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20일 오후 병원 본관 7층에서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섭)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박형국 병원장 등 경영진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로봇수술센터는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활용해 정밀하고,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상의 수술 결과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다양한 외과 분야가 참여하고 있다.병원은 최근 충남지역 최초로 로봇수술기 4세대 다빈치Xi를 도입한 바 있다. 다빈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지난 5일 본관 3층 중앙수술실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열며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최첨단 의료환경을 갖춘 로봇수술센터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등 병원 경영진과 박종윤 ㈜세창 회장, 형남순 백제CC 회장을 비롯한 충남대병원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다빈치 로봇수술은 최소침습수술방법으로 일반적인 수술과는 달리 수술을 시행하는 집도의의 팔과 손목, 손가
[박길수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다빈치 로봇수술 2000례를 돌파한 가운데 지난 1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배장호 의료원장, 김선문 진료2부원장,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이 참석했다.건양대병원은 지난 2018년 첫 로봇수술 이후 약 5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하고, 20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등 도입 초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6년이 채 되지 않아 로봇수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1일 충남지역 최초로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수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다빈치 로봇수술기는 가장 최신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빈치 로봇수술기는 4개의 로봇 팔, 3D HD 영상시스템, 조정 콘솔 등으로 구성돼 있다.자동화 로봇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로봇수술은 집도 의사가 수술방에서 별도의 조작 콘솔에서 고화질 입체 영상을 보며 로봇 팔을 조종해 수술을 시행한다. 의사의 손을 대신하는 로봇 팔은 사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로봇수술장비 ‘다빈치Xi’를 도입하고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를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임명하는 등 안전한 로봇수술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번에 도입한 로봇수술장비는 최신 버전의 제4세대 ‘다빈치 Xi’로,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한 피부 최소 절개로 통증과 출혈이 적고 흉터 및 합병증 발생률이 줄어 향상된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수술보다 최대 15배 이상 확대된 입체적인
◆교원▲진료1부원장 박근용 ▲진료2부원장 김선문 ▲암센터원장 이상억 ▲진료1부장 문주익 ▲기획조정실장 김철중 ▲홍보실장 나상준 ▲진료지원부장 구훈섭 ▲교육수련부장 김용균 ▲적정진료관리실장 성낙송 ▲심사평가실장 류기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류현식 ▲내과계중환자실장 손지웅 ▲내과부장 권택근 ▲정형외과장 김광균 ▲신경외과장 신의규 ▲산부인과장 김철중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류기현 ▲응급의학과장 장지연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임우영 ▲인체유래물은행장 이정의 ▲첨단재생의료센터장 손지웅 ▲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장 송재황 ◆직원▲행정부장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에 새롭게 지정됐다.29일 보건복지부는 제5기(2024년~2026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결과, 건양대병원을 포함한 47개 의료기관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했다.상급종합병원은 의료체계 중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각종 인증평가, 교육, 시설 및 환경, 첨단의료장비 등 지정기준을 충족한 종합병원 중에서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지정 또는 재지정한다.건양대병원은 이번 지정에 따라 중증질환자에 대한 치료 수준을 더욱 높여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5일 외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수술 분야별로는 △직장암 268례 △결장암 10례 △항문암 5례 △다양한 대장항문 양성질환 16례 △갑상선내분비외과 191례 △상부위장관외과(위암) 7례 △탈장 3례 등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500례 중 461례(92.2%)가 암 환자 수술이다. 이 과정에서 단일공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직장암 환자 수술에 성공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외부의 외과전문의 등을 대상으로 직장암 환자에 대해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라이브 서저리(L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산부인과 부인종양 로봇수술 600례를 달성했다. 지난 4월 500례 이후 단 7개월 만이다.수술 분야별로는 ▲자궁경부암 8례 ▲자궁내막암 17례 ▲자궁근종절제술 306례 ▲자궁절제술 166례 ▲자궁선종 절제술 44례 ▲천추 질 고정술 5례 ▲난소 종양제거술 54례 등의 부인종양 로봇수술을 시행했다.특히 자궁경부 및 체부암 수술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술에서 자궁을 최대한 살려 가임력을 보존하고 전체 수술의 96% 이상을 단일공으로 집도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해왔다.