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재활용품 수거업체의 아파트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가 해당 업체의 마감시한 유보 결정으로 한숨 돌리게 됐다. 대전시는 아파트 폐비닐 수거를 거부했던 대전지역 재활용품 수거업체 관계자들과 협의를 지속한 결과,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정상 수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한시적 유보 조건이다. 이날 대전시의회를 찾은 대전 재활용생활폐기물협의회 관계자는 당초 16일 종료하기로 했던 쓰레기 수거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점검과 행정지도 등을 통해 수거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향후 중장기적 대책
20대 총선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이 총선 승리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27일 오후 7개 선거구에서 공천이 확정된 7명 후보와 염홍철·박성효 전 대전시장, 육동일 정책위원장, 남충희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 11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총 121명 규모의 선대위를 발족했다.동구에서 재선에 도전한 이장우 후보는 "20대 총선은 19대 국회 내내 국회선진화법을 무기로 민생을 발목잡고 국정을 흔들며 일자리 창출을 방해한 야당 심판 선거"라며 "충청 정치세력이 중심세력으로 거듭나야
'포스트 강창희'를 노리는 정치인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새누리당이 예고한 대전 중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일이 다가왔기 때문.지역위원장 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공천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가 20대 총선의 서막이라는 평가가 많다. 새누리당, 중구 조직위원장 9일부터 신청서 접수7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중구 당협 조직위원장을 공모키로 하고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중앙당 조직국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신청일 현재 새누리당 당원
대전 중구는 동구와 함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이다. 때문에 매 선거때마다 원도심 개발이 후보자들의 단골 공약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중구는 역대 당선자들의 공약이 과연 얼마나 진척됐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개발 속도가 더디다.원도심 지역 개발과 세대교체, 총선 핵심 쟁점될 듯충남도청 이전 부지 활용 방안이 대표적인 사례다. 10여년전 충남도가 내포 신도시로의 이전을 발표한 뒤 선화동에 남겨진 도청터 활용 방안은 매번 선거때마다 단골 공약이었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이는 지금의 원도심 공동화를 부추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치권이
2016년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을 1년 앞두고 대전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출마 예상 후보자들에 대한 하마평이 잇따르고 있다.13일까지 각종 언론에 언급된 후보자만을 정리했을 때 대전은 6개 선거구에서 총 46명 가량이 출마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동구의 경우 현역인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과 경쟁할 사람으로는 당내에서 임영호 전 국회의원이 꼽히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과 선병렬 전 국회의원, 그리고 한현택 동구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정의당 한창민 대전시당위원장도 후보군 중 하나다.중구는 현역인
대전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가 최근 A아파트의 입찰 비리 의혹을 국민신문고에 제보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제보 내용.최근 민관 합동조사를 통해 대전지역 아파트 단지들의 불법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된 가운데 중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입찰 비리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13일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대전 중구 소재 A아파트의 입찰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12가지 사항을 국민신문고에 제보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A아파트의 입찰 공고를 증거로 불법 사항을 적나라하게 적시해 신문고
요즈음 전국적으로 아파트 관리에서 여러 유형의 부정?비리가 이슈화 되고, 지역에서도 관리업체와 입주자대표 등이 비리의혹으로 수사기관에 고발되는 등 물의가 일고 있다. 얼마 전, 윤선기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은 “대전도 아파트비리가 심각하다”며 “관리소장 임명권을 입주민에게 주어야 하고, 공사업체 선정과 계약을 관리소장으로부터 입주자대표에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기천 수필가 · 전서산시부시장전 국민의 60%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 입주민들이 납부하는 관리비와 부담금이 일부에서 줄줄이 새고 있어도 적
윤선기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장이 아파트 관리비 비리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지도 감독권한이 있는 관할 구청이 묵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국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 비리가 대전도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윤선기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아파트 관리비 비리 많다”윤선기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은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대전에 있는 아파트 단지 일부에서 아파트 관리비 비리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A 아파트의 경우 마치 비리의 종합선물세트처럼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 현재
윤선기회장은 올해 2월에(사)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대전시 아파트 입주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및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분이 있다.올 2월에 취임한 (사)대전광역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이하 대아연) 윤선기 회장을 만났다. 윤회장은 6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 판교중학교,천안중앙고,충남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식품제조업을 운영하며 제21대 충남대총대의원회 부의장과 목양초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대아연은 무슨 일을 하는 단체인가?대아연은 대전시 아파트입주자 대표들의 자치기구로 입주민을
(사)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윤선기)는 26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아파트관계자 및 동대표, 대표회장, 관리소장, 관리과장 및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탁관리업체의 입찰참여 제한과 입찰담합의 해결책 및 위탁관리업체 교체방법 ▲단위 아파트 공사와 관련 각종 입찰의 방법 ▲ 입주자 대표회장이 방송통신사업자와의 단체계약 체결시 적법성 여부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입주자대표회장이 단체계약을 체결하는데 있어서의 적법성 ▲입주자대표회장이 찬성세대로부터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선거대책위를 구성, 명단을 발표하고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17대 대통령선거가 두 달 남짓 다가오면서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17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대전시당선대위를 발표했다. 대전시당은 이재선 대전시당위원장, 김칠환 전 국회의원, 김공자 전 YWCA 사무총장 등의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송병대 전 국회의원, 김영관 대전시의회 의장 등 2명이 총괄본부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