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아종합건설(회장 박치영)이 지난 11일 홍성군청을 찾아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래준 모아건설(주) 대표는 "홍성에서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재)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해 주셔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혜림건설과 모아건설산업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공급하는 8년 민간임대아파트인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가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내 주목받고 있다.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는 전용면적 59㎡, 75㎡, 84㎡, 총 1,92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단지는 6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1차로 922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오픈 당일부터 9일까지 주택전시관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는 특히 초기 부담금을 크게 낮춰 눈길
세종시 나성동 마크원애비뉴 수분양자협의회가 회사측과 상가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에 나선다.16일 오후7시 세종시 나성동 마크원애비뉴 수분양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장정녀 회장과 모아건설(주) 김래준 상무가 어반아트리움 P3 마크원애비뉴 입점지원센터에서 협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일 수분양자협의회에서 요청한 상가활성화를 위한 모아종합건설(주)의 그간 노력에 대한 의견 청취와 더불어 향후 구체적인 일정 등 세부방안에 대해 양측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협
무주택자들의 당첨 기회를 확대한 9·13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4분기 대전, 세종, 충남에 1만 4109가구가 분양에 나온다.2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10~12월) 중 대전에서 4375가구, 세종에서 1501가구, 충남에서 8233가구 등 총 1만410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5480가구)보다 2.5배 늘어난 규모다.분양은 10월에 집중된다.연내 계획 중이나 구체적인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물량도 많아 지역별 공급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9·13대책은 부정 청약자에 대한 공급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세종 어반아트리움 업자 선정과 관련해 심사위원에게 금품이 전달된 정황이 경찰 수사를 통해 포착됐다.대전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반아트리움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불공정 심사 의혹에 대해 일부 의혹이 혐의가 확인돼 심사위원 등 3~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세종 어반아트리움은 LH가 시공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감독해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에 총연장 1.4km 보행중심 도시문화 상업가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사업자 선정을 공모를 통해 5개 공모단위에 대
충남도 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의 급작스러운 교체에 뒷말이 나오고 있다. 도 집행부는 “행정자치부와의 인사교류 차원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이 제기되고 있다.도는 2월 1일자로 조경연 본부장을 행정자치부로 올려 보내고, 이정구 행정자치부 경제조직과장을 그 자리에 앉히는 인사를 단행했다.조 본부장은 지난 2015년 1월 2일자로 도 환경정책과장에서 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불과 1년 만의 교체인데, 조 본부장은 앞으로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일하게
세종시 핵심 상업지역인 나성동(2-4생활권) 개발사업자 윤곽이 드러났다.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5개 공모단위에 대한 사업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P1구역 파인건설 ▲P2구역 계룡건설산업 ▲P3구역 모아건설 ▲P4구역 아이인 ▲P5구역 신우디앤씨 등을 2-4생활권 어반아트리움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반아트리움 사업제안공모는 ‘어반아트리움(Urban Atrium), 도시문화를 즐기는 컬쳐 랜드마크(Culture Landmark)’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지
모아미래도 입주자 비상대책위 임원들이 8일 오후 행복청에서 열린 '모아건설-입주자대표' 협의에 앞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세종시 1-4생활권 모아미래도 철근 부실시공과 관련, 시공사인 모아종합건설이 입주예정자들에게 별도의 손해배상 없는 계약해지를 제안해 반발을 사고 있다.모아미래도 입주예정자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모아건설은 “중대한 제안을 하겠다”며 비대위 측에 “8일 오후 1시 정부세종청사 행복청에서 면담을 갖자”고 요청했다. 모아건설 관계자 3명과 비대위 대표단 9명, 행복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면담에서
올 연말 입주예정인 세종시 도담동 1-4생활권 모아미래도 ‘철근 부실공사’ 파문과 관련해 모아건설이 공식 사과했다.모아건설은 20일 “고객 여러분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성실하고 안전하게 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이번에 문제가 제기된 점에 대하여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사를 일시 중단한 후 정부 공인 구조물안전진단기관에 정밀 점검을 의뢰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정밀 진단을 완료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
세종시 금강 남부지역인 3생활권 신규아파트 분양이 내달 중순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최근 세종시 동남부지역에 여러 개발호재가 집중되면서 이번 분양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 따르면 최근 3생활권 4개 필지를 분양받은 3개 건설사가 내달부터 4416세대 규모 신규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에 나서는 건설사들은 세종시 신규분양 노하우를 축적한 중견건설사 위주다. 먼저 한양은 3-2생활권 M5블록 895세대, 3-3생활권 M4블록 1463세대 등 사업규모가 가장 크다. 모아건설은 3-3생
▲ 전국건설노조 광주건설지부 조합원들이 지난달 28일 수완지구 현진7-1 작업현장에서 전문건설업체에 교섭을 촉구하며 집회를 갖고 있다. 광주 수완지구 10여개 블록 현장 전문건설업체와의 교섭을 진행해 온 전국건설노조 광주건설지부(지부장 류광수)가 최근 지방 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이 노사 양측 모두엑서 결렬됨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작업을 거부하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건설현장 숙련 기능직인 형틀 목공 노동자들이 합법적 절차를 통해 쟁의행위에 들어간 것은 전국적으로도 최초다. 이에따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개별화 돼 있어 조직적 대응력을
대전지역에 신규 아파트가 3월부터 쏟아져 나온다. 내집 마련을 필요로 하는 무주택 서민들이 올해 공급되는 아파트 가격과 물량에 예년과는 달리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공급 가격의 인상정도와 상반기에 집중된 공급 계획 때문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대전도시개발공사에서 분양 원가 공개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분양 시기 또한 상반기에 몰려있다는 점에서 내집 마련에 세밀한 전략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4년 아파트 공급계획 공급위치 시공사 공급구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