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최 구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병원회(회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는 지난 10일 충남 홍성의료원에서 이사회를 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편·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정부의 국민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 발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 조강희 회장은 의료분쟁제도 개선, 진료지원인력 개선 관련, 응급의료 관련 정부대책,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에 따른 보험수가 연장 및 종료, 질병군상대가치 점수 관련 등 대한병원협회에서 토의되었던 의료계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과 함께 논의했다. 또 고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4일 노사 공동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노사 대표는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사 화합과 재도약을 당부하는 뜻으로 용역업체,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중식을 제공했다.오후에는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보훈가족 및 소외된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이정상 병원장은 “올 한해 재활센터 개원, 병원 리모델링,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등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힘써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
[박성원 기자] 메디칼 R&D 포럼(이사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이 지난 1일 인터시티호텔에서 ‘2023년 메디칼 R&D포럼 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정훈 박사의 ‘Targeted protein degradation(TPD)-An innovative strategy for drug development’ 연구와 대전한방병원 박양춘 교수의 ‘급성기관지염 치료 한약제제 GHX02 개발’ 연구에 대한 학술상 시상과 각 시상자들의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가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충남 병원회가 지난 15일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역 내 진료협력체계 강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이사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과 을지대학교병원 김하용 병원장, 대전성모병원 최은석 병원장,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이용만 병원장, 대전보훈병원 이정상 병원장, 대전한국병원 정봉각 병원장, 대전기독요양병원 홍승원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강희 회장은 ‘심뇌혈관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공모 관련 지역 내 의료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은 9일 제10대 이정상 신임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정창수 전 국토해양건설부 차관, 박환호 고엽제 전우회 대전시 지부장 및 보훈단체장들과 유관기관장들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상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대전보훈병원 대전‧충청권역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 진료의 최일선 의료기관으로서 개원 후 26년간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전통을 이어나가면서도 보훈가족과 시민들을 섬기고 돌보는 자
[지상현 기자] 등이 공동주최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3개 코스(하프코스, 미니코스, 건강코스)가 정상개최된 제22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행사장 곳곳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도와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참가자들만 많다고 해서 대회가 성공할 수도 없는 법. 당연히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참가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사람들의 헌신도 칭찬받아야 한다. 대회 주최 측은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건강코스 부활을 결정했다. 2020년부터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이나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20일 오후 만년동에서 열린 메디칼 R&D포럼 2023년도 하반기 이사회에서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 지구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메디칼 R&D 포럼은 의생명과학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 소재 6개 종합병원 및 대덕특구 내의 7개 정부출연연구원으로 구성된 의생명과학전문 연구협력 단체이다. 충남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병원·을지대학교병원·대전성모병원·대전보훈병원·대전한방병원과 전자통신·기계·표준·생명공학·한의학·화학·안전성 평가 분야의 정부출연연구원이 참여한다.이번 메디칼 R&D 포럼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지난 8일 `AI 융합 비대면 원격협진 시스템 실증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대전보훈병원은 3년의 사업기간동안 ▲화상 시스템 구축 ▲의료·생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음성인식 STT 기반 의무기록 자동생성 등 비대면 원격협진 시스템을 보급·확산 가능하도록 실증연구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육성을 목표로 ‘2023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과제’를 공모해 총 11개 과제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135개 의료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28일 재활센터 및 국가지정음압치료병상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부 윤종진 차관,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 대전시의회 송활섭 시의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상진 사업이사, 각 보훈단체 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재활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약 171억 원이 투입된 대전보훈병원 재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4638㎡)로 ▲호흡기내과 ▲40병상 규모의 재활 입원실▲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 8개실 ▲최첨단 상·하지 로봇특수치료 장비 ▲기능회복 운동 치료실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대전 지역의 영유아를 둔 한부모 가정 23곳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이번 후원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병원은 영유아 가정에 필수 육아용품을 각 가정당 기저귀 2박스, 물티슈 10개씩 후원했고, 대전시 가족센터의 도움을 받아 사전 조사로 각 가정별 영유아의 기저귀 사이즈를 확인해 맞춤형 도움이 되도록 했다.박건영 병원장직무대행은 “후원 대상자에게 정말 필요한 물품을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2022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2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암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암등록통계사업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6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뽑힌 10편 중에 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따뜻한 溫(온)tact hospice’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공모분야의 유일한 우수사례다.대전보훈병원은 코로나19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15일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대전보훈병원은 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연 2회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문화 홍보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 4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송시헌 병원장은 “겨울이지만 헌혈에 동참하는 직원들 덕분에 훈훈한 마음이 든다”며 “올해도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전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하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26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개최한 ‘2022년 e나라도움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 처리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보조금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다. 국고보조금은 ▲사회복지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교부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소속 한국재정정보원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개월간 e나라도움을 통한 국고보조금 수혜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했다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헌혈행사는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 4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헌혈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값진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대전보훈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연 2회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보훈공단은 매년 직원들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장애인 복지시설인 예솜동산 학생들에게 무료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대덕구에 위치한 예산동산에는 학생 9명이 거주하고 있다. 병원은 지난 10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무료 구강 치료 ▲구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2023년부터 연 2회 무료 구강관리 지원을 약속했다.송시헌 병원장은 “대전보훈병원은 보훈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도 살피는 공공의료기관”이라며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지역사회 의료지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18일 신탄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보훈병원 직원 12명이 참여하여 각종 야채와 제철 과일, 건어물, 육류,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송시헌 병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제한됐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다행” 이라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상생할 수 있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국 소속기구 주변 전통시장과 1기관 1전통시장 업무
[지상현 기자] 등이 공동주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대면방식으로 정상개최된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은 누굴까.무엇보다 20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뛸 수 있도록 도운 사람들이 그 주인공들이다.참가자들만 많다고 해서 대회가 성공할 수도 없는 법. 당연히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참가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사람들의 헌신도 칭찬받아야 한다. 대회 주최 측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2020년과 2021년보다는 나아지긴 했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29일 본관 로비에서 ‘간호사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1004 Day)’를 실시했다.간호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외래 내원객 115명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혈압측정을 통한 건강상담과 양말, 손수건, 수세미 등 생활소품 바자회로 구성됐다.특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신탄진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장애아동 및 미혼모 보호시설 위문품 전달 등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송시헌 병원장은 “간호실에서 솔선해 재능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환자와 보훈가족
[박성원 기자] 대전보훈병원이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전시 대덕구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명절 나누기 후원 물품(쌀, 휴지, 식용유, 비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대덕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날 후원해주신 물품이 지역 어르신들의 가정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송시헌 병원장은 “점진적인 일상회복이 이루어지면 예전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함께 할 수 있