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는 2020년부터 인류는 100세 시대에 돌입한다고 선언했지만 누구나 100세를 살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냥 기대 수명일 뿐 100세 시대에 우리 국민 평균수명은 남자 81세, 여자 87세(2021년 통계청 자료)이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특별한 이상 없이 건강하게 사는 건강수명은 남자 72세, 여자 75세(2021년 통계청 자료)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평균수명에서 건강수명을 빼면 남자는 9년 동안, 여자는 12년 동안 병으로 앓다가 죽는다는 계산이 나오죠. 제일 많이 죽는 나이가 2015년~2019년 자료에 의하면 남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0일~11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공간이다.이곳에서는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 등 53㏊ 규모로 2022년 치유의 숲 준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4월 정식 개장해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운영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
[보령=최종암 기자] ‘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자원과 어촌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 30분 신나리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행사 기간에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천안시 봉명동(동장 박용동)은 5일 천안시 31개 읍면동 최초로 건강 소식지 ‘봉명 건강 톡톡’을 제작해 봉명동 전 세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봉명 건강 톡톡’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우리 동네 주민 누구나 소외 없이 함께 누리는 건강한 봉명동을 활짝 열어가기 위해 준비했으며, 분기별로 제작해 각 가정에 배포될 예정이다.창간호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봄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건강관리법과 실제 사례를 들어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피력한 건강 칼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업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임신(희망) 부부, 출산 부부, 조부모 육아 가정 등을 대상으로 ‘건강출산 행복가정 캠프’를 당일 또는 1박2일 형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범국가적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추어 마련했으며, 대상자는 임신 부부에서 출산단계별(임신 전·중, 출산 후) 모든 가정, 육아를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가정까지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대상 및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숲길 걷기’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21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유천2동 선돌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의료봉사는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훈 위원장(계룡재활의학과 원장)을 비롯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간호사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25명에게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수액을 놓아드리고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임종훈 대흥동 위원장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접종이 가능하다.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보건소가 65세 이상 대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집중접종기간은 15일부터 3월까지다.보건소에 따르면 폐렴은 세균·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후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이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이 나타나면 균혈증, 뇌수막염 등 사망에 이르는 위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에겐 치명적일 수 있으나, 폐렴구균 1회 예방 접종만으로도 감염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백신 종류는 ‘폐렴구균 23’이 다당질 백신이다.1959년 12월 31일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 드림스타트는 한파 위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Mom’s 면역력 증진’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 감기 바이러스 등 호흡기 질환 예방과 취약계층 아동의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구는 동구 지역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호흡기 질환 예방물품(카드형 손소독제·손소독제 스프레이형·순둥이 살균 티슈·kf94 마스크)과 유산균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감염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아산에서 옻나무를 재배하는 임업인, 임영빈(55세, 아산약선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임영빈 대표는 옻나무 고령목을 활용해 옻 가공품을 개발·판매해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옻 식품화를 통한 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40년 넘게 옻 연구에 매진해 온 남편과 함께 옻나무를 재배하며 옻의 독성은 없애고 효능은 유지하는 가공 기술을 개발해 2015년에 특허를 획득했고, 현재도 옻 가공법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 중이다. 임 대표는 3년
[박성원 기자] 보건당국이 겨울철에 접어들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수와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가능.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최근 5년간(2018~2022년, 잠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45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02건으로 전체의 약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이 MZ세대 건강 적신호를 우려하며 당진시 차원의 맞춤형 정책을 촉구했다. 환경과 생활방식이 노화를 가속화해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가 될 수도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도 전달했다.최 의원은 23일 당진시의회 제106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당진시 청년(MZ세대)들의 건강을 염려했다.최 의원에 따르면 MZ세대들은 학창시절부터 누적된 운동부족, 배달을 통한 초가공 식품섭취, 중독성을 높이는 플랫폼 경쟁, 유튜브와 OTT 등을 통한 수면부족, 취업·주거 등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22일 서리서리사계절 봉사회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30명에게 영양제 주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계룡재활의학과의원 임종훈 원장과 간호사들이 태평1동 어르신 30명에게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을 위한 영양제 주사를 놓아드리고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 체크까지 도와드렸다.임종훈 원장은 “어르신들이 영양제를 맞으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이연숙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의 기술창업 기업인 ㈜메타이뮨텍(대표이사 전현식, 한선미)이 'CES 2024'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1976년 제정된 제도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박람회 CES 전시에 앞서 전 세계 혁신 기술을 선보인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고 있다. (주)메타이뮨텍은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분야에서 체외진단 플랫폼 ‘CellyticsTM NK’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최은)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훈)에서 경로당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의료봉사는 계룡재활의학과 임종훈 원장과 간호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에게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수액을 놓아드리고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의료봉사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5회 진행했으며, 150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임종훈 위원장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
[박길수 기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국토면적 대비 산림의 비율이 4위(63.7%)로 전국 어느 곳이든 푸른 산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는 1973년부터 시작한 국토녹화 50년의 결과이며, 전 국민의 노력이 이루어낸 훌륭한 성과이다.오늘날 숲은 산림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산림치유’는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다양한 연구로 입증된 바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산림치유를 할 수 있도록 2009년 국내 최초의 ‘국립산음치유의숲’을 개장하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가 럼피스킨병으로부터 종자소를 지키기 위해 철벽방어를 하고 있다.시는 병 발견 즉시 한우 종자소가 있는 서산 운산한우개량사업소를 방역하고 주변을 통제하는 등 럼피스킨병 대응에 철저를 기했다.이완섭 서산시장도 종자소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그는 럼피스킨병 발병소식에 해외출장 중 노심초사 서둘러 귀국했다.26일에는 운산한우개량사업소를 방문해 상황을 철저히 점검한 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버지소(종자소)를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이완섭 시장은 “백신과 면역력을 통해 (소가)견딜 수 있도록
아산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비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여객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60세 미만 및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64세 미만인 시내버스나 택시업체 운수종사자로, 신분증 지참 후 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시는 이번 여객운수종사자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운수 분야 공백 발생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
[박성원 기자]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르신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어르신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적용한다.특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미국, 영국,
천안시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재차 독려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플루엔자 유행은 9월 이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 추석 명절 직전 유행이 예년의 동절기(12월) 수준까지 도달하는 추세다. 특히 학생 연령대를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어르신 등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천안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예방접종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노인이나 장애인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