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삼성동 복지만두레 주관으로 20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삼성동 복지만두레와 함께하는 행복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행복밥상은 삼성동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중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24가구를 선정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올해 4회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여해 삼성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손수 반찬을 만들며 평소 나누지 못한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이종근 삼성동 복지
대전 동구는 전날(17일)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 지역 네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네일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K-Nail Festa & Contest 행사와 관련된 사항 협조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의 협력 등이다. 특히, K-Nail Festa & Contest는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가 매년 대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행사 참가자만 3000명에 달하며,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1만 명이 방문하는 네일 관련 최대 행사다. 올해도 오는 5얼 DCC대전컨
대전 동구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골프존문화재단은 취약계층 450세대에게 18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했다.식료품 꾸러미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간편식과 즉석조리 식품 20여 종으로 구성됐으며, 홀로 식사가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올해로 4년째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진행 중인 골프존문화재단은 연간 총 1억 8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사회
대전 동구는 지난 16일 대동천과 복개하천, 민원다발지역 하수구 등에 해충 유충 제거를 위한 미꾸라지 40kg을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미꾸라지는 하루에 모기 유충을 1000여 마리 이상 잡아먹고 수명은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어 효과적인 친환경 해충 방제로 알려져 있다.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해마다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친환경 해충 방제를 실시해오고 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해충 개체 수가 감소, 주민 불편이 줄고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친환경 방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대전 동구는 도전적 행동을 수반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 그룹형 1:1 서비스 제공기관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가족의 돌봄 부담이 심해 별도의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따라 그동안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도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게 됐다.서비스를 제공
대전 동구는 ‘2024년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공정관광 기획자란 여행객이 문화, 환경, 지역사회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사람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공정여행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동구의 관광자원에 관심있는 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모집 인원은 20명으로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업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희망자는 4월 18일까지 웹포스터 상단 QR코드 또는 링크에 접속해
대전 동구는 전 세대가 누리는 생활문화인프라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착수보고회는 구의원과 관계 부서장,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새로 시작하는 어울림센터의 설계 방향 제시 및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지방소멸 위기 대처를 위한 정부출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됐고 총 사업비는 160억 원이다.사업대상지는 신인동 신흥SK뷰아파트 인근 신규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한 곳으로 연면적 4162㎡ 규
대전 동구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취업필수반 1기’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복귀를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직업 기술 향상과 취업에 필요한 재취업 준비하기, 이력서 작성, 이미지메이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연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취업필수반은 이달과 오는 6월, 9월, 10월 총 4기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블로그 또는 동구일자리지원센터(042-251-4637)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박희조 동구청장 등 내빈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양동 고운하이플러스아파트 내 국공립 고운하이플러스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고운하이플러스어린이집은 재건축사업으로 조성된 고운하이플러스아파트 내 관리동에 신규 설치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개원했다.특히,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국공립 설치 협약 시 정원의 70% 이내를 아파트 입주민이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하고 취약 보육 강화를 위한 장애통합반, 영아반, 야간연장반등을 추가 운영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소형 농기계를 산내 지역 포도 작목만 농업인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구는 매년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들어 농기계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형 승용형 동력분무기 10대를 산내동과 대청동 지역 농업인들에게 지원한다.이날 대별동 산내농협 포도 임시집하장에서 산내 지역 포도작목반 농업인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송경영 산내농협 조합장이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소형 농기계를 전달했다.오늘 농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5월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2024년 상반기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오는 9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강연은 5월 7일 카이스트(KAIST) 이상완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시작으로, 5월 9일엔 최근 입시제도의 변화와 그 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진로 전문가의 사회변화에 따른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월 전세사기 2차 피해 예방과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사전 근절을 위해 관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551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094명, 중개인 76명, 소속공인중개사 448명, 중개보조원 1897명 등 중개업 종사자 총 5515명에 대한 부적격 여부를 확인한 결과,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4건 등 총 10건의 결격사유를 확인했다.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자들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사전통지 및 청문 절차 이후 등록취소 할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대전지역 여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현역의원 책임론’을 띄웠다. 야당 후보가 지난 4년간 현역의원으로서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본인이 지역발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먼저 윤소식 국민의힘 유성갑 후보는 4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오랜 숙원 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지연된 것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대전교도소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이라며 “아울러 법무부장관, 시장, 구청장까지 지역관계자가 모두 민주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5167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등 행복e음과 연계한 65종의 최신소득·재산공적자료와 143개 국내외 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변동사항과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종류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삼성보건지소에서 대청호반길 걷기 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9일 열린 회의에는 환경운동연합, 장애인 협회, 대청호반길 답사 주민원정대 대표, 대학교수 등 분야 전문가, 기관 관계자 등 19여 명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종합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홍보 차별화 전략, 공모사업 선정 및 국가 정책 제안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특히, 대청호를 세계 제1호 무장애 호수공원으로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됐고, ‘대청호 자연 친화 새 둥지 설치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라)는 1일 산내동 복지만두레(회장 임웅혁) 주관으로 삼괴동에 있는 행복농장에서 결연가정 지원을 위한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산내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2주 전부터 올해 새롭게 임차한 660㎡ 규모의 밭에서 비닐을 걷어 낸 뒤 비료와 퇴비를 뿌리고 씨감자를 쪼개는 작업을 했다.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복지만두레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씨감자 220㎏을 심고 비닐을 씌우는 등 감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작업을 마쳤다.정성으로 심은 감자는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를 주제로 대청호 풍경을 품은 26.6km 벚꽃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열린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축제 일정을 지난해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봄비와 때아닌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최근 흥행 중인 영화 ‘파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꽃바람을 몰고 와 대청호 벚꽃축제에 벚꽃을 피우겠다는 소망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과 벚꽃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가양2동 더퍼리길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일 밝혔다.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행사는 출가를 앞둔 처녀가 적기에 결혼을 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도록 기원하는 놀이로, 가양2동 흥룡마을 주민들에 의해 300여 년 전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는 민속놀이이다.지난 30일 열린 행사는 JT밴드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민요, 밸리댄스, 하모니카 연주, 태권도 시범 등의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진 기념식에서는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동구는 대전의 관문이자 뿌리와도 같은 지역이다보니 대체로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하게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서구 둔산신도시와 유성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거주환경이 좋지 않아 인구 유입보다는 유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라)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이하 노인일자리 사업) 153명을 대상으로 근무현장에서 이뤄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그동안 실내에서 이뤄진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 교육으로 건강관리와 예방수칙, 작업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다양한 안전 수칙에 대해 중점을 둔 교육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산내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15개조로 편성돼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산내동 관내 생활주변 시설물 관리에 지난해보다 9명 늘어난 15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