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강종성·명창선 교수가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표창을 받았다.약학대학 강종성 교수는 한국분석과학회 회장 및 충남대 약학대학장 등을 역임한 의약품분석학 분야의 대표학자로서,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며 의약품 분석 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강 교수는 의약품분석, 천연물연구, 신약개발 연구 등의 분야에서 260편 이상의 국내외 논문, 21편의 등록 특허를 기반으로 다수의 기술 이전을 수행하는 등 관련 분야의 탁월한 연구력으로 학문 및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그는 “이번에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산동 835번지 일원 교통 혼잡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에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을 지난 15일 완료했다.회전교차로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체계로 쌍구형 회전차로는 이러한 회전차로 두 개를 잇달아 연결한 형태이다.회전교차로는 여러 연구에서 신호교차로보다 교통 지체시간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와 회전교차로 시범사업의 실증을 통해 정부에서는 회전교차로 운영을 권장하기도 했다.‘공운교
[디트메디]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혈압이 오르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특히 찌릿한 가슴 통증이 자주 반복된다면 협심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협심증은 방치하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명확히 알아두고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협심증을 알리는 가장 큰 신호는‘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혈관이 좁아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심장
[디트메디] 뇌에 발생하는 질환의 주원인 중 하나는 바로 ‘나이 ’이다. 보통 뇌에 발생하는 질환은 고령층에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어느 연령대에서나 예방하지 않으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건강한 뇌 건강 유지를 위해 유성선병원 신경과 김재윤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뇌경색’이란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영구적으로 손상되고, 그로 인해 뇌기능이 마비돼 운동, 감각,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질환을 말한다. 여러 환자분들이 헷갈리시는 뇌졸중이란 뇌경색의 상위 개념으로, 뇌졸중 중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는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9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대추’이다. 대추는 예로부터 다산과 번성, 무병장수를 의미한다. 폐백때 시아버지가 덕담하며 신부에게 대추를 던져주었는데, 이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열매가 열리는 대추처럼 다산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이다. 또 헛꽃이 없어 꽃 하
[박성원 기자]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이 있는 투석환자에서 스타틴 계열의 약제사용이 1년 사망률을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교신저자), 신장내과 홍유아 교수(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교신저자)팀은 투석하는 죽상동맥질환 환자에서 스타틴 약제의 치료 경향과 결과, 사망률을 비교하는 빅데이터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는 데 쓰이는 치료제를 총칭하는 것으로, 고지혈증‧
[공주=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충남 공주시의 동맥경화 현상을 시원하게 해소할 '제2금강교'가 추진 6년 만에 착공 단계에 올라섰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30일 신관공원 잔디광장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공동으로 제2금강교 착공식을 갖고, 2026년 하반기 준공 로드맵 실행을 예고했다.공주시 신관동과 금성동 사이 강남·북 넘어 행복도시~공주 3구간을 연결하며 '세종시와 공주시'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더불어 1933년 금강교 개통 이후 91년, 백제큰다리 개통 이후 22년 만에 개설되는 신설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대사질환조직 항상성 연구센터(센터장 이종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제5회 대사질환조직 항상성 연구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Portal to Metabolism Research’를 주제로, 대사질환 분야 4개국 22명의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최신 당뇨병 치료 정보와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활발한 글로벌 교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심포지엄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군이 오징어잡이로 들썩이고 있다. 피서철과 맞물리며 관광객, 미식가들의 관심이 태안으로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근흥면 신진도항 일대에 오징어 위판이 시작됐다.7월 1일부터 태안 소재 27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이다.10일 기준 태안 신진도항에서는 하루 30여 척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하고 있으며 매일 활어와 선어 약 15만 마리가 수확돼 전국으로 팔려 나가고 있다.서산수협에 따르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외과 김민규 교수가 지난 4월 진료를 시작하면서 복부와 목, 하지 등 전신에 발생하는 혈관질환에 대한 외과적 진료 인프라가 크게 확대됐다.건양대병원은 김민규 교수 부임 후 약 2개월 동안 복부대동맥류, 경동맥협착증, 하지동맥폐쇄 등 분초를 다투는 응급 혈관질환 수술을 모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건양대병원에 따르면 대동맥류 중에서도 비중이 높은 복부 대동맥류는 환자의 80% 이상이 증상을 느끼지 못해 진단율이 매우 낮다. 대동맥류가 파열된 경우 치료받지 못한 환자는 대부분 사망하며, 골든타임이 매우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는 22일~23일 양일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와 ‘건강체험터’를 개최했다.22일 오전 10시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강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희원 교수가 ‘치매 예방 및 관리’란 주제로 치매 증상에 관한 설명과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이어 23일 오후에는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체험 프로그램인 ‘건강체험터’를 진행했다. ▲동맥경화도검사 결과 상담 ▲만성질환 관
