(일반분양 3348가구)가 분양된다.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자이’, 경기 수원시 조원동 ‘더샵광교산퍼스트파크’ 등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모델하우스(사이버 모델하우스 포함)는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서 개관 소식이 풍성하다.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리버파크자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센트럴’,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푸르지오더퍼스트’ 등 13개 사업장이 분양 준비에 나설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4680가구(일반분양 3554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경기 안산시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에코뷰’, 대구 달서구 본리동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오피스텔)’ 등이 공급된다.모델하우스는 4개 단지가 개관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 등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대체하고,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등은 견본주택을 열고 방문객을 맞
▲박성원 디트뉴스 경제부 기자 외조모(故 정경자 씨)상 = 11일 오후11시40분 별세, 빈소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 2월15일 오전7시, 장지 : 원지동 추모공원.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바로 위에 지어질 ‘오목교 스카이하임’은 지하 6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으로, 목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는 프리미엄 아파트다.이 아파트는 요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342세대, 84㎡ 382세대 총 724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오목교 스카이하임은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한 녹지비율이 높고 한강과 안양천 등 조망권이 뛰어나다. 설계에도 이같은 요소가 반영되어 스카이브릿지가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있어 아름다운 도심을 바라보며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메리트도 있다
그룹 머스트비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는 머스트비 매니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21일 오전 3시4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서울교와 여의교 중간지점에서 그룹 ‘머스트비’ 멤버들이 타고 가던 승합차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를 운전하던 매니저 손모 씨가 크게 다쳐 이대 목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고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등 동승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상철 교수(종양내과)가 최근 다양한 SNS를 통해 암(癌)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고 있어 화제다.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그 암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의 개인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다.방송에서 이 교수는 대한종양내과학회 소속 3명의 동료의사(이대목동병원 이경은, 아주대병원 이현우, 동국대일산병원 김달용)와 함께 대화하는 방식으로 전문적인 암 정보들을 알기 쉽게 풀어 제공하고 있다.지난 25일까지 5주간 방송된 내용은 ▲항암치료 바로알기 상담실 오픈 ▲수술 후 항암치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간호학과는 14일 간호학과 112명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재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서기 전 간호사의 필수 덕목인 섬김의 리더십, 사랑, 배려를 갖추고 예비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소명을 다잡고자 실시하는 상징적인 행사다.선서식에서 2학년 임솜이(21·여) 학생은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임 씨는 지난 한 해 동안 학과 관련 많은 행사들을 지도, 헌신하는 등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올해의 나이팅게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이 오는 20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일원에서 열리는 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지역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김 회장은 9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궐기대회는 지난해 8월 9일 발표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고, 이대목동병원 사태로 발생한 중환자케어시스템의 총체적 난국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열리는 것"이라며 "지역 의사회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한 서신 등을 발송하고 수시로 반 모임을 하며 의료계 현안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참여 인원에 대해서
안치석 충북의사회장이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최근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의료진들이 구속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그는 '이대 소아청소년과 의사 구속 분노합니다. 보건복지부장관님. 문재인 케어 대신 신생아 중환자실 제대로 만들어 주십시오'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였다.안 회장은 와의 인터뷰에서 "사망 신생아 부모의 슬픔을 같이 한다. 그러나 명백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감독
문재인 케어 반대, 이화여대 목동병원 의료진 구속 반발 등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의사들에 대한 여론이 차갑다 못해 얼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엘리트 집단 이기주의'로 바라보는 눈이 많다.여론의 싸늘한 시선은 이대 목동병원 의료진 구속 반발과 문재인 케어 반대 두 가지로 압축된다.먼저 지난 4일 신생아들이 숨진 이대 목동병원의 의료진들이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된 것을 두고 의료계 곳곳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거센 반발을 했다.의료진 구속은 시스템의 잘못으로 생긴 문제인데 그 책임을 실무진에게 전가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구속이라니, 너무 과한 거 아닙니까?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의료계가 격노했다. 지난해 12월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들이 구속되면서다.사건의 중대함을 인식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추정 결과만 갖고 의료진의 책임으로 몰아가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게 의료계의 주장이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인 A교수와 B교수, 수간호사 C
이대목동병원 주치의 조수진 교수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16일 조수진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진술을 거부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발생한 이번 사건은 해당 병원에서 500mL 병에 든 주사제를 1인분씩 나눠 담아 5명의 신생아에게 투약하며 발생했다.같은 날 오후 투약된 주사제로 인해 4명의 신생아가 숨졌으며 단 1명만이 살아남게 됐다.이에 유가족 측은 해당 병원을 상대로 상세한 상황 설명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공적인 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릴 의무가 있다"
최근 한 대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 이후(Citrobacter freundii)’ 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대전선병원 감염내과 김광민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총 11종류... 이 중 하나가 ‘시트로박터 프룬디’시트로박터 균주(유전자 구성이 같은 세포 집단)는 1932년 베르크만(Werkman)과 길렌(Gilen)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발견했다.시트로박터라는 이름은 이 균이 시트르산(citrate)을 유일한 탄수화물 영양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데서 붙여졌다. 시트로박터 균주는 총 11개의 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 4명에 대한 사망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것으로 결론 났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2일 “신생아들이 주사제 오염 또는 취급 과정 중 오염에 의해 패혈증을 일으키는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감정결과를 발표했다.이어 “숨진 신생아 4명의 사망 후 채취 혈액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는데 이는 사망 전 3명의 환아에서 채취한 혈액에서 확인된 세균과 사망 환아에게 투여된 지질영양주사제에서 확인된 세균과 동일한 세균으로 확인됐다”며 이같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전국 신생아중환자실(1887개)에 대한 일제점검에 착수한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하 시·도 보건소와 대한병원협회에 신생아중환자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완료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보육기(인큐베이터)의 온도·습도·산소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최소 2시간마다 세척·소독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손 위생, 무균술, 기구 소독, 마스크 및 가운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