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도시재생 지역 내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브랜드 ‘온양오길’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도시재생지역 탐방코스 홍보를 통해 아산시 내 역사·문화적 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을지도 컨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속 가능한 지역탐방 브랜딩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마을해설사, 시민기자단, 관련 실무자 등을 포함한 약 30명의 팸투어 참가자는 6개의 ‘온양오길’ 도시재생 코스 중 도고면 투어 코스를 방문해 도시재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투어 코스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 주민 모임(석교동 주민 50% 이상 참여)으로 석교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다만, 1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대상 사업의 주제는 ▲석교동 공동체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 기획 및 운영 ▲지역 대표 문화재 및 캐릭터 등의 활성화를 위한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2023년 3251억원 대비 167억원 증가한 3418억원(국가시행사업 2631억, 지방시행사업 787억)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켰다.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 치밀하게 대응했다.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했다.김기웅 군수는 “세수 악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점에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5일 ‘2023년 봉명지구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열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봉명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 공유 ▲거점시설 마을기업 운영사례 답사 ▲목포시 원도심 탐방 등의 순으로 추진됐다.이날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봉명지구에서 추진된 사업을 공유하며 내년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방향을 설정하고 봉명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통해 다양한 마을관리사업 실행과 운영에 대
[보령=최종암 기자] 제9대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가 3일 의회 대회의장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1년차 성과를 보령시민에게 보고했다.보고에 앞서 박상모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령시의회 12명 의원 전원은 지난 1년간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민행복이 최고의 선(善)이라는 목표아래 집행부를 견제하며 균형을 맞춘 결과 시민을 이롭게 하는 좋은 정책을 적잖이 도출시켰다. 이 자리를 빌어 의회사무국과 의원들, 시민과의 다리역할을 하는 언론인에 감사한다”고 말했다.제9대 보령시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1년간 총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규암면 일대에 ‘청년임대주택’ 조성에 나선다.지방소멸 대응기금 예산이 확정되면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주거환경과 경관개선 작업을 거친 후 2025년 사업 완료를 목표에 두고 있다.군은 규암면 규암리에 장기간 방치된 건물을 매입했으며 지상 4층(건축면적 2,500㎡) 규모의 임대주택 50세대를 공급하고 주차장, 생활 인프라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사비 123 청년공예클러스터 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과 연계해 ‘농촌지역 일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총 12개 공공건축물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동 행정복지센터는 태평1동과 석교동 신축이 진행 중으로, 태평1동은 2024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으로 청사 내방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법정 주차면수 17면에 더해 인근에 총 19면의 공영주차장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석교동은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연말에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예정으로 법정 주차면수보다 2배 많은 총30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청사 인근에는 석교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따라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4월 7일까지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마을 여행 해설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석교동만의 브랜드, 마을 여행 코스를 주민이 직접 만들고 추후 운영까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교육 프로그램은 마을 고유의 스토리텔링, 브랜드, 캐릭터, 특화 상품 등 콘텐츠 개발 참여, 선진 사례 답사, 마을 여행 해설사 실습 등으로 총 8차로 구성되어 있다.석교동 마을 브랜딩과 마을 여행 해설에 관심 있는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은 29일 2023년도 공모사업 최우선 확보를 위해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과 함께 ‘2023년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93개 사업 및 국·도비 572억원 등 전체사업비 934억원 확보를 위한 상호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확보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군은 2023년도 주요 핵심사업으로 ▲국토부 지역활력타운(239억) ▲농림부 임대형스마트팜단지조성사업(115억원) ▲문체부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정 1조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세일즈에 나섰다.이날 간담회는 최재구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군의회 의장, 방한일·주진하 충청남도의회 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과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3002억 원보다 10% 상향한 3302억 원으로 설정하고 중점확보 사업으로 119건 국도비 217
[예산=안성원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 및 국회에서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홍문표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것으로 최 군수는 강승규 수석과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재정1조원 및 인구늘리기 추진과 정주여건 개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예당호 권역 관광개발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예산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 산림
대전 대덕구는 26일 신탄진동(대청로 47)에 위치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이날 개소된 센터 2곳은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즐거운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행안부 저출산공모사업과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부지 913㎡, 총사업비 47억 원, 연면적 1416㎡, 4층 규모로 건립됐다.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공유, 가족품앗이 활동 및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태안군에 불리하게 적용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평가기준을 지적하며 군 차원의 적극행정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1일 제291회 태안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평가의 문제점을 밝혔다.그에 따르면 태안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과정에서 막대한 예산을 용역비로 투입했다. 하지만 충남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태안군만이 한 번도 사업에 선정되지 못했다.이유는 불합리한 평가기준 때문이다. 즉, 선정 실적이 있는 곳은 3점의 가점을 주고 실적이 없는
천안시가 미세먼지와 도심 온도는 낮추고 산소농도는 높여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천안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30 천만그루 나무심기로’ 테마가 있는 그린천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1,000만 그루 나무심기의 기본계획과 로드맵을 설정해 4대 전략에 따른 6개 테마별 중점과제를 통해 2030년까지 장기적인 사업을 펼친다.1단계에는 오는 2026년까지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2단계인 2030년까지 1,000만 그루를 심어 도시 숲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4대 전략은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30일 봉명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2022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대학은 봉명지구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지속적인 주민역량 강화 실행을 통한 주민참여 기반 마련과 활성화 지역 내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간의 도입기능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영화로 읽는 도시재생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참여 거점공간의 이해, 거점공간 디자인, 주민공모사업 기획 등 주민참여형 워크숍 중심으로 총 7회 7주 과정으로 운영됐다.이날 성과공유회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희망자의 사업추진 전략 및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창업캠프’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일반 주민, 대학(원)생, 청년창업자 등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과 사업화 ▲비즈니스모델 및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 ▲창업캠프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특히 창업전문가와 지역의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한 창업캠프에서 최종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제품화를 위한 시제품
대전 대덕구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2022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신탄진 지역이 대전시 내 유일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매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부사업별 추진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 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 추진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 대상은 2016년~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368개 지역 중 대전은 13개 지역이 속해 있다. 신탄진은 도시재생사업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및 주민협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탄진 마을의 이야기를 술술 풀어가는 사람들(이하 ’신탄진 마술사‘)’이 2022년 대전광역시 예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예비 마을기업은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의 공동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예비 마을기업은 1000만 원 한도 내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이재우 센터장(목원대 교수)은 “지역주
[서산=최종암 기자] 이완섭 제11대 서산시장이 1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시민들은 앞으로 4년 서산시를 이끌어갈 시장의 취임을 한 목소리로 축하하며 ‘해뜨는 서산의 영광된 미래’를 부탁했다.이완섭 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막중한 소명을 가슴깊이 새기며 고향 서산의 발전과 서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제 서산시의 슬로건인 ‘해뜨는 서산 시즌 2’를 힘차게 펼쳐가겠다”고 했다.이 시장이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서산시정 5대 비전’을 발표했다.5대 비전은 앞으로 서산시정의 방향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주민 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2022년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을 신청접수한다.‘2022년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은 논산시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소규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하는 등 자생적 도시재생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신청자격은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지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이며 사업대상지는 화지마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다.공모분야는 공동체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