[유솔아 기자] 산림청은 20일 이달의 임산물로 ‘황칠나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황칠나무’는 예로부터 목공예품을 만들 때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하는 용도로 사용됐다.또 새순과 줄기, 가지를 말려 차로 마시거나 환, 가루, 진액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황칠나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우울증 치료에도 도
[디트메디]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심장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은 중년 환자들의 비중이 상당하며, 심장마비가 일어나 병원에 오시는 분들의 10명 중 4명은 도착 전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심근경색증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으며, 중년 이상 연령대의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급성심근경색에 대해 유성선병원 심장센터 최시완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심장마비라 함은 심장근육의 펌프 역할이 갑작스럽게 정지되는 매우 위급한 상황을 말한다. 심장마비 상태를 재빨리 정상화시키지 못하면 우리 몸은
[황재돈 기자] 홍성군 대표 먹거리 ‘새조개’를 제철에 맛볼 수 있는 ‘제20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축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14일 오후 4시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심초, 우연이, 박진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축제기간 동안 주말 및 설 연휴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 새조개 까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조개 샤브샤브 1kg 온라인 판매는 7만원, 식당에서 먹는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상공회의소가 20일 ‘THE SEOLAK’에서 경제포럼 세미나를 열었다.세미나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과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이들은 내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당진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경제와 건강의 동맥경화 접근’이라는 주제의 강연(한국건강증진연구소 김남진 대표)과 함께 민생·기업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경제, 경영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대화의 장도 의미와 가치가 있었다.한편,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모범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12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머루’다.머루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를 원산지로 둔 포도과 덩굴식물로 양지는 물론 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토양에 습기가 함유된 곳을 선호해 배수가 잘되는 계곡 부근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최근에는 이러한 야생머루나무를 개량해 추위와 병충해에
시사토크 견제구 69편 영상. SK브로드밴드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69편은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함께 미래 성장 전략에 초점을 맞춘 토크로 마련했다.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등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일명 동맥경화 현상을 해소할 대안도 찾아봤다. 고정 패널로는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김후순 기자 사회로 디트NEWS24 이희
[디트메디] 추석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며 완연한 가을이 다가왔다. 이와 함께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대표하는 전어의 인기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 ‘가을 전어 한 마리면 햅쌀밥 열 그릇 죽인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전어는 예로부터 손꼽히는 가을 별미 중 하나다. 특히 요즘과 같은 가을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전어와 같은 제철 보양식을 찾기 마련이다. 이에 대전자생한방병원 민부기 원장의 도움말로 가을 전어의 효능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사계절 중 가을에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싱싱한 여름 오징어가 쑥쑥 올라오고 있다.25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 근흥면 신진도항 일대는 오징어 위판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신진도항에서는 하루 50~60척 가량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하고 있다.위판가격은 22일 현재 1박스(20마리 가량)당 4만 원 선으로, 이달 초 대비 다소 올랐다.과거 동해안이 주산지이던 오징어는 최근 동중국해로부터 서해 쪽으로 난류가 많이 유입되면서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에도 오징어 어장이 다수 형성됐다.특히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 교통의 ‘동맥경화’ 현상이 민선 4대 최민호 시정부에서 확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최민호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24일 오전 어진동 사무실에서 교통문제대책TF 브리핑을 열고, 이와 관련한 방안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세종시민들의 제1민원인 ‘교통난제’와 관련해 실질적 해법을 찾겠다는 모습이다.인수위는 교통 분야 공약 목표로 ▲KTX 연결을 통한 미래전략도시 초석 마련 ▲국가기간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편 및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제시했다.관건은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