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사업성 악화로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이는 사업부지 내 공원·녹지가 증가하고 풍기역사 신설 비용이 당초 187억여 원에서 500억여 원으로 추가 투입이 예상되면서 토지주의 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22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아산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시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풍기동과 읍내동 일대 68만2000㎡에 총 사업비 1727억원을 투입해 환지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하지만 풍기역 지구 도시개발 사업구역 내의 단독주택지 등이 집중 배치토록 설계돼
[디트뉴스24 아산= 윤원중 기자]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총 13개소, 1,173면으로 ▲배방읍 장재리 제1·4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3공영주차장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3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이며 오는 2월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5일간 무료 운영한다. 다만,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인 제1~4공영주차장은 온양온천역 풍물5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3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5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성표·맹의석·박효진·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온양3동 기관 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3동은 아산터미널과 아산소방서, 아산온양민속박물관 등 아산의 대표적인 시설이 다수 위치한 아산의 중심”이라면서 “현충사IC 개통에 이어 모종샛들지구, 권곡지구 도시개발사업까지 완료되면 향후 아산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양
아산시는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완료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수변공간 조성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준공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의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의회 의원, 관내 통장 및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생태환경의 복원을 통한 수질 및 생태환경 개선을 목표로 2015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17년 2월 실시설계를 착수하였다.이어 2019년에는 온양천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이에 따라 설계를 추진하였으며 20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오는 2025년과 2026년 개교 예정인 신설 4개학교의 교명을 공모한다.이번 교명 선정 대상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1569번지 일원의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 배방읍 세교리 1564번지 일원의 가칭 ‘아산세교중학교’, 모종동 122-1 일원의 가칭‘아산모종중학교’, 탕정면 갈산리 523 일원의 가칭‘탕정2고등학교’로 총 4곳이다.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아산월천초등학교’는 39학급의 규모, 가칭‘아산세교중학교’는 40학급 규모, 가칭 ‘아산모종중학교’는 46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
이건영(62) 전 청와대 행정관은 26일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내년 22대 총선 국민의힘 아산시 갑 선거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 예비후보는 등록 후 모종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현충사까지 5.2km의 거리를 마라톤으로 달려가 참배하며 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각오와 의지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그는 “이순신 장군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용감한 구원투수’로서의 힘쎈 국회의원으로 그동안 아산의 무능하고 무기력한 정치판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22일 모종동(삼동로8번길 17)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1920년대 수리조합에서 출발해 온양농지개량조합을 거쳐 2000년대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로 통합 운영되었으나, 건물이 노후화돼 시민과 농민들의 불편함이 컸다.이에 농어촌공사는 2021년 청사 이전을 확정하고 탕정면으로 임시 이전 후 신청사 건립을 시작했다. 사업비 53억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2,981.7㎡, 총면적 1,602.5㎡ 규모(지상 3층·지하 1층)의 신청사가 건립됐다.
[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는 문화·여가·복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고품격 스마트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아산시는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저성장으로 인한 인구감소 속에서도 꾸준히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주거 용지 공급 확대, 기반 시설 확충 등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 도시개발국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수립·추진 해온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지난 8월 충청남도로부터 최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제24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8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먼저 이순신 종합운동장 축구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중계방송만 보더라도 경기장 내 잔디 부식이 심각하다”며 “FC 경기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잔디구장 배수층 재조성 공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컸던 배방정에 방문해서는 “여름철 장마에도 부양식으로 설계한 한강공원 편의점 건물들은 침수 피해를 비켜 갔다”고 전하며 “협의가 가능하다면 부양식 설계 방식도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7일간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에 나선다.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배방읍 장재리 제1~4 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 3 공영주차장 △배방읍 북수리 제1 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 3 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 공영주차장 총 10개소, 922면이며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https://www.asanf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올해도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
[박성원 기자] 롯데건설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분양’ 관련한 포스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건설, 호반건설 순으로 분석됐다.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총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최근 2개월 내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분양에 관한 실수요자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아산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신정호 호수공원이 지난 2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외국인 K-트롯 가요제(이하 트롯 가요제)’로 흥겨움에 들썩였다.이날 트롯 가요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개 팀 가운데 예선경연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경쟁을 벌였다.또 축하공연으로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최정훈, 박주희, 문연주 가수가 출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아산시는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바꾼 뒤 신년 음악회, 재즈 콘서트, 록 페스티벌, 별빛음악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미술‧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해 왔지만, 트롯 장르
아산시에서 춘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아산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화합의 하모니가 펼쳐졌다.13일 오후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재)아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연주회’가 열렸다.앞서 지난 3월 (재)아산문화재단과 (재)춘천문화재단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경험 축적을 위해 합동 캠프 및 지역별 교류 연주회를 약속한 바 있다.이에 따라 ‘아산 온궁 오케스트라’는 이날 ‘춘천 신나는 오케스트라
[박길수 기자] 다음 달 충남에서 아파트 927가구가 입주한다. 8월 충북에서는 400가구가 집들이네 나선다.31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 385가구(임대·연립 제외, 총 가구수 30가구 이상 아파트 포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171가구로 입주 물량이 가장 많다.비수도권은 9925건으로, 경남이 3014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2834) △부산(1338) △전남(1213) △충남(927) △충북(400) △제주(111) △대전(88) 순이다.충남 아산에서는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네오루체’ 92
아산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아산시는 지난 18일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 사무소(모종동 204번지 일원,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를 찾아 지역업체와 상생협력 발전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현장 사무소를 방문한 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 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지역 자재 우선 사용 및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지역 건설장비·기계 우선 사용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업체가 아산시 내 대
[박성원 기자]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사전청약 포함) 총 4548가구(일반분양 39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2차(사전청약), 경기 화성시 신동 ‘e편한세상동탄파크아너스’, 인천 서구 불로동 ‘호반써밋인천검단’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디아이엘’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7일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
[아산=윤원중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4일이며,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 84㎡A 605세대 ▲ 84㎡B 2
[아산=윤원중 기자] 박태규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아산시 수도사업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박태규 소장은 1702km의 상수관로 등의 시설을 통해 하루 약 12만 톤의 수돗물을 아산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산시는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아산시 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수도시설 확충사업 △상수도 시설 개량 및 유지관리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및 유지관리 △먹는 물 수질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박성원 기자]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사전청약 포함) 총 3413가구(일반분양 12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수방사(사전청약)’,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A105경기행복주택(공공임대)’, 강원 원주시 관설동 ‘원주동문디이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먼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아산=안성원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7일 환경미화원, 시 관계자와 함께 생활 쓰레기 수거 일일 현장 체험에 나섰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5시 50분 모종동 소재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우룡실업(대표 이홍엽)을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지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시민들이 열광적인 호응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축제가 멋지게 이뤄지도록 한 숨은 공로자는 여러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박 시장은 이어 6시부터 1시간가량 쓰레기 수거 차를 타고 온양온천역 시내 일원을 이동하면서 환경미화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