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청소년의 활동공간 확충과 보편적 복지사업 확대를 통한 교육 기회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청소년 활동공간 확충내진 보강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4월 중 개관할 음성청소년센터는 오는 7월에는 청소년 시설 2개소를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신규 개소할 곳 중 하나인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요리교실, 직업체험실, 영상촬영, 미디작업 등 직업 체험과 창작 공간을 갖추고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또 다른 한 곳인 감곡청소년 전용공간은 감곡면 청소년들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이 밖에도 음성군 청소년
야구는 투수와 타자의 싸움이 기본이다. 투수가 공을 던져야 경기가 시작된다. 타자는 투수가 공을 던지지 않으면 그 무엇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그만큼, 야구에서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수는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된다. 정통파라 칭해지는 오버스로, 잠수함 계열이라고 볼 수 있는 언더핸드와 사이드암, 쓰리쿼터, 여기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투수의 반대 형태인 좌투수 정도로 구분이 된다.좌완투수는 대부분 정통파라 칭해지는 오버스로가 대부분이다. 물론, 드물게 사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2024 시즌 개막을 위해 3월 9일 삼성 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24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2024년 시범경기는 3월 9일부터 19일(화)까지 팀당 10경기, MLB 서울 개막전에 앞서 연습경기를 치르는 LG와 키움은 각각 8경기로 총 48경기가 편성됐다.시범경기 개막전은 수원(LG-KT), 대전(삼성-한화), 사직(SSG-롯데), 창원(KIA-NC), 마산(키움-두산) 구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거리와 그
[박길수 기자] 설 명절이 낀 2월에는 대전에서 2427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대전은 2021년 11월 6134가구 이후 가장 많은 2427가구가 입주한다. 같은 기간 충남에서는 1809가구, 충북에서는 101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에는 전국 아파트 총 54개 단지, 2만 8139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내 예정된 월평균 물량(2만 7678가구)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월에 비해 대구, 광주, 대전, 충북을 제외한 지역에서 입주 단지가 감소하면서 1만가구 이상 줄었다.
2024시즌을 향한 10개 구단의 발걸음은 대부분 각 팀의 마지막 경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어쩌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하위권 팀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정규시즌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를 시작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 정규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팀은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린다. 어느 팀에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신인 드래프트를 비롯해서, FA 계약, 올 시즌과 같이 2차 드래프트로도 전력 보강
[박성원 기자]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5483가구(일반분양 284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영통역자이프라시엘’,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북구 삼각동 ‘위파크일곡공원’, 강원 강릉시 포남동 ‘강릉유블레스리센트’ 2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두산건설과 쌍용건설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439-7번지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김재중 기자] 충북도가 19일 음성군 금왕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120명이 참석했다.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뒷받침하고 SK, 두산, 효성 등 민간의 액화수소 제조시설과 충전소 등 시설 투자에 따라 발생하는 액화수소 핵심 기자재의 전주기 시험‧평가 시설이다.센터는 2025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금왕테크노밸리산업
한화이글스의 2024시즌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마무리 캠프를 끝낸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휴식기를 맞으며 내년 시즌 도약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내년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한 프런트의 끊임없는 노력은 한창 진행 중이다. 선수단의 정지 작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올 시즌을 앞두고 채은성, 이태양, 오선진을 FA로 영입한 한화이글스는 내년 시즌 도약을 위해 롯데의 안치홍을 FA로 영입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2년 연속 외부 FA에 지갑을 연 것이다.한화이글스는 대대적인 세대교체와 팀의 리빌딩을 천명하고 구단 최초의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1일 두산에너빌리티(경남 창원)를 방문해 수소산업 생태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다.발전설비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은 친환경 가스, 신재생, 수소,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을 4대 주요 신성장 사업으로 선정, 국내 기술 개발, 터빈 제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착공한 국내 최초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실증사업인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에도 참여하고 있다.시는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조성과 연계한 기업 유치전략을 모색하고
소용돌이(필명) 일행은 10월 28일 백두산 서파를 통해 천지를 각자의 눈과 마음에 담았다. 벅찬 감격과 기쁜 마음을 안고 하산한 뒤 이틀 연속 백두산 천지를 보기위해 산에 올랐다. 이번에는 북파.1442계단을 올라야 하는 서파와 달리 북파는 천지 앞까지 봉고차 정도의 셔틀버스를 타고 간다. 그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소용돌이 일행은 전날처럼 29일 아침 일찍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서파에 오를때처럼 소지품 검사를 마친 뒤 2번 갈아타야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다. 전날의 환희를 기억하며 이틀 연속 천
