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16일까지 갑천야구공원 등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대전광역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회식이 2일 오전 9시 갑천야구공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32개팀 500여명의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중단됐다가 3년여 만에 열린다. 개회식은 대전현대아울렛화재로 희생된 분들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열악한 야구시설에 대하여 안타까워하며 동호인 야구장 정비와 2025년도에 완공예정인 베이스볼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대전현대아울렛 화재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고 28일 밝혔다.전명자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환자분께도 의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전한 뒤 "소방당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이번 화재참사에 대한 사고수습 및 철저한 원인규명으로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화재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촉구했다.서구의원들은 성명서 발표 후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일부 의원
[지상현 기자]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이 27일 오전 10시 40분께부터 시작됐다.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합동감식이 일부 늦어지면서 40분이 지나서야 시작됐다. 합동 감식에는 대전지검과 대전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18명이 현장에 직접 투입됐다.감식반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통로를 통해 화재가 발생한 지하 1층으로 진입했다. 면적이 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