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인물의 발굴이 요구되고 있으나, 현실은 녹록지 못하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서도 새 시대를 이끌 새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창간 20주년을 맞은 가 10년 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동량 찾기에 나선다. 편집자 주‘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슬로건의 시초 격인 세종시의 시작, 첫마을. 이곳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주민자치도시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 올해 8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으로 위촉된 안신
충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복)는 23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 제28회 새마을女人像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이우성 충남도문화체육부지사와 고효열 보령시 부시장, 조승희 새마을중앙부녀회연합회장, 이경용 충남도새마을회장 및 도단체장을 비롯한 시·군,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일반주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여인상 대상 1명과 본상 14명, 모범부녀회장 표창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 수상자인 안화자(61)씨는 38년전 당진군 원당리에사는 남편과 결혼두 아이를 낳고
지난해 3월 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년이 지난 9일 현재까지 서산시 발(發)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74명(해외유입자는 19명)이다. 충남도 내에서 4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하지만 인구수를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로, 예방과 방역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는 게 시의 분석이다.9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 내 10만 명 이상 시 단위 지역 7곳을 대상으로 비교 확진자수를 비교하면 서산시 97.1명, 논산시 46.3명이다. 타시의 경우 100.3명에서부터 147.2명까지 발생했다. 이는 도내 평균인 113.1명과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2020년도에도 적극적인 자활사업으로 주민에게 희망의 가교 역할을 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380명을 직접 선발해 재활용 선별작업과 동네 뒷골목 청소 등의 공익형 일자리 사업 7개를 발굴‧운영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으로 자활사업단에게 건물을 무상 임대해주는 성과를 내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땀을 흘렸다.또 구의 적극 협조 속에 민간위탁기관인 동구 지역자활센터에서도 15개의 자활사업단을 구
14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봉트리 봉사단(단장 원수임)이 손수 만든 ‘사랑의 면마스크’ 750장과 필터 10주 분을 태안군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귀열)도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마스크 목걸이 5000개를 기탁했다.
충남 아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에 대한 불만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선 만난 자가격리 대상자를 신고했음에도 소극적인 대응으로 불안감을 키웠다는 주장이다.지난 17일자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린 청원인은 “아산시 코로나19 일처리하는 과정 정말 개판입니다. 개선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내용을 폭로했다.청원인에 따르면, 지난 15일 아침 8시 30분쯤 3살, 6살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려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면마스크를 쓰고 통화하며 자신을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라고 말하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회장 이경옥)로부터 면 마스크 800장을 전달 받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 받은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소속 봉사단원들의 솜씨로 직접 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이선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지킴을 위해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면마스크에 특별히 감사함을 느끼며,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봉사단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제작한 감동의 마스크인 만큼 꼭 필요한 학생에게 건강의 당부를 담아 전달하겠다”고 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논산계룡교육 내실화를 위해 20일 2020학년도 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논산계룡 17개 중학교 전체 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의 규모는 약 90명이지만, 코로나 상황에 맞게 50명 이내의 최소한의 인원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자유학년제 운영과 학부모지원단의 역할 설명에 이어 남부진로진학센터 고명환 연구사의 센터 홍보 및 특강이 이어졌다. 또 진로체험정보망인 ‘꿈길’에 탑재된 충남 유일의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한복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면마스크 만들기’ 온라인 체험학습 시연 및 체험학습이 진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회장 윤미자)가 8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연합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회원 30여 명이 직접 만든 면마스크 500장을 기탁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하 지원청)이 논산시의 지원으로 모든 관내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보급했다.지원청에서는 충남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학교 중 재학생이 200명 이상 34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했고, 추가로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200명 이하 학교 37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추가 지원하여 논산계룡 모든 학교가 열화상카메라를 보유하게 됐다.또, 논산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초기부터 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관내 유치원 및 학교, 학원 등에 면마스크 2만 6000매와 방역 소독물품 등을 지원했다. 유미선 교육장은 “앞으로도 도교육청 및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18일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와 「위피에게 소원을 말해봐!」사업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강화했다.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위피에게 소원을 말해봐!」사업은 서부발전 마스코트인 위피에게 메일을 부여(weepy@iwest.co.kr)해 개인 및 단체의 소원메일을 접수·심사한 뒤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단순 일회성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꿈을 펼치기 위한 소원, 지역사회 단체소원 등을 위주로 선정·지원함으로써 충남도민의 행복한
대전 유성구 진잠동은 14일 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30여 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도시락은 대전 소재 대표적 외식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국과 반찬을 지원하는 ㈜더외식푸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날 진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박종협 진잠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른신들에게 한 끼의 도시락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특별모금 활동을 지난달 30일로 종료했다.이번 특별모금에는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 등 시민과 기업, 기관· 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정성이 모아져 2억 600만 원의 성금과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2억 5700만 원 상당의 물품 등 총 4억 6300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됐다.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업체 위로금 지원, 면마스크 제작 지원, 독거어르신 농산물 꾸러미, 마스크 구매를 통해 사회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사)함께하는 사랑밭 전북지부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상자 50개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구호물품 상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KF94 보건마스크, 손소독제와 즉석밥, 국 등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됐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옥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같은 날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대전 중구 오류동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영숙)가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 500개를 자체 제작·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오류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회원 10여 명이 마스크 제작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제작된 마스크는 필터만 교체하면 세탁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제작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들 즐겁게 참여했다”고 전했다.이광자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기부해주신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의
대전 유성구는 온천1동 문석재 1통장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문석재 1통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모두가 힘을 내서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앞서 지난 14일에는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중부건설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조성한 ‘
충남도교육청이 도내 14개 시·군 교육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긴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지정된 69교(초 36, 중 31, 고 2교)와 함께 코로나19 확산과 개학 연기에 따른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에 나섰다.도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예산 중 4억 8000만 원을 우선 지원토록 했으며, 학생집중관리방법을 안내해 실질적인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지역교육지원청에 설치된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 학부모봉사단 등 지
충남도새마을회(회장 임동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15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수제 면마스크 5700장을 만들었다. 충남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는 충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필터를 갈아 끼우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오랜만에 재봉틀을 사용하는 관계로 마스크 제작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한 장 한 장 만들 때마다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픈 마음에 열심히 만들었다”고 말했다.충남새마을회는 면 마스크 5700개 중 2900개는 15개 시·군 새마을회를 통해 취야계층에
등교 개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나눠 줄 면 마스크 불량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대전교육청이 결국 일선 학교에 배포된 마스크를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14일 대전교육청과 전교조 대전지부 등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은 '면마스크 검사검수에 따른 조치사항 안내' 공문을 통해 "각급 학교에 샘플을 요청해 확인한 결과 일부 수량에서 두께, 크기 등이 달라 해당 납품업체를 통해 전량회수 조치하고 검사 검수 완료 후 재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전교육청은 지난달 아이돌 굿즈를 제작하는 부산의 한 업체와 38만 장의 면 마스크 납품
논산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논산시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휴원을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소외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최근에는 휴원이 연장됨에 따라 결식아동이 발생할 가능성을 막기 위해 각 센터 조리실을 활용,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정에 배달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있다.또 긴급돌봄 아동에게 제공할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자 종사자들이 직접 나서 면마스크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