유망주. 프로스포츠에서 ‘유망주’는 각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다. 특히, ‘특급 유망주’로 분리되는 선수들은 그 팀의 10년 이상을 책임지게 된다.프로스포츠에서 ‘유망주는 유망주일 뿐’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유망주는 많고 기대가 큰 유망주가 있지만, 기대만큼 성장한 유망주는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프로야구도 마찬가지다. 매년 10명이 넘는 신인들이 팀에 입단한다. 팀의 상황이나 미래를 보고 신인들을 선택하곤 하지만, 그 선수들이 모두 팀의 미래가 되지는 않는다.혹자는 프로에서 지명 순서가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정규시즌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가을야구에 초대된 팀들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외국인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는 것이다.특히, 우승팀 LG에는 장수 외국인 투수 켈리, 그에 버금가는 플럿코, LG 외국인 타자 잔혹사를 끊은 오스틴이 팀을 이끌었다. 2위 팀 KT에는 쿠에바스와 벤자민이 마운드에서, 타선에서는 알포드가 활약했다. 3위 SSG는 엘리아스, 맥카티 그리고 에레디아가 타선을 이끌었다. 4위 NC는 슈퍼 에이스로 활약한 페디와 대체 외국인 투수 태너가 준수했고 마틴이 시즌 내내 꾸준했다. 두산은 알칸타라가 자신의 가치를
어려서부터 산을 좋아했던 소용돌이(필명)에겐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가 있다. 산 주변에 살다보니 산과 자연스레 친해졌고 산을 오르는 게 좋았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산을 즐겨 찾았다.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을 비롯해 대한민국에 있는 주요 산들은 대략 가본 듯 했다.버킷리스트에 담긴 바람은 백두산이었다.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언젠가는 오르고 싶었다. 백두산은 쉽게 갈 수 있는 산이 아니었다. 북한에서 오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북한과 국경이 맞닿아있는 중국을 통해 시도해 보기로 했다. 두어번의 중국 동북3성과 연변 조선족
[박길수 기자] 부동산R114가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1위는 ‘힐스테이트’로 분석됐다. 뒤를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가 TOP3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R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 조사를 통해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02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 롯데건설 ‘롯데캐슬’, 대우건설 ‘푸르지오’도 4년 연속 상위 5위권을 지키며 굳건한 브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의회 의원 11명이 정당별로 다른 해외 출장길을 떠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중국 연길로, 국민의힘은 김광신 구청장과 함께 독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각종 현안에 대해 정당별로 엇갈린 입장을 보이는 중구의회가 해외 연수도 각자 떠나게 된 것이다.31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윤양수 의장(무소속)과 민주당 의원 5명(김선옥, 류수열, 오은규, 유은희, 육상래)은 30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중국 연길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떠났다.전체 4박 5일 일정으로 떠난 윤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중국 연길에 도착해 용정, 이도
한화이글스 야수진은 여전히 최하위였다. 팀 성적은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지만, 적어도 타자들이 찍은 공격력에 관한 수치들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대표적인 클래식 비율 스탯인 타율과 출루율 그리고 장타율을 보면 그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난다. 타율 0.241 10위(9위 두산 0.255, 8위 SSG 0.260), 출루율 0.324(9위 키움 0.331), 장타율 0.350(9위 키움 0.353, 8위 롯데 0.362)으로 모두 최하위였다. 당연히 OPS 0.674(9위 키움 0.684, 8위 롯데 0.700)도 최하위일 수밖에 없었
[지상현 기자]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화이글스 노시환과 문동주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에도 발탁됐다.KBO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참가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와일드 카드로 29세 이하(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 3명까지 참가 가능하다.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11월 5일
한화이글스는 최종 성적 9위로 2023시즌을 마감했다. 전반기 막판 연승 행진으로 가을야구 언저리까지 근접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후반기 시작과 다시 침체에 빠지면서 결국 4년 연속 최하위의 수모에서 벗어난 것을 위로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마지막까지 최하위로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여유 있거나 만족할만한 시즌은 결코 아니었다.구단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이었던 수베로 감독의 3년 차를 보장하면서 시작된 2023시즌이었지만, 5월 수베로 감독의 전격 경질과 함께 최원호 체제로 시즌을 마무
[박성원 기자]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4526가구(일반분양 398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 경기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 경기 안양시 석수동 ‘안양자이더포레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 인천 계양구 작전동 ‘두산위브더센트럴제니스계양’,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먼저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천호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 노시환과 문동주가 각각 MVP와 신인왕 후보에 올랐다. 노시환과 문동주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특례 혜택을 받기도 했다.KBO는 18일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을 수상할 선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로 리그 부문별 타이틀홀더 및 우수한 성적을 올린 16명이 선정됐다. 한화 노시환을 비롯해 야수로는 SSG 최정, 키움 김혜성, LG 오스틴, 홍창기, NC 손아섭, 삼성 구자욱, 두산 정수빈이 명단에 올랐다. 투수로는 SSG 서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