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최종암 기자] 대천해수욕장 해변 부드러운 모래를 맨발로 밟으며 휴식과 건강을 챙겨보자. 보령시가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2024년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 행사를 마련했다.참가자들은 소위 ‘슈퍼어싱’을 통해 바다의 숨결을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슈퍼어싱(SuperEarthing)은 지구의 자연적인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해변에서 맨발로 걸으면 부드러운 모래가 발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발과
[보령=최종암 기자]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보령시는 22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D-100일 기념식을 갖고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기념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성혁 보령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도의원 및 시의원, 추진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대회준비상황보고, 축사, 점등식 등의 의식을 치른 이들은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기념퍼포먼스를 했다.특히 플라이보드 기념퍼포먼스는 제전경기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보여주었다.이어 ▲해양레저관광 명품
[보령=최종암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김대성)이 4월 1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충남 도내 초·중·고 52교 1176명 대상 ‘2024년도 초 ‧ 중 ‧ 고등학교 해양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다양한 해양활동 체험을 통해 수상에서의 위기 대처 능력, 학급 구성원 간 협동심, 수상 활동 역량 등을 기르고자 기획했다. 총 35기수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운영하는 모든 해양캠프는 바다생존수영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초·중·고등학교 각 학군별 수준별 맞춤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최근 학과별로 MT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회계학과가 학생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실속있는 ‘2024학년도 한마음 한뜻 MT’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회계학과 MT에는 1학년 35명 전원이 참석했다. 여기에 2학년 40명, 3학년 36명, 4학년 19명과 여기에 졸업한 선배 10여 명까지 찾아와 총 14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MT로 진행됐다. 회계학과만의 실속있는 MT기획,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소속감 심어줘이 학과 MT를 기획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보령 한달살기’ 봄편 참가자를 모집하며 생활인구 증가와 체류형 관광의 확산을 도모한다.보령한달살기 참가자들은 4월 15일부터 6월 16일 사이 7일에서 30일 동안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 문화예술·역사 문화재·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참여 대상은 충남지역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동반자녀의 경우 만 18세 미만도 가능)으로,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한 팀당 숙박비 지원은 1박 최대 5만 원, 부대비(식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와 강릉시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공유했다.보령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릉시를 대표하는 세이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를 비롯한 관광분야 관계자들과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지난해 7월 보령시-강릉시-해운대구 자매결연 교류 협약 이후 추진된 행사로 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관광협회도 함께 했다.이들은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한국형 칸쿤’조성 등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강릉시 관계자들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등굣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다.12일에는 한내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캠페인은 새봄맞이 3월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준비됐으며 보령시,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등교 시간대 학교주변 안전상태 점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어린이보호구역 내
[내포=최종암 기자] 2023년 충남도를 찾은 방문객 또는 잠재 방문객은 충남지역의 축제, 사진, 크루즈, 맛집 등에 많은 관심을 갖거나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중 예산지역의 관광지가 키워드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6일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관광데이터랩, 네이버· 다음· 구글· 유튜브· 트위터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SNS의 소셜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빅데이터로 되돌아본 2023 충남관광’을 발표했다.재단이 관광정책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머드축제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시 자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IFEA ASIA 2024피너클어워즈 및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일탈형축제’로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45개 도시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보령시에서는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해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고 올 4월 태국에서 개최될‘보령머드축제 in 송크란’행사
[보령=최종암 기자] 지난해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3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개최된 축제 중 지역축제산업에 이바지한 우수한 지역축제를 시상하는 자리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3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사랑·불빛 그리고 나’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겨울바다의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는 설연휴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로 관광지 SNS 인증‘보령과 함께하는 설연휴(B.T.S, Boryeong Together Seol)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이벤트는 ▲천북굴단지(천수만 농어촌 테마공원)▲충청수영성(망화문)▲청소역(청소역 옆 포토존)▲성주사지(천년역사관 입구)▲대천해수욕장(노을광장)▲스카이바이크(스카이바이크 입구)▲석탄박
[보령=최종암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절대인구 감소시대 생활인구를 통해 보령의 활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방안이라는 신념이다.김 시장은 18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열린 ‘2024 신년기자간담회’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만이 보령이 처한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밝혔다.생활인구란 주민등록 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다.국가 절대인구가 감소,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대안으로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5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및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다.설치 예정지는 보령시가 소유 관리, 운영하는 공공건물과 공영주차장으로 보령시청, 대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등 34개소다. 시는 해당부지에 139대의 충전시설을 설치키로 했다.「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신사업자(전기자동차 충전사업)를 등록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및 운영·유지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희망 사업자는 1월 25일까지 보령시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이하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연다. 31일과 대천해수욕장에서 ‘해넘이’를, 2024 갑진년 1일에는 성주산 일출전망대에‘해맞이’를 한다.대천관광협회(회장 박장수)가 주관하는 ‘2023 해넘이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한다. 협회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선물 증정 이벤트, 새해떡·차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31일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8분이다.또한 3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소원나무 이벤트가 열린다.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2023년 음식‧자연‧역사 관광 영역에서 가능성을 엿본 충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여세를 몰아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재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충남관광 발전 포럼을 열어 내년도 비전과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한편, 전문가 그룹의 의견수렴 과정도 거쳤다.충남도 관광의 현주소와 미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표를 통해 우선 확인되고 있다. 이는 시‧군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를 생활인구(관광형 정주인구) 확대로 극복하려는 시도가 어느 정도 주효했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다만 8개 시와 7개 군
[보령=최종암 기자] 23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인산인해를 이루며 25일까지 이어지고 있다.축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낭만의 겨울바다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령=최종암 기자] 충남 보령시가 22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를 열었다.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는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월~목요일·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개인 장비를 착용할 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 대여료는 1일 1회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023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를 통해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을 출시한다.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기존 보령머드비누와 다르게 수소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세밀한 거품을 만들고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해 피부진정에 도움을 준다.성분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 향 등을 변경해 이전 머드비누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분홍, 하늘, 머드색 하트모양 비누에 뷰티바 향을 첨가했고, 바다 이미지 상자에 포장, 제품을 고급화했다.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이번 대천겨울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다.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러블리 해변 불꽃쇼는 23일과 24일 오후 9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앞 해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민들이 뽑은 보령시정 10대 뉴스에 ‘보령시립도서관 개관’이 1위에 올랐다. 언론인들은 ‘국내 최대 해양관광단지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기공식 개최’를 중요 뉴스로 뽑았다.시는 모든 시민을 보듬고 포용하는 ‘만세보령 OK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16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보령시정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으며, 모두 1016명이 참여했다.올해 시민들이 뽑은 톱뉴스로는 ‘보령시립도서관 11월 11일 드디어 개관’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