대전을지대병원은 산부인과를 모태로 성장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최근 중부권에서 처음으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를 이용한 직장암 절제술에 성공했다. 다빈치SP(Single Port)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해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단일공 기법의 로봇수술기기다.13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64세 A씨는 얼마 전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 직장에서 5cm 가량의 종양이 발견돼 절제 수술이 필요했다. 주치의인 외과 성낙송 교수는 환자의 상태와 암의 진단 기수, 종양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다빈치SP 수술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김형준 교수가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최근 개최된 2023년 제30차 대한비뇨내시경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워크숍에서 요로결석 및 내시경 수술 분야 학술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최근 1년간 국외 의학 학회지에 게재된 비뇨 내시경 수술 분야 논문 중 가장 우수한 연구를 시행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김 교수는 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제출해 심사위원들에게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같은 날 시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비뇨의학과 전윤수·김시현 교수(사진)는 최근 베트남 의사에게 비뇨기암 복강경수술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의사는 하이퐁의약대병원 비뇨의학과 도민텅(Minh Tung Do) 전문의. 도밍턴 전문의의 수술 참관은 김시현 교수와의 서울대병원 전공의 근무 인연으로 성사됐다. 참관은 전립선암과 요관암 등 2건의 복강경수술에 대해 진행됐다. 전윤수 김시현 교수는 전립선 절제와 방광과 요도 문합 등에 대한 술식을 공유했다. 전윤수 교수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이 90년대 국내 최초로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009년 중부권 최초로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한 이후 ▲외과 477례 ▲비뇨의학과 481례 ▲산부인과 515례 ▲흉부외과 27례 등 총 1500례의 수술을 시행했다.특히 이 중 암 수술이 ▲전립선암 346례 ▲직장암 256례 ▲갑상선암 183례 ▲신장암/신우요관암 62례 ▲결장암 9례 ▲위암 6례 ▲자궁경부암 6례 ▲자궁내막암 10례 ▲방광암 3례 ▲폐암 12례 등 모두 893례로, 전체의 59.5%에 이른다.중부권 로봇수술 활성화에 선구적
# “혹시 자궁근종 있는 거 모르셨어요?”올 초 새 생명을 잉태한 김 씨(32)는 임신 확인을 위해 찾은 산부인과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자궁에 근종이 있는 상태로 아이를 뱄다는 것.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 열 달 동안 함께 지켜보면 될 것 같다는 의료진의 말에 마음이 조금 놓이긴 했으나, 임신과 동시에 걱정 또한 안게 됐다.가임기 여성 10명 중 4~5명은 가지고 있다는 자궁근종은 대부분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다 산부인과 진찰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김 씨의 경우처럼 임신 확인 시에 알게 되는 경우도 흔
◆교원△홍보실장 구훈섭 △진료1부장 김철중 △진료2부장 정인범◆직원△간호부장 이귀연 △로봇수술센터팀장 이민정 △외래간호팀장 김민영
◇교원▲홍보실장 구훈섭 ▲진료1부장 김철중 ▲진료2부장 정인범◇직원▲간호부장 이귀연 ▲로봇수술센터팀장 이민정 ▲외래간호팀장 김민영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산부인과 부인종양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22년 5월 400례 이후 단 11개월 만이다.수술 분야별로는 ▲자궁경부암 7례 ▲자궁내막암 15례 ▲자궁근종절제술 264례 ▲자궁절제술 129례 ▲자궁선종 절제술 39례 ▲천추 질 고정술 4례 ▲난소 종양제거술 42례 등의 부인종양 로봇수술을 시행했다.특히 자궁절제술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술에서 자궁을 최대한 살려 가임력을 보존하고, 전체 수술의 96% 이상을 단일공으로 집도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해왔다.대전을지대병원은 산부인과를 모태로 성장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검사와 진단, 임신, 출산을 한번에 관리하는 ‘원스톱케어’ 진료시스템을 운영한다.특히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난자와 정자를 채취해 동결보존(Social Banking)하는 ‘가임력 보존은행’도 함께 운영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국가적 문제인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 부부의 성공적인 임신·출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으로부터 난임 시술 및 배아 생성 의료기관 지정을 받아 여성의학센터 내 난임클리닉을 개소한 바 있다.원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1500례를 돌파한 가운데 20일 오후 1시 신관 로비에서 ‘로봇수술 15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이 참석했다.건양대병원은 지난 2018년 첫 로봇수술 이후 약 5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하고, 20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등 도입 초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5년이 채 되지 않아 로봇수술 1500건을 달성한 병원은 중부권에서
[박성원 기자] 이제 분만 과정에서 제왕절개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을지대학교 IT융합의학연구소장)가 제왕절개 위험요소들을 수치화해 제왕절개 가능성을 산출하는 계산기를 최초로 개발했다.양 교수는 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환자 총 1326명의 진료 기록을 분석 ▲산모 키/몸무게 ▲태아 몸무게 ▲임신 주수 ▲출산력 ▲촉진제 사용 여부 ▲자궁 수축 정도 ▲태아 하강 정도 ▲분만 잠복기 등 제왕절개 위험요소 24가지를 확인했다.이를 통해 병원 입원 시부터 진통이 진행되는 전 과정에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