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1만 1662가구(일반분양 743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스카이자이’, 부산 연제구 거제동 ‘레이카운티’ 등이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화성시 반정동 ‘반정아이파크캐슬5단지’,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금주의 주요 분양단지GS건설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에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분양한다. 최고 49층, 전용면적 66·74·84㎡, 총 393가구 규모다.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1만 1835가구(일반분양 73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 신천동 ‘더샵디어엘로’,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파라곤’,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 등이 분양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성남시 신흥동 ‘산성역자이푸르지오’, 부산 연제구 거제동 ‘레이카운티’,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센텀포레’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금주의 주요 분양단지먼저 포스코건설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대구 동구 신천동
올해 7월은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이지만, 올해 7월은 분양 성수기를 맞을 예정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전에 분양하는 단지들이 집중되면서 서울이 경기(1만 8949세대)보다 많은 2만 427세대가 계획돼 있다. 당초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28일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재개발, 재건축 조합 및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 주택조합(리모델링 주택조합 제외) 중 오는 28일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한 경우에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경과조치를 뒀다.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 중 재개발,
봄 기운과 함께 분양시장이 본격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11만 7028가구(이하 임대 포함 총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실적(9만 2775가구)과 비교하면 1.3배 늘어난 수준이다. 월별로 4월 분양예정 물량이 5만 5411가구로, 5월(3만 6738가구)과 6월(2만 4879가구)에 비해 많다.코로나19 확산, 분양가상한제 유예로 분양 연기 이어져예년에 비해 4월 분양예정 물량이 늘어난 데에는 코로나19 여파로 3월 분양예정 물량 중 상당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