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는 10일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대전성모병원은 지역민과 응급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법정공휴일이지만 지역민과 내원객의 혼란을 줄이고 진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며 “외래 진료와 응급실이 정상 운영되는 만큼 응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진료 가능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시립의료원이 없어 민간병원에서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의료분야 유지를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이장우 시장은 지난달 21일 상급종합병원 2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응급의료를 유지하기 위해 대전시가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시는 전공의 이탈로 필수의료 제공에 차질이 우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9일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두고 환우 및 교직원, 협력업체 직원들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부활절 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선미 굿모닝충청 편집위원 부친상(故 김재중 전 대동초 교장)=빈소: 대전성모병원 1층 VIP실,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대전공원묘원
[박길수 기자]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6일 병원 8층 회의실에서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와 무의탁환자 야간간병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수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간병사가 효과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힘을 보태나갈 계획이다.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상지관 5층 복도에서 ‘위로와 쉼’이란 주제로 교직원을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서는 원목실 김제동 실장신부가 지난 2020년 봄, 700km에 이르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직접 촬영한 사진 20점이 전시됐다.전시 작품들은 희망, 쉼, 열정, 생명, 선물, 동행 등을 주제로 한 사진으로 김 신부는 길목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느낀 삶의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전시는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전시된 모든 사진은 희망하는 교직원에게 기증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2일 개원 55주년을 기념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교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의료진과 간호부, 진료지원부서 교직원 등 100여 명이 동참했으며, 교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교직원들이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헌혈인구 감소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0~21일 병원 9층 성모홀에서 ‘일반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 2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암에 대한 이해(종양혈액내과 양영준 교수)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종양혈액내과 정준원 교수) ▲말기환자에 대한 통증관리(종양혈액내과 박지찬 교수)를 주제로 한 의료진의 강의가 준비됐다.또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원목실장 김제동 신부) ▲말기환자에 대한 영적돌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기대(호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12일 오전 호스피스병동에서 병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 네오스트링스를 초청, ‘예스터데이(Yesterday)’, ‘사랑으로’ 등의 친숙한 음악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였다. 한편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환자의 통증 조절 외에도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매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솔아 기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대전지역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전공의 복귀여부와 업무개시명령 위반 사실을 확인한 뒤, EMR(전자의무기록) 미접속 확인서를 병원 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병원 사직 전공의는 각각 168명, 99명이다. 이 중 업무개시명령 대상자는 각각 125명, 90명이다. 복지부는 이날부터 근무지 이탈 증거가 확보된 전공의에게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보직 임명▲심장혈관흉부외과장 권종범(심장혈관흉부외과) ▲노인골절센터장 이환희(정형외과) ▲진료협력센터 부센터장 김인수(응급의학과), 육승모(비뇨의학과), 양영준(종양혈액내과), 이숙정(재활의학과), 서동환(정형외과)2024년 3월 1일부-
[유솔아 기자] 정부가 29일을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 복귀시한으로 정한 가운데, 대전지역에선 복귀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오전까지 충남대병원 소속 전공의 가운데 복귀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대병원 전공의 수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쳐 총 201명이며, 이 중 168명(83.6%)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입원과 외래환자수가 1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양대병원은 전공의 9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중 90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졌지만, 복귀한 전공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병원은 전공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 175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시설‧교육이수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 실적,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에 대한 심사로 이뤄졌다.평가 결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입원형·자문형 호스피스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은 국가암관리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14개 병
▲조영애씨 별세, 김영현(목원대 교학부총장)씨 모친상 = 22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예배: 26일 오전 10시 대전제일감리교회, 장지: 충남 계룡시 두마면 대전제일감리교회 교회묘지, 연락처: 042-220-9870.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교직원들은 지난 17일 논산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세째주 토요일 성모의 마을에서 진행되며, 교직원들은 산책 및 말벗 봉사, 시설환경 정리, 세탁봉사, 식사준비 지원 등을 돕고 있다.강전용 병원장은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990년부터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목평의회를 운영,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병원의 사명인 복음적 사랑을 실천할 수 있
[황재돈 기자] 대전‧충남지역 전공의들이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대란이 현실로 다가왔다. 전공의들은 집단 또는 개별로 사직서를 제출하며 진료 중단 등 병원 이탈이 본격화되고 있다.20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단국대병원 전공의 136명 중 102명,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공의 120명 중 9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부터 진료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순천향대천안병원 관계자는 “현재 외래진료 예약인원이 평소 수준인 3000명에 가깝다. 수술실과 중환자실, 응급실도 정상 가동 중”이라며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중부권 최초로 음성 전자간호기록(VOICE Electronic Nursing Records) 시스템을 도입했다.음성 전자간호기록(VOICE ENR)은 인공지능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간호기록을 입력,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VOICE ENR’ 도입에 따라 간호사들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간호업무 즉시 목소리로 기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 간호업무 환경에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 시스템은 환자에게 “채혈 실시하겠습니다”라고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험에 합격한 약사는(사진 왼쪽부터) 종양약료에 조은비 약사, 정맥영양에 도윤정 약사, 노인약료에 박지완 약사까지 총 3명이다.전문약사는 병원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임상 약료 업무를 수행 및 업무 질 향상을 위한 연구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국가공인 법제화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총 9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지난 31일 무연고사망자 등 공영장례의식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사망자 등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는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시민장례식장, (사)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총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장례식장 3곳은 무연고사망자 등에게 빈소를 마련해 고인을 추모하는 존엄한 장례의식을 지원하고, (사)대전중